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67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21 17:25
BYD, 광저우 모터쇼에서 '양왕 e⁴' 콘셉트카 등 친환경 전 라인업 공개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중국 BYD가 광저우 모터쇼를 통해 '양왕', '오션', '덴자', '팡청바오', '왕조' 등 자사 친환경 브랜드 별 각각의 부스를 마련하고 전 라인업을 소개하며 중국 1위 친환경 완성차 브랜드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BYD는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e⁴ 콘셉트카'와 슈퍼카 플랫폼을 소개하고, 오션 시리즈의 새로운 순수 전기 SUV '씨 라이언 07 EV'를 선보였다.
양왕은 이번 모터쇼에서 'U8' SUV와 슈퍼카 'U9'을 전시함과 동시에 e⁴ 콘셉트카와 슈퍼카 플랫폼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e⁴ 콘셉트카는 구동, 제동, 조향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3-in-1 테크놀로지'를 통해 기존의 전통적인 조향 장치와 브레이크 시스템을 벗어난 신개념 차량이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해 최초 공개된 슈퍼카 플랫폼은 올해 초 출시된 양왕만의 특별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탄생한다.
BYD는 이번 모터쇼에서 오션 시리즈 최초의 순수 전기 중형 SUV '씨 라이언 07 EV'를 함께 선보였다. 해양 동물을 떠오르게 하는 오션 시리즈 디자인 철학이 담긴 해당 차량은 후륜 또는 4륜 구동을 기반으로 CTB(Cell-To-Body) 기술과 iTAC(지능형 토크 제어) 기술, BYD DiSus 인텔리전트 차체 제어 시스템을 탑재했다.
현재 BYD 오션 시리즈는 '돌핀', '씰' 등의 인기 모델로 구성되어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BYD는 앞으로 생산될 오션 시리즈 차량 중 SUV는 씨 라이언(Sea Lion)으로, 세단은 씰(Seal) 라인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BYD 고급 브랜드 덴자는 여러 최첨단 기술과 함께 D9의 4인승 첫 번째 에디션인 'D9 프리미어'를 선보였다. D9 프리미어의 외관은 2개의 색상이 조화를 이룬 갤럭시 듀얼톤(galaxy dual-tone)이 적용되고 내부는 무형 문화 유산에 등재된 도금 기법으로 처리한 것이 특징이다.
덴자는 다음달 자율 주행 보조 시스템인 '고속 NOA(Navigate on Autopilot)' 기능을 중국 내에서 선보일 예정으로 내년 1분기에는 도심형 NOA 기능 또한 출시할 계획이다. 또 고속 NOA 기능이 지원되는 D9 프리미어 차량을 다음달 고객에게 인도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BYD 개인 맞춤형 브랜드 팡청바오도 광저우 모터쇼에서 '바오 5'를 선보였다. 최근 중국에 출시된 하이브리드 SUV 바오 5는 하이브리드용 오프로드 플랫폼 DMO(Dual Mode Off-road)를 바탕으로 유압식 차체 제어 시스템 'DiSus-P' 등 BYD 핵심 기술이 탑재됐다.
해당 차량에는 오프로드 콘셉트에 맞춰 5단 보호 구조와 링형 이중 보호 시스템으로 안정성을 한층 높인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됐으며 현지에서 28만 9800위안(한화 약 5216만 원에 판매된다.
한편 BYD는 지난 10월, 6개월 연속 사상 최대 친환경차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전 세계에 237만 대 이상의 친환경차를 판매한 BYD는 누적 생산량으로 570만 대 이상을 기록 중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롱 테크] 워셔액에 불이 붙는다? 좋다고 썼는데, 에탄올 유리세정제 화재 취약
-
중국 BYD, 올 해 말 전기 픽업트럭 출시한다
-
리사이클링이 어려운 LFP배터리에 대한 환경 부담이 요구된다.
-
기아, 전기차 풀라인업에 더해 목적기반 전기차 시장 선도한다
-
현대모비스, 재생에너지 확보 전략 다변화...150GWh 규모 가상전력 구매
-
만트럭버스코리아, 전자식 사이드미러 ‘MAN 옵티뷰’ 도입...사각지대 방지
-
[르뽀] 토요타 서비스 만족도 압도적 1위의 비결, 판매와 서비스 원팀 '한사일체'
-
대당 판매가 3억 넘는 벤틀리 '플라잉스퍼' 국내 누적 2000대 돌파
-
[EV 트렌드] '해외서도 뜨거운 관심' 기아, 3000만 원대 초소형 전기차 EV2
-
쓰고 나면 세상 쓸모없어지는 중국 LFP 배터리 '땅속에 묻을 수 밖에'
-
현대차 3위, 美 전기차 사상 처음 분기 30만 대 돌파...테슬라 점유율 하락
-
볼보트럭코리아-로젠바우어, 대형 전기트럭 및 전기소방차 기술 세미나 개최
-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3 월드 파이널’에서 한국 대표팀 최초 우승
-
롤스로이스모터카, 블랙 배지 고스트 ‘이클립시스’ 프라이빗 컬렉션 공개
-
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라인업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전시
-
스팅어 후속은 없다...기아 프로젝트명 'GT1' 전기 스포츠 세단은 어디로?
-
타타대우상용차, ‘더쎈ㆍ구쎈’ 47개 차종 전국 지역 농협 및 축협에 공급
-
MINI를 사랑한다면 ‘2023 MINI 유나이티드’ 차량 전시 참가자 및 플리마켓 셀러 모집
-
기아, ‘2023 기아 EV 데이’ 개최
-
KCC오토그룹 산하, 아시아 최초 지프·푸조 통합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유머] UFC 대참사
- [유머] 누가 헤르미온느 보고 백인이래
- [유머] 응급실 앞에서 좌절하는 보호자
- [유머] 군인한테 장사하는 사람들이 숙박비 피시방 요금 올린 이유
- [유머] 갤 S25 울리가 사람 살림
- [유머] 여군출신 버튜버 방송 팬카페 후기 방송 후기
- [유머] 방어력 제로 고양이
- [뉴스] 오현규, '찐친' 이강인의 '챔스우승' 존경한다면서도... '잘난 체 많이 해 조금 보기 싫을 때도 있어'
- [뉴스] 정유경 신세계 회장 딸, 아이돌 데뷔한다... 테디표 5인조 혼성그룹 멤버로 등장
- [뉴스] 배우 김정난, 부친상 비보... 돌아가신 아버지 손 붙잡고 먹먹
- [뉴스] 강하늘, ♥고민시와 삿포로 길거리서 키스... 카메라에 포착된 모습 보니
- [뉴스] 네팔 여행가는 남편 기 살려주려 직접 밑반찬 만들어 준 이시언 아내 '♥서지승'
- [뉴스] '셔틀콕 여제' 안세영, 세계랭킹 2위 왕즈이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 시즌 5번째 국제대회 우승
- [뉴스] 김무성 '국힘, 尹에 저항 못해 여기까지 온 것... 환골탈태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