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44에너지 싱크탱크 엠버, “2030년 전 세계 재생에너지 가능용량 세 배로 증가할 것”
조회 3,05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1-22 11:25
에너지 싱크탱크 엠버, “2030년 전 세계 재생에너지 가능용량 세 배로 증가할 것”
에너지 싱크탱크인 엠버는 최근 발표한 자료에서 2030년 전 세계 재생에너지 가능용량은 7.3TW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2022년 3.4TW의 두 배가 넘는 것이다. 많은 국가가 이미 국가 목표를 초과하는 궤도에 올랐으며, 전 세계 재생 가능 에너지를 3배로 늘리려는 더 많은 야망을 달성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 재생에너지의 75% 이상이 태양광과 풍력에서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보고서는 전 세계 전력 부문 배출량의 90%를 총체적으로 나타내는 57개국과 EU의 재생 에너지 목표를 분석한 것이다. 현재의 재생에너지 붐은 이미 각국 정부가 계획한 성장을 앞지르고 있다. 2023년에 달성한 배치를 나머지 10년 동안 계속함으로써 세계는 두 배의 성장을 달성할 수 있지만 모든 징후는 더 빠른 성장 곡선을 가리키고 있다. 2016년 이후 달성한 17%의 성장률이 남은 10년 동안 계속한다면 전 세계 재생 에너지가 3배 증가하는 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보았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23년 추가 용량이 500기가와트(GW)로 2022년보다 7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올해는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또 다른 기록적인 해였다고 평가했다. 2023년에는 미국의 전체 재생에너지 용량보다 더 많은 태양광 발전 장치가 설치됐다. 이는 태양광 패널의 제조 용량이 훨씬 더 빠르게 증가했기 때문에 가능했으며, 이는 단 2년 만에 두 배로 증가했으며 2024년에는 1,000GW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엠버는 22개 국가에서는 이미 2030년 목표를 초과할 만큼 충분한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으며, 추가 12개 국가에서는 이미 2030년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것보다 더 빠르게 재생 에너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2030년까지 매년 건설 목표보다 2023년에 거의 3배 더 많은 재생 가능 용량을 설치할 예정인 브라질이 포함된다.
IEA와 IRENA의 증거를 바탕으로 COP28 회장은 2030년까지 재생 가능 용량을 3배로 늘리겠다는 글로벌 합의를 촉구했다. 엠버의 애널리스트는 국가 집단 목표와 글로벌 3배(11TW) 사이의 격차가 3.7TW라고 확인했다.
인도를 포함한 10개국은 이미 재생 가능 용량을 3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 2위 배출국인 미국을 포함해 12개 국가는 2030년까지 전 세계 목표인 40%를 초과하는 풍력 및 태양광 점유율 목표를 가지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한 20개 국가에서는 2030년까지 전력 구성의 20% 이상을 화석 연료에서 재생 가능 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그러나 보고서는 호주, 일본, 한국, 아랍에미리트 등 일부 국가는 목표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 국가는 세계에서 1인당 전력 부문 배출량이 가장 높은 국가에 속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아 EV3, 독일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수상
[0] 2024-11-11 15:45 -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리비안에 차세대 원통형 ‘4695’ 배터리 공급
