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2023 광저우오토쇼 -중국 BYD그룹 양왕 브랜드, e⁴ 기술 채용한 컨셉트카와 슈퍼카 공개
조회 4,16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20 11:25
2023 광저우오토쇼 -중국 BYD그룹 양왕 브랜드, e⁴ 기술 채용한 컨셉트카와 슈퍼카 공개

중국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이 2023 광저우 모터쇼에서 자사의 가장 앞선 기술을 채용한 컨셉카와 슈퍼카 플랫폼을 공개했다. 컨셉트카는 전통적인 스티어링이나 브레이크가 없는 BYD의 e⁴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고 밝혔다. 구동, 브레이크 및 조향 기능이 통합되어 있어 차량이 기존 기계 장치에 의존하지 않고도 제동 및 조향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쿼드 모터 독립 구동을 기반으로 하는 이 기술은 차량에 강력한 안전 이중화를 제공한다고 한다. 하나의 모터만 작동해도 차량은 여전히 기본 주행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탑재된 각 모터의 출력은 220kW~240kW이며, 모터 토크와 속도의 정밀한 제어를 통해 최대 1G의 제동 감속도 가능하다.
이 컨셉트카는 스티어링 휠 각도로 조향 의도를 인식하고 모터의 토크와 속도를 제어하여 일반 조향 시스템과 유사한 조향을 달성한다고 밝혔다.

양왕의 플랫폼 중 하나인 슈퍼카 플랫폼도 공개했다. 아키텍처의 또 다른 플랫폼은 양왕 오프로드 플랫폼으로, 첫 번째 모델은 이미 출시된 양왕 U8이다. 양왕 슈퍼카 플랫폼은 BYD가 20년간 축적한 신에너지차 기술을 바탕으로 극강의 성능은 물론, 더욱 안전하고 럭셔리하며 스마트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고 강조했다.
슈퍼카 플랫폼의 첫 번째 모델인 양왕 U9은 최대출력 1,300마력을 발휘한다. 비틀림 강성은 54,425N-m/°다. 양왕은 슈퍼카 플랫폼 안전 테스트 차량 100여 대에 투자해 96가지 안전 조건에서 테스트를 거쳤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브랜드의 기술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BYD는 지난 1월 e⁴의 기술 플랫폼과 함께 양왕 브랜드를 론칭하며 프리미엄 브랜드의 미래 모델 라인업 전체가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왕의 첫 생산차량인 양왕 U8이 공식 출시됐으며 이달 말부터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BYD는 지난 1월 양왕 U9 슈퍼카를 발표했지만 해당 모델은 아직 공식적으로 출시되지 않았다. 이번 광저우 모터쇼에서 양왕 U9의 실내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기아 역대 최대 수출 기록
-
KG 모빌리티, 10억 불 수출탑 수상 및 정용원 대표ㆍ선목래 위원장 포상
-
[EV 트렌드] BMW, 고성능 전기차는 있지만 iM3는 절대 없다
-
현대차그룹, 올해 이동약자 이동권 증진 위해 총 12억 원 규모 모빌리티 지원
-
현대차 300억불ㆍ기아 200억불 '수출의 탑' 각각 수상...최대 수출 실적 경신
-
현대모비스, ‘의왕 전동화 연구동’ 설립...글로벌 전동화 시장 확대 선제 대응
-
'하이브리드, 순수 내연기관 제쳤다' 수입차 11월 12.3%↓, 5개월 연속 감소
-
기아 EV6 부분변경 테스트 돌입 '내ㆍ외관 대대적 변경' 내년 중반 출시 예정
-
폭스바겐, 중국 허페이 허브의 현지화 속도 높인다.
-
혼다영국법인, BEV e:Ny1를 HEV HR-V와 같은 가격으로 판매한다
-
볼보, EX90 2024년 상반기 미국에서 생산 개시
-
BMW iX, 차세대 배터리 탑재해 주행거리 978km 달성
-
테슬라 모델3, 미국 시장에서 2024년부터 IRA 세액공제 반감된다
-
“중국, 50% 신에너지차 판매 목표 10년 앞 당겨 달성 가능”
-
[영상] 1억원의 가치, 제네시스 GV80 쿠페 가솔린 3.5 터보
-
[EV 트렌드] 테슬라 의문의 1패, '형편없는 중고차 가격'에 렌트카 퇴출...BYD 제외
-
'위기의 신호?' 테슬라, 11월 中 판매 전년비 18% 감소한 8만 2432대 기록
-
포르쉐 911 카레라, e퓨얼로 해발 6734m 정복...최고도 등정 세계 신기록
-
토요타, 2026년 유럽시장 전기차 비율 20%로 높인다.
-
볼보 EX30, 미국 파퓰러 사이언스 ‘2023년 최고의 혁신 50가지’에 선정
- [유머] 식당에서 먹으면 손해인 반찬들
- [유머] 중식의 대가 이연복도 포기한 메뉴
- [유머] 펜션 설거지 문화 논란
- [유머] 충격적인 유럽 여행중 느낀점
- [유머] 양파를 극혐하는 식당
- [유머] 한국 블랙요원 이름 없는 별 근황
- [유머] 스타링크, 빠르면 이번달부터 대한민국 서비스 개시
- [뉴스] BTS 전역 패션 봤더니... 뷔는 2000만원 까르띠에 시계 착용, RM은?
- [뉴스] '코리안 존윅' 소지섭의 액션 통했다... 넷플릭스 '광장',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2위
- [뉴스] '리헤이♥' 넉스, 다른 여성과 수위 높은 댄스... 효진초이 충격의 입틀막 하게 만든 수위
- [뉴스] 유재석, 마침내 '유라인' 인정했다.... '홍진경 내가 키워, 유연석도 만들었다'
- [뉴스] '미나 시누이' 수지, 150kg→70kg 진입... 다이어트 성공한 근황
- [뉴스] ''호남 비하'한 유튜버 기부금 거부'... 5·18기념재단에 민원 이어져
- [뉴스] 배우 김소진, 부친상 비보... 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