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981‘더 기아 콘셉트 EV3 EV4’ 북미시장 첫 공개
조회 5,48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17 17:25
‘더 기아 콘셉트 EV3 EV4’ 북미시장 첫 공개

기아는 16일(목,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23 LA 오토쇼’ 사전 언론 공개 행사에서 The Kia Concept EV3(이하 EV3 콘셉트)ㆍThe Kia Concept EV4(이하 EV4 콘셉트) 등 콘셉트카 2종과 ‘더 뉴 쏘렌토’를 북미시장에 공개했다.
기아는 이날 EV3 콘셉트, EV4 콘셉트를 북미에 공개하며 EV 라인업 확장과 충전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고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구체화하는 내용을 밝혔다.
■ 실내 사용성 최적화한 EV3 콘셉트ㆍ기아 차세대 전동화 세단 EV4 콘셉트
이날 기아는 EV3 콘셉트와 EV4 콘셉트를 공개하며 기아 북미 전기차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될 모델을 예고했다.
EV3 콘셉트는 강인하고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룬 차체에 역동적인 루프라인으로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Joy for Reason)’을 잘 표현한 실루엣을 갖췄다.
전면부는 깨끗하고 볼륨감 있는 차체 면과 새로운 EV 타이거 페이스를 적용해 견고하면서도 다가가기 쉬운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며, 미래 지향적 느낌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차폭을 강조하는 수직형 헤드램프가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여준다.
측면부는 사각형을 비대칭적인 각도로 잘라낸 듯한 휠 아치의 구조가 강건한 인상을 연출하고, 휠 아치를 감싼 면들이 매끄럽게 서로 맞물리며 감성적인 디자인을 만들어낸다.
후면부는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룬 형상의 리어 펜더와 볼륨감이 느껴지는 테일게이트가 강건한 인상을 강조하고 전면부와 통일감을 부여하는 스타맵 시그니처 테일램프가 미래지향적인 인상과 넓은 공간감을 자아낸다.
EV3 콘셉트의 실내는 고객의 취향과 생활방식에 맞게 변경할 수 있어 최적의 사용성을 제공한다.
기아는 실내의 깔끔한 면과 수직, 수평 요소가 조화를 이룬 도어 디자인으로 차분하고 개방감 있는 느낌을 연출하고 무드 조명을 적용해 감성을 더했다.
EV4 콘셉트는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를 주제로 세단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기아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전면부는 낮은 후드 형상을 강조하는 넓고 당당한 자세가 담대한 인상을 나타내며 기하학적 조화를 이룬 디자인 요소와 패턴,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해 기술적으로 완성도 높은 느낌을 연출했다.
측면부는 롱-테일(Long-tail)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크(Deck, 리어 글라스에서 트렁크 끝단까지 이어지는 부분)와 낮게 떨어지는 후드 끝단과 함께 새로운 유형의 실루엣을 연출한다.
후면부는 기존 세단에서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형상의 루프 스포일러와 수직 방향의 테일램프로 테일게이트의 넓은 폭과 깔끔한 면을 강조한다.
또한 지속가능성을 고려, 대지(Earth)의 요소에서 영감을 받아 100% 재활용된 면사에 천연 염료를 사용해 다양한 실내 색상을 구현했다.
■ ‘더 뉴 쏘렌토’ 북미시장 최초 공개 및 오프로드 특화된 ‘X-Pro’ 신규 추가
기아는 이번 LA 오토쇼를 통해 ‘더 뉴 쏘렌토(이하 쏘렌토)’를 북미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쏘렌토는 세련되고 강인한 외관과 함께 개방감과 편의성을 겸비한 실내를 갖췄으며, 외장은 ‘미래적인 대담함(Futuristic Boldness)’이라는 콘셉트로 미래지향적이고 다부진 SUV 디자인을 갖췄다.
기존 모델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미래적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며, 실내는 수평적인 이미지에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담았다.
북미시장에는 ▲2.5 가솔린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2024년 상반기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쏘렌토를 기반으로 한 ‘X-Pro(X-프로)’ 트림도 추가로 선보였다.
‘X-Pro’는 기존 ‘X-Line’에 아웃도어 특화 기능을 추가한 트림으로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블랙 컬러가 적용됐고, 프론트 스키드 플레이트[2], DLO(Day Light Opening: 창문)몰딩, 사이드실 몰딩에는 블랙 컬러 크롬을 적용해 강인한 오프로드 SUV 이미지를 구현했다. [2: 스키드 플레이트: 오프로드 주행 시 엔진 하부를 보호하는 장비]
아울러 기본 모델(2WD) 대비 지상고를 35mm 높여 웅장함을 살리는 한편, 전용 17인치 타이어를 적용해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하며, 오염 방지를 위한 방오시트 및 ‘X-Pro’ 자수가 있는 레터링 헤드 레스트를 적용해 차별화했다.
