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28토요타, 2026년 유럽시장 전기차 비율 20%로 높인다.
조회 4,38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04 17:00
토요타, 2026년 유럽시장 전기차 비율 20%로 높인다.

토요타 자동차는 2026년 유시장 신차 판매 중 배터리 전기차의 비율을 20%로 높일 계획이다. 승용 전기차6 개 모델을 투입해 연간 25만대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당분간은 일본이나 중국으로부터의 수출로 대응하지만, 영국 등 유럽의 기존 공장에서의 생산도 검토한다. 연료전지차(FCV)를 포함한 완전 무공해차의 판매를 늘려 존재감을 높일 계획이다.
이는 일본 니케이오토모티브뉴스가 토요타 유럽법인 나카타 카히로 사장과의 인터뷰 보도 내용의 골자다.
2024년에 소형의 SUV, 2025년에는 스포츠 타입의 쿠페의 EV를 각각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 현행 bZ4X 등도 여기에 포함된다.
상용차·미니밴의 전기차 버전은 현재, 유럽 스텔란티스가 토요타 브랜드의 프로에이스4 차종을 위탁 생산하고 있다.
렉서스를 포함한 토요타그룹의 2022년 배터리 전기차 판매대수는 약 7000대로 유럽에서 점유율은 0.5% 정도였다. 그에 비해 전체 신차 판매는 2023년 전년 대비 8% 증가한 117만대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비율은 2022년 71%에서 2023년에는 75%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유럽연합(EU)에서는 2035년 이후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포함해 내연기관차 판매가 원칙적으로 금지되기 때문에 전기차 라인업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
토요타는 전기차 공장의 입지 조건으로 인건비·에너지 비용이 낮고, 안정적인 공급망, 정부에 의한 자금 지원, 기술력 등을 중시하고 있다. 기존 내연기관차 공장이 있는 영국 외 체코나 프랑스 등이 후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토요타는 모든 파워트레인을 수용한 멀티패스웨이 전략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지난 7월 수소사업의 전문조직으로 시작한 수소팩토리를 핵심으로 유럽기업과의 연계도 진행해 FCEV의 사업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유럽에서 2030년까지 공장이나 사무실 등 자사 시설, 2035년에 모든 신차, 2040년까지 공급망과 물류를 포함한 밸류체인 전체에서 완전한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라인업 강화' 벤츠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0] 2025-02-21 18:00 -
[스파이샷] 기아, EV3 GT 개발 중...2026년 출시 예정
[0] 2025-02-21 17:45 -
실리콘 음극, 차세대 배터리 혁신 이끌까? GM·메르세데스 등 도입 추진
[0] 2025-02-21 17:45 -
타타대우모빌리티,에이엠특장과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MOU
[0] 2025-02-21 17:45 -
볼보자동차, ‘슈퍼셋 테크 스택’ 기반 볼보 ES90 주요 기술 공개
[0] 2025-02-21 13:00 -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0] 2025-02-21 13:00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
[0] 2025-02-21 13:00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리스 상품 출시
[0] 2025-02-21 13:00 -
뉴 MINI 컨트리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 선정
[0] 2025-02-21 13:00 -
KGM, 첫 번째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
[0] 2025-02-21 13: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억' 소리나는 플래그십 SUV, 폭스바겐 3세대 부분변경 '투아렉' 국내 출시
-
현대차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신기술' 글로벌 메가 허브 인천국제공항에 구현
-
중고 전기차도 캐즘 영향...아이오닉 5ㆍ모델 Y 등 시세 하락
-
한국타이어 초고성능 ‘벤투스 S1 에보 Z', 메르세데스-AMG GT 쿠페에 공급
-
[EV 트렌드] 보급형 전기차 무한 확장, 기아 'EV4 해치백' 스파이샷 포착
-
중국 자동차 소비자. '스마트 드라이빙 기능은 필수'
-
맥라렌, 향후 30년동안 내연기관 공존할 것으로 전망
-
BMW, 중국 선양에 부품 센터 확장 건설 개시
-
정말로 중요한 운전석의 인터페이스 디자인
-
르노코리아 '뉴 그랑 콜레오스', 디자인ㆍ성능 등 높은 평가 8월 '이달의 차' 선정
-
볼보 XC90, 엄격해진 美 IIHS 충돌 안전테스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획득
-
현대차, 고객 정보 몰래 팔았다 美서 집단 소송...차주 동의없이 거래 주장
-
아우디, 중국시장용 EV에 4링 엠블럼 없앤다
-
[EV 트렌드] 리비안 CEO...테슬라 모델 Y와 R2 비교 말라, 유일무이 제품
-
KPGA 투어 신설 대회 총 상금 10억원 ‘2024 렉서스 마스터즈’ 8월 29일 개최
-
현대차 신형 싼타페 미국서 '제멋대로' 2열 에어백 문제… 5만 여대 리콜
-
수입차, 7월 2만 1977대...BMW 최다, 반전 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
한국 양궁 퍼펙트 골드 신화, 현대차그룹 진심 가득한 40년 후원 결실
-
'무법지대' 개인형 이동장치, 단독 사고 치사율 5.6배...면허 절실
-
대한양궁협회 정의선 회장, 선수들 노력 이상으로 잘할 수 있도록 도운 것 뿐
- [유머] 살벌한 고등학생 교내 싸움
- [유머] 귀여운 고딩커플
- [유머] 운전하기 무서워진 이유
- [유머] 육아 경험 있는 화가 vs 없는 화가
- [유머] 월세 68만원 홍대에 있는 고시텔 음식 수준
- [유머] 초딩과 성인의 생각 수준 차이.jpg
- [유머] 특이점이 온 큐브 고수
- [뉴스] 고양 중국집서 60대 여성 '난도질'해 살해한 50대 女... 그 뒤에는 '치정' 있었다?
- [뉴스] 미모의 아내와 결혼한 한동근... 3년 만에 아들 얻어 '아빠' 됐다
- [뉴스] '35살 러블리 걸? 백지영, 태국서 동안 미모+유쾌 매력 발산'
- [뉴스] 20대 미혼모, 지인 집 화장실서 홀로 출산... 아이는 세상 떠나
- [뉴스] 국힘 권성동 '이재명, 대통령 돼도 재판은 계속되는 게 상식'
- [뉴스] 배우 박지영·박혜진 전 아나운서, 부친상... 어제(22일) 급거 귀국
- [뉴스] 저출생 여파로 전국 49개 학교 폐교 예정... 입학생 없는 학교도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