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53비테스코, “차세대 전동화 구동시스템 EMR4 생산 공장 및 오토스토어 준공
조회 4,25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1-23 17:25
비테스코, “차세대 전동화 구동시스템 EMR4 생산 공장 및 오토스토어 준공
첨단 구동 시스템 및 전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Vitesco Technologies)가 최근에 준공한 차세대 전동화 구동시스템 EMR4 생산 공장과 업계 최초의 오토스토어를 공개하고, 자동차 시장을 이끌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비전을 밝혔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전동화, 하이브리드 및 내연기관을 아우르는 지능적 시스템 솔루션과 제품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효율적이며 경제적인 모빌리티 환경을 만들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 전동화 구동 시스템, 전자제어 시스템, 센서 및 액추에이터와 배기가스 후처리 솔루션 등이 있다. 48V 시스템,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 그리고 수소 기반의 전기차 영역에 이르는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전 세계 몇 안 되는 기술 기업이다.
최신 기술의 집약체인 EMR4 공장은 그룹의 전동화 전략을 한층 가속화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지난 16일 준공한 공장은 차세대 통합 구동 시스템 EMR4의 첫번째 본격적인 생산 라인이다. 신규 공장은 EMR4 생산라인과 자동화 창고인 오토스토어로 구성되어 있다.
EMR4라인 2800m2와 오토스토어 및 각종 부대 시설을 합한 공장 증축 총면적은 약 4390m2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공장의 건물 확장과 시설 확충에 약 1200억원(8000만 유로) 이상을 투자했다.
EMR4 공장은 1개의 고도로 자동화된 라인(로봇 및 자동 컨베이어 시스템)과 5개의 서브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라인은 로터(Rotor) à 스테이터(Stator) à 인버터(Inverter) à 최종 조립 à EOL(End of Line) 테스트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규 공장에서는 모터와 인버터가 생산될 예정이다. 새로운 공정 설비의 약 3분의 1은 고정자 생산(Hair Pin Stator Line)에, 다른 3분의 1은 로터와 인버터 생산에, 나머지 3분의 1은 통합형 구동 시스템 조립 및 성능 시험에 할당된다.
내년부터 본격 양산이 시작될 예정으로 새 라인은 연간 20만 대 이상의
EMR4 유닛 생산 능력을 갖출 전망이다. 새 생산라인에서 생산되는 초기 제품은 6개월간 시험 기간을 거친 뒤 2024년부터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B/C세그먼트 전기차에 적용 예정이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가 국내 동종 업계 최초로 선보인 자동화 창고 오토스토어는 13개의 로봇과, 5830개의 상품 보관 박스(스토리지 빈)로 구성돼 있다. 타 업계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오토스토어 스토리지 빈 높이가 통상 330mm인데 반해, 최초로 425mm를 적용했다. 정전기 방지 기능(ESD Protection)을 적용한 것도 첫 사례다.
오토스토어는 사람이 이동할 공간이 필요 없기 때문에, 창고에 더 많은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시간 효율성 측면에서도 진일보한 물류 능력을 갖췄다. 사람이 직접 옮기는 것보다 동일 면적 대비 보관 효율성은 4배, 작업 처리량은 2배 높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CEO 김준석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최신 기술 집약체 EMR4가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첨단 설비에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그룹의 전동화 전략을 선도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차세대 전동화 구동 시스템 생산 공장은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그룹 차원에서도 의미가 크다. 지난 16일 열린 준공식에는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그룹 경영이사회 위원이자 전동화 사업부문 총괄 토마스 슈티알레(Thomas Stierle) 사장과 오퍼레이션 총괄 한스 위르겐 브라운(Hans-Jürgen Braun) 사장 등 본사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힘을 실었다.
토마스 슈티알레 사장은 준공식에서 “한국은 전동화에 있어서 중요하면서도 성장성 높은 시장인데, 한국의 전동화 전환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파격적인 변신 추구한 재규어, 과감한 선택의 결과는?