[0] 2024-11-11 15:45 -
중국산 전기차보다 저렴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등장에 유럽 들썩
[0] 2024-11-11 15:45 -
혼다, 도심 주행에 최적 · 더 스포티한 '디오 125' 국내 출시… 판매가 269만 원
[0] 2024-11-11 15:45 -
벤틀리 첫 전기차는 SUV, ‘비욘드100+’ 2035년까지 완전 전동화 추진
[0] 2024-11-11 15:45 -
속도위반 '1만 9651번' 수십억 과태료 체납왕이 세운 믿기 힘든 기록
[0] 2024-11-11 15:45 -
'딱지 치기 해볼까' 기아 '스포티지-오징어게임' 콜라보...팝업 쇼룸 운영
[0] 2024-11-11 15:45 -
전기차 배터리에 '개별 식별 번호'...내년 2월 시행 인증제 하위법령 마련
[0] 2024-11-11 15:45 -
기아 EV3, 독일서 본격 출고전 상부터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수상
[0] 2024-11-11 15:45 -
[시승기] 일상과 서킷을 넘나드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로터스 엘레트라 S'
[0] 2024-11-11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애플,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에만 10년 '프로젝트 타이탄' 전면 취소
-
르노, 순수전기차 세닉 E-Tech 일렉트릭 제네바 모터쇼 ‘2024 올해의 차’ 선정
-
토요타코리아, 모터스포츠 매력 전파 대학생 ‘팀 GR 서포터즈’ 1기 모집
-
현대모비스, SW 역량 강화와 우수 인재 확보 '모빌리티 SW 해커톤’ 개최
-
현대차, 생물다양성 보존 '컬러풀 라이프' 및 에코브리티 박진희 토크 콘서트 진행
-
2024 월드카 어워즈 부문별 톱3 선정-기아 EV9 올해의 차 후보에
-
중국 BYD, 양왕 브랜드 슈퍼카 양왕 U9 출시
-
이네오스, 4X4 퓨질리어 최초 공개...순수 전기차 포함 두 개의 파워트레인
-
기아 인증중고차, 오프라인 방문 예약 서비스 런칭...실물보고 1대 1 구매 상담
-
패스트 팔로워에서 리더, 현대차는 어떻게 빅3가 됐을까? 美 CNBC 집중분석
-
기아 EV9, 월드 카 어워즈 올해의 차 최종 결선 진출...볼보 EX30과 경쟁
-
FMK, 마세라티ㆍ페라리 운영권 '마세라티 코리아'로 이전...한국사업 강화
-
이 가격 실화? 420km 달리는 전기차가 1800만 원...中 BYD 신형 '돌핀' 공개
-
푸조 'E-5008' 티저 공개… 3열 7인승 넉넉한 실내를 갖춘 전기 SUV로 변신
-
한국수입차협회,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제16대 회장 재선임
-
볼보코리아, 삶의 영감을 나누는 ‘볼보 레이디스 살롱' 참가자 모집
-
아우디파이낸셜서비스, A6·A4 대상 Buy back 할부금융 특별 프로모션 실시
-
셰플러코리아, 2024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AAM) 신년회 개최
-
롤스로이스모터카, 신임 세일즈 및 브랜드 디렉터에 줄리안 젠킨스 선임
-
메르세데스-벤츠 11세대 E300 4매틱 AMG라인 시승기
- [유머] 자다가 남친앞에서
- [유머] 미국인이 햄버거 썰어먹는걸 극혐하는 이유
- [유머] 광합성
- [유머] 네발로 기어들어가
- [유머] 세상에서 제일부정적인동물
- [유머] 강아지가 좋아하는이유
- [유머] 토끼야 괜찮아?
- [뉴스] '시속 111KM' 음주 운전하다 고3 치고 도주한 20대... 항소심서 감형 받은 이유
- [뉴스] 휴가 때도 군기 잃지 않은 '김군기 중위', 교통사고 현장서 인명 구조
- [뉴스] 김종인 '윤 대통령,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업무 시작... 2년 반 동안 성과 없이 잃어버린 시간 '
- [뉴스] 하하가 직접 공개한 '무도 패밀리' 유재석·정준하 축의금 클래스... '그사세' 반응 터졌다
- [뉴스] 홍현희, 과거 반전 직업 공개... '회사 장기자랑 1등하고 개그우먼 꿈꿔'
- [뉴스] '만취' 탑승객에 무차별 폭행당해 뇌진탕 온 택시기사... '1달째 사과 연락도 없다'
- [뉴스] '백혈병 걸린 형제 중 형과 일치'... 최강희, 연예인 최초 골수 기증, 헌혈 유공장 은장까지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