시계&자동차
8,959로터스 전기차 충전 솔루션 발표 '450kW 초고속으로 5분 최대 142km 주행'
조회 4,07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07 11:25
로터스 전기차 충전 솔루션 발표 '450kW 초고속으로 5분 최대 142km 주행'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로터스(Lotus)가 혁신적 기술을 반영해 초고속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2028년까지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을 완료하려는 로터스자동차는 자체 개발한 충전 솔루션을 통해 전기차 소비자에게 충전 신뢰도와 새로운 충전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개된 로터스가 자체 개발한 초고속 전기차 충전 솔루션 핵심은 최대 450kW에 달하는 출력 충전과 수냉식, 그리고 모듈식 파워 캐비닛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충전 인프라를 개선하고 고속 충전의 새로운 단계를 제시한다.
먼저 수냉식 일체형 DC 충전기는 450kW 초고속 충전, 350kW 고속 충전 등 두 가지 출력을 제공한다. 450kW급 초고속 충전을 사용하면 엘렉트라 R 기준 약 5분 충전만으로 최대 142km 주행 가능한 배터리 전력을 충전할 수 있다.
350kW급 고속 충전 시에는 배터리를 5분 충전하는 것으로 약 12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수냉식 파워 캐비닛은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기 등 충전시간 최소화 및 높은 에너지 효율이 필요한 곳을 위해 개발됐다. 해당 모듈식 파워 캐비닛은 최대 480kW에 달하는 전력을 출력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충전 터미널로서 역할하는 수냉식 충전 유닛은 수냉식 파워 캐비닛과 함께 사용할 경우 한 번에 4대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최대 600A의 출력을 통해 짧은 거리 이동을 위한 초고속 충전 또는 장거리 운전에 대비한 급속 충전 등 다양한 전기차 운전자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로터스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 솔루션은 중국 시장에 먼저 도입됐으며, 이후 2024년 2분기를 기점으로 대부분의 유럽 국가와 중동에도 도입될 계획이다. 한국을 포함해 추가적으로 해당 충전 솔루션을 도입할 국가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로터스는 이번 전기차 충전 솔루션 발표 이후, 2028년까지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한다는 비전 80 전략에 방점을 찍는다는 계획이다.
로터스 부사장 겸 최고 상업 책임자인 마이크 존스톤은 '로터스는 지난 6년간 전기차 브랜드로 빠르게 변하기 위해 기술과 인프라에 많은 투자를 해왔다”라며 “이번 초고속 전기차 충전 솔루션 개발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이 전기차를 소유한 동시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GM 한국사업장, 철수 루머에 무대응 방침 … 신차 출시 계속될 것
[0] 2025-04-16 17:25 -
현대모비스, 상해모터쇼 신기술 10종 공개...맞춤형 영업 활동 수주 2억불 목표
[0] 2025-04-16 14:25 -
볼보트럭, 국제 환경기업 프리제로에 전기트럭 35대 공급... 배출가스 제로 전환
[0] 2025-04-16 14:25 -
'완벽한 진화' 캐딜락 간판급 풀사이즈 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 국내 출시
[0] 2025-04-16 14:25 -
'재미' 담은 미니 韓 진출 20주년 신규 브랜드 영상 공개
[0] 2025-04-16 14:25 -
기아, 오션클린업 글로벌 파트너십 뉴스위크 선정 '올해의 지속가능경영' 부문 수상
[0] 2025-04-16 14:25 -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5’ 최종 수상자 5인 선정
[0] 2025-04-16 14:25 -
현대차, 올해 10주년 ‘1인 나무1기부‘ 포레스트런 2025' 캠페인 실시
[0] 2025-04-16 14:25 -
한국타이어, '포뮬러 E’ 모터스포츠 DNA 담은 아이온 온라인 한정판 출시
[0] 2025-04-16 14:25 -
제프 베조스가 투자하는 저가형 전기 픽업 '슬레이트' 첫 티저 공개
[0] 2025-04-16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자 수첩] 테헤란로를 바르셀로나 람블라스 보행자 거리처럼 바꾸면?
-
현대차, 신형 싼타페 출시 석 달 만에 가속불량 속출 '6620대 긴급 무상수리'
-
[EV 트렌드] 볼보 최초의 3열 전기 미니밴 'EM90' 광활한 파노라믹 선루프
-
2023년 10월 타이어 인기순위가이드
-
한자연, 국민대학교와 미래 모빌리티 선도 및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
-
'볼보 파빌리온’ 프로젝트로 제작한 친환경 구조물, 어린이 시설 5곳에 기증
-
람보르기니, 3분기 판매ㆍ매출ㆍ영업이익 최고 실적...우루스ㆍ우라칸 실적 견인
-
'xDrive · 204마력 4기통 가솔린 조합' BMW 뉴 X1 xDrive20i 국내 출시
-
포르쉐, 준지와 협업한 타이칸 아트 피스 콜렉션...신진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불어넣자
-
기아 레이 EV 차량 공유 서비스 시작, 전국 쏘카존에서 이용 가능
-
[아롱 테크] 인구 1000만명 '메가 서울' 교통문제는 무엇으로 풀 것인가
-
[시승기] 폴스타, 업그레이드 폴스타 2 '화룡점정' 기대 이상의 주행 성능 개선
-
[김필수 칼럼] 매일 한 곳 사라지는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 시설을 갖추면
-
수입차 4개월 연속 감소세, 올해 남은 기간 '연두색 번호판' 특수 기대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양산 기념행사 개최
-
대동-KIRO, 자율운반 로봇 상용화를 위한 현장 실증 완료
-
캐딜락, 11월 특별 프로모션 진행
-
현대차그룹, 미국 실리콘밸리서 ‘모빌리티 혁신 포럼’ 개최
-
BMW 코리아, ‘뉴 i7 M70 xDrive’ 및 ‘뉴 i7 eDrive50’ 출시
-
KG 모빌리티, 사명변경 후 첫 전기차 '토레스 EVX' 양산 기념행사 개최
- [유머] 신뢰버튼 vs 배신버튼
- [유머] 의외로 남자들도 잘모르는것들.jpg
- [유머] 쌀숭이들의 식당비유
- [유머] 일본의 장어덮밥 도시락
- [유머] 챗지피티야 이세상에 없는걸 그려봐
- [유머] 남자애 둘이 나 때문에 싸워
- [유머] 로또 당청됐어요
- [뉴스] 다섯째 생긴 비글부부 하준맘... '다낭성' 이겨낸 기적의 임신 소식
- [뉴스] 불륜설 정면 돌파한 최여진... 끝내 눈물로 털어놓은 속마음
- [뉴스] '돌아갈 곳 없다'…추성훈, 일본서 알린 슬픈 소식
- [뉴스] 돌반지까지 팔았다... '연매출 700억' 와플대학 CEO 손정희의 처절했던 실패기
- [뉴스] 교도관 얼굴에 '침' 뱉었다가... 징역 1년 추가 선고받은 수형자
- [뉴스] 17년만에 JYP 떠나며 전직원에게 선물+손편지 전달한 이준호
- [뉴스] 수전설비 들어가 감전사한 고양이... 아파트 372 세대는 '정전' 소동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