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23로터스 전기차 충전 솔루션 발표 '450kW 초고속으로 5분 최대 142km 주행'
조회 3,32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07 11:25
로터스 전기차 충전 솔루션 발표 '450kW 초고속으로 5분 최대 142km 주행'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로터스(Lotus)가 혁신적 기술을 반영해 초고속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2028년까지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을 완료하려는 로터스자동차는 자체 개발한 충전 솔루션을 통해 전기차 소비자에게 충전 신뢰도와 새로운 충전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개된 로터스가 자체 개발한 초고속 전기차 충전 솔루션 핵심은 최대 450kW에 달하는 출력 충전과 수냉식, 그리고 모듈식 파워 캐비닛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충전 인프라를 개선하고 고속 충전의 새로운 단계를 제시한다.
먼저 수냉식 일체형 DC 충전기는 450kW 초고속 충전, 350kW 고속 충전 등 두 가지 출력을 제공한다. 450kW급 초고속 충전을 사용하면 엘렉트라 R 기준 약 5분 충전만으로 최대 142km 주행 가능한 배터리 전력을 충전할 수 있다.
350kW급 고속 충전 시에는 배터리를 5분 충전하는 것으로 약 12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수냉식 파워 캐비닛은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기 등 충전시간 최소화 및 높은 에너지 효율이 필요한 곳을 위해 개발됐다. 해당 모듈식 파워 캐비닛은 최대 480kW에 달하는 전력을 출력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충전 터미널로서 역할하는 수냉식 충전 유닛은 수냉식 파워 캐비닛과 함께 사용할 경우 한 번에 4대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최대 600A의 출력을 통해 짧은 거리 이동을 위한 초고속 충전 또는 장거리 운전에 대비한 급속 충전 등 다양한 전기차 운전자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로터스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 솔루션은 중국 시장에 먼저 도입됐으며, 이후 2024년 2분기를 기점으로 대부분의 유럽 국가와 중동에도 도입될 계획이다. 한국을 포함해 추가적으로 해당 충전 솔루션을 도입할 국가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로터스는 이번 전기차 충전 솔루션 발표 이후, 2028년까지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한다는 비전 80 전략에 방점을 찍는다는 계획이다.
로터스 부사장 겸 최고 상업 책임자인 마이크 존스톤은 '로터스는 지난 6년간 전기차 브랜드로 빠르게 변하기 위해 기술과 인프라에 많은 투자를 해왔다”라며 “이번 초고속 전기차 충전 솔루션 개발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이 전기차를 소유한 동시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0] 2024-12-03 16:25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0] 2024-12-03 16:25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0] 2024-12-03 16:25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0] 2024-12-03 16:25 -
재규어, 차세대 전기차 방향성 보여 줄 콘셉트카 이미지 공식 발표전 유출
[0] 2024-12-03 16:25 -
11월 국산차 실적, 르노코리아 세 자릿수 반등 외 '처참한 내수 판매'
[0] 2024-12-03 16:25 -
기아, 2024년 11월 26만 2,426대 판매
[0] 2024-12-03 16:00 -
GM 한국사업장, 11월 총 49,626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
[0] 2024-12-03 16:00 -
르노코리아, 2024년 11월 총 1만5180대 판매
[0] 2024-12-03 16:00 -
KGM, 11월 총 8,849대 판매, 전년 동월대비 26.4% 증가
[0] 2024-12-03 16: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GM 실판 아민 부사장 韓, 핵심 시장 창출...올해 이쿼녹스 EV 등 신차 4종 출시
-
테슬라 美서 판 220만 대 리콜, NHTSA '글꼴 크기 너무 작아' 충돌 위험
-
북유럽 강추위 뚫고 멈출 때까지 달리는 '전기차 테스트' 중국산 반전 압승
-
[EV 트렌드] '놓치지 않을거예요' 볼보, XC90 · XC60 등 주요 차종 업데이트 예고
-
볼보자동차 작년 매출 97년 역사상 최대...폴스타 지분 中 지리 홀딩스로
-
현대차ㆍ기아 美 1월 판매 감소세로 출발, 지난해 대비 6.12% 줄어
-
[시승기] 벤츠, 11세대 E 클래스 '완벽한 비주얼 변신 다만 보이지 않는 아쉬움'
-
(종합) 완성차 1월 총 61만 4473대로 5.5% 증가...전기차 700대 아래로 급감
-
현대차 1월 글로벌 시장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한 31만 5555대 판매
-
GM 한국, 1월 판매 전년동월대비165.8%증가...전략 차종 수출 호조
-
르노코리아 '2000선도 깨졌다' 1월 내수ㆍ수출 합쳐 1871대...81.4% 감소
-
기아, 산뜻한 출발...1월 글로벌 판매 전년 대비 4.2% 증가한 24만 4940대 기록
-
KG모빌리티 1월 판매 전년 동월비 16.6% 감소한 9172대, 내수는 반토막
-
테슬라, 친환경 전기차 만들면서 뒤로는 유해물질 무단 폐기로 소송당해
-
캐딜락, 주요 차종 ‘무이자 할부’ 혜택 적용한 2월 프로모션 진행
-
자동차 1월 수출액 사상 최대, 전년 동월 대비 24.8% 증가...친환경차 호조
-
[EV 트랜드] 유럽 최대 시장 獨, 올해 전기차 역성장 우려...14% 감소 전망
-
2024년 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GM,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버전 추가한다
-
중국 기업 2022년 연구개발비 17.8%로 세계 2위
- [포토] 야한 노출
- [포토] 동남아 AV배우
- [포토] 포켓걸스민채
- [포토] 피부 미인
- [포토] 환상적 몸매
- [포토] 여친의 섹시 몸매
- [포토] 얼짱 여대생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뉴스] [속보]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 [뉴스] 제주 서귀포서 1톤 트럭·카니발 충돌... 4명 심정지, 4명 중경상
- [뉴스] '족보가 족발보쌈세트?'... 서울대 신입생들 전원 '문해력 저하' 때문에 글쓰기 시험 본다
- [뉴스] 이수근, 대출 사기당한 '무물' 출연자 위로하며...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한 사람 제대로 된 삶을 살겠냐'
- [뉴스] '너무 무서운 마음 들었다'... 박서진, '군면제' 거짓말 논란에 정신과 진료내역 공개
- [뉴스] '해바라기' 허이재, 8년 만에 공식 석상 올라...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 눈길
- [뉴스] 분유통 사본 적 없다는 한가인, '모유 부심' 터졌다... '나를 이길 사람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