[0] 2024-12-06 15:00 -
한자연,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24년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0] 2024-12-06 15:00 -
[스파이샷] 차세대 아우디 A7, 하이브리드·PHEV로 선보인다
[0] 2024-12-06 15:00 -
美 카앤드라이버 2025 베스트 10 '현대차기아제네시스' 3개 모델 선정
[0] 2024-12-06 12:45 -
자동차, 내년 수출 및 생산 감소 전망....한·미 통상 환경 최대 불안 요소
[0] 2024-12-06 12:45 -
BMW, 온라인 한정 에디션 6종 출시 '특별한 색상과 디자인 요소 더해'
[0] 2024-12-06 12:45 -
[시승기] 포드, 6세대 부분변경 익스플로러 '다시 찾는 미국산 대형 SUV'
[0] 2024-12-06 12:45 -
창립 80주년 맞은 기아 '역대 최대 수출 ' 2년 연속 수출의 탑 수상
[0] 2024-12-06 12:45 -
[EV 트렌드] 여전히 상승 中 친환경차 '11월 BYD 전년비 67.2% 증가'
[0] 2024-12-06 12:45 -
메르세데스-AMG, '역동적 · 강인한'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출시
[0] 2024-12-06 12: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제 5회 VH 어워드 최종 대상 수상자는 수바시 테베 림부 작가
-
번거로운 중고차 명의 이전 등록…모바일로 간편하게
-
르노코리아자동차, 4월 9,580대 판매
-
제10회 국제전기차엑스포 5월 2일 개막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전기차 보급 확대와 안전 주제로 심포지엄 개최
-
KCC오토, 누적 판매 6만 대 달성
-
253. 미국의 발목잡기/중국 시장 부진/러시아 철수, 그리고 현대차그룹의 미래
-
폭스바겐코리아, 가정의 달 기념 ‘해피, 힐링, 하트’ 캠페인 실시
-
뉴욕시, 현대차·기아 차량 절도에 골머리 '애플 에어태그' 배포로 도난 방지
-
'테슬라 제친 홍광 미니의 후광' 우링 모터스, 빙고 EV 중국 현지서 돌풍
-
쉐보레ㆍ캐딜락ㆍGMC 브랜드 첫 통합 공간 ‘더 하우스 오브 지엠’ 5일 오픈
-
리텍, 마을버스로 딱! 7m급 전기저상버스 'e센트로케이' 출시...한번 충전시 200km
-
BMW코리아, 스마트폰 필요없는 5G급 차량용 eSIM 서비스 출시
-
기아 ‘The 2024 셀토스’ 출시, 프레스티지 트림 전자식 변속 다이얼 기본
-
[중고차] 갑자기 뜨기 시작한 디젤차, 경차 유지비 상승에 저가 중심 인기
-
기다렸던 대형 순수전기차, 기아 EV9 사전계약 돌입 '판매가 7671만 원 시작'
-
[시승기] 놀라운 반응, 제네시스 2023 G90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
[아롱 테크] 車 안에서 1년에 대략 21일, 그래서 나온 시트의 6대 신기술
-
LPG 하이브리드가 필요한 이유...효율성 그리고 세계 최고 기술과 인프라
-
[EV 트랜드] 전기차와 내연기관 가격차 2025년 사라질 것...점유율 60%까지
- [유머] 나폴리맛피아와 옾카페 재도전한다는 김풍 ㅋㅋㅋ
- [유머] 뜨개질 고인물
- [유머] 자동차 보험 270만원 그것마저 거절 당한 사람.jpg
- [유머] 육사 면접 답변
- [유머] 찐광기 앞에서 얌전해지는 가짜광기
- [유머] 스크린샷
- [유머] 중국에서 바라보는 한국의 계엄
- [뉴스] [속보] 한덕수-한동훈 공동 대국민담화 '정부·당 누구라도 대통령 옹호하는 일 없을 것'
- [뉴스] 임영웅, 탄핵 목소리 내달라는 말에 '제가 정치인인가요'... '개인의 자유 vs 민주주의 무임승차'
- [뉴스] 촛불 대신 '응원봉' 들고 온 아이돌 팬들... '윤석열 탄핵' 목 터져라 외쳤다
- [뉴스] '질서있는 퇴진 추진' 한동훈, 윤석열 대통령에 '6개월 내 하야' 요구할 듯
- [뉴스] '다 철수 했는데 혼자 안 철수'... 홀로 본회의장 여당석 자리 지킨 안철수 의원
- [뉴스] [속보] 검찰 특수본, '비상계엄 선포 사태 핵심인물' 김용현 '내란 혐의' 긴급체포
- [뉴스] [속보] 한동훈 '대통령의 질서있는 퇴진 추진'... 민주당과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