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일본 자동차협회 회장에 사상 첫 상용차 CEO, '도요타 아키오' 회장 사임
조회 3,36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23 17:25
일본 자동차협회 회장에 사상 첫 상용차 CEO, '도요타 아키오' 회장 사임
도요타 아키오 일본자동차공업협회(JAMA) 회장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일본자동차공업협회(JAMA)를 이끌어 왔던 도요타 아키오 회장이 올해 임기를 마치고 자리에서 물러난다. 아키오 회장은 2012년 JAMA 회장으로 취임해 2년 임기를 마치고 2018년 다시 복귀해 지금까지 자리를 지켜왔다.
1967년 설립한 JAMA 역사상 연임과 최장 기간 회장 재임 기록을 갖고 있는 아키오 사장은 일본의 14개 제조사와 여기에 근무하는 550만 명의 이익을 대변해 왔다.
아키오 회장은 그러나 일본 자동차의 전동화 전환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면서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최우선 임무는 자동차 산업에 종사하는 수 백만명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라며 전동화 전환에 속도 조절을 강조해왔다.
아키오 후임은 2015년 이스즈 대표에 오른 카타야마 마사노리(Masanori Katayama) 사장이다. 상용차 전문 브랜드의 대표가 JAMA 회장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도요타와 혼다, 닛산이 번갈아 가며 회장을 맡아왔다.
2009년 사장에 오른 후 14년 만인 지난 1월 회장으로 취임하며 경영 일선에서 한 발 물러난 아키오 회장은 여전히 도요타 경영에 최고 결정권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JAMA에서도 물러남에 따라 은퇴의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창업자 도요타 기이치로의 증손자인 아키오 회장은 1984년 도요타에 입사해 2002년 상무, 2003년 전무, 2005년 부사장을 거쳐 2009년 6월 사장에 올랐다. JAMA 회장에 복귀한 2018년 이후 도쿄모터쇼를 저팬모빌리티쇼로 전환하고 일본의 탄소중립 실현, 자동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의 LFP 배터리 안전성 입증
-
BMW 코리아, 교보문고와 ‘라이브러리 노이어’ 운영
-
KCC오토 이상현 부회장, 청각장애 아동 지원 위해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
-
독일 자동차 제조사, 전기차 보조금 지급 중단에도 자체 지원 이어간다
-
11월 수입 상용차 428대 신규등록
-
덴마크, 재생에너지기업 오스테드, 세계 최대 해상 풍력발전소 건설
-
중국 체리자동차 엑시드 브랜드, 첫 BEV 세단 스테라 ES 출시
-
2024년 유럽과 미국 전기차 판매 증가속도 둔화 전망
-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환 속도낸다
-
미국 IRA, 2024년부터 우려 외국 기업 배터리 부품 사용 모델 혜택 제외
-
미국 정부, 전기차 등 중국산 제품 관세 인상 논의 중
-
일본 킨토 전기차관심도조사, 다음차는 배터리 전기차가 33.4%
-
다임러트럭, 수소연료전지트럭 실증 실험 개시
-
현대차, 저가 전기차 아이오닉2 신형 IMA플랫폼 베이스로 한다
-
LG화학, 미국 테네시에 양극재 공장 착공
-
중국 니오,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올 해 2,300개 설치
-
포드 569만 대, 작년 이어 올해도 美 리콜 챔피언 2관왕 향해 순항 중
-
도요타, 이번에는 '다이하츠 스캔들'...양산차와 다른 부품으로 충돌안전성 조작
-
[EV 트렌드] 기아 EV9 신차 안전성 평가 공개 '다 좋은데 딱 하나 별 4개'
-
'허풍 논란' 1044km 달린 中 니오 ET7...루시드 에어라면 1100km 달렸을 것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뉴스] 러시아 '한국, 살상무기 우크라이나 공급 시 모든 방법으로 대응하겠다' 강력 경고
- [뉴스] 문가비 '친부'라는 정우성... ''이 것' 이후 책임지기로 했다'
- [뉴스] 정우성 문가비처럼 결혼은 안 했지만 출산만...지난해 '혼외자' 출생 1만명 돌파
- [뉴스] 아시아나항공 타고 동남아 여행가는 승객들, 올겨울 패딩·코트 못 맡긴다
- [뉴스] 국감서 비키니 모델 사진 보다가 딱 걸린 권성동 의원 '아내에게 크게 혼났다'
- [뉴스] 출산 사실 알고 있었나... '문가비 아들 친부' 정우성 인스타그램에 일주일 전 달린 '성지 댓글'
- [뉴스] '안한게 아니라 못한 것'... 51살에 '결혼 없이 아빠'된 정우성의 1년 전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