기아는 신규 외장 컬러인 로드 라이더 브라운(ROAD RIDER BROWN)을 포함해 9종의 외장 컬러와 4종의 내장 컬러를 운영한다.
■ EV9,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로 선정돼
한편 이날 모터쇼에서 EV9은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유틸리티 부문(이하 SUV 부문) 최종 후보로 발표됐다. 최종 수상 발표는 2024년 1월 4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기아는 2020년 텔루라이드, 2023년 EV6가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으며, 올해도 최종 후보에 오르며 SUV 부문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 기아, 2023 LA오토쇼서 24대 차량 전시 외 체험관도 선보여
기아는 16일(목)부터 26일(일, 현지시간)까지 이어지는 ‘2023 LA 오토쇼’에서 총 24,030 ft² (약 2,232㎡, 약 675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쏘렌토, 쏘렌토 HEV/PHEV ▲콘셉트카 EV3, EV4 ▲EV6 GT ▲니로 HEV/PHEV/EV ▲텔루라이드 ▲스포티지, 스포티지 HEV/PHEV 등 24대의 다양한 차량 전시와 더불어 ‘EV9 V2H[3] 체험존’을 통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끝] [3: V2H : Vehicle to Home의 약자로 전기차에 전기를 충전해 가정에 전기를 공급하는 기술을 뜻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일본 오키나와 EV 렌터카 프로모션…“여행하며 전기차 체험”
[0] 2025-04-18 14:00 -
'하루 한대꼴' 르노코리아 판매왕 정의영 마스터 '카톡에 고객 5000명'
[0] 2025-04-18 14:00 -
중국 정부 '스마트ㆍ자율주행' 광고 금지... ADAS 무선 업데이트도 제동
[0] 2025-04-18 14:00 -
[시승기] 르노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Tech '시작부터 끝까지 놀라운 연비'
[0] 2025-04-18 14:00 -
[EV 트렌드] BYD, 프리미엄 브랜드 방청바오 '타이3' 2000만원대 출시
[0] 2025-04-18 14:00 -
수동변속기로 6분 56.294... 포르쉐 911 GT3, 뉘르부르크링 신기록
[0] 2025-04-18 14:00 -
혼다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000호넷SP’50대 한정 온라인 상담 시작
[0] 2025-04-18 13:45 -
비겁한 변명, 음주운전 왜 했나 물었더니 '대리운전이 없어서'가 최다
[0] 2025-04-18 13:45 -
현대차, 美 시사주간지 선정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3개 차종 수상
[0] 2025-04-18 13:45 -
캐딜락 플래그십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 하루만에 초도 물량 완판
[0] 2025-04-18 13: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3 자동차 결산] 기아, 창사 이래 최대 실적...6.3% 증가한 308만대 기록
-
[2023 자동차 결산] 르노코리아, 요란한 인적 쇄신에도 내수 급감...수출 동반 추락
-
[2023 자동차 결산] 한국지엠 76.7%↑,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국산차 최다 수출
-
[오토포토] 눈빛부터 심상치 않네 지프 신형 랭글러 예상보다 큰 변화
-
[2023 자동차 결산] KG모빌리티, 사명 교체 효과 없음으로...주력 모델 40% 급감
-
[단독] '오프로더 혈통 전기 SUV' 지프, 첫 순수전기차 올 3분기 韓시장 도입
-
현대차, 꿈의 전기차 '전고체 배터리 시스템' 美 특허 출원...2030년 탑재 예상
-
[수입차] 혼다, 오딧세이 앰버서더 LG 트윈스 오지환 선수 친필 사인 굿즈 증정
-
[수입차] 부분변경 지프 랭글러 출시 '놀라운 디테일 향상과 강화한 오프로드 DNA'
-
현대차그룹, 미래를 위한 3대 비전 '지능형 로봇ㆍ최고의 기체ㆍ전동화 대중화'
-
291. 2024년의 화두, 그리고 다양하게 갈리는 전기차 시장 전망
-
아프리카와 중국을 주목해야 하는 시대
-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선정
-
중국, 2024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구매세 정책 시행
-
일본 야노, 2023년 배터리 전기차 시장 점유율 15% 예상
-
중국, 11월까지 중국 브랜드 승용차 점유율 59.7%
-
중국, 미국의 규제에 대응해 각종 희토류 수출 중단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로 지속 성장 강조
-
[수입차] '507마력 괴력의 퍼포먼스 SUV' 아우디 SQ7 TFSI 국내 출시
-
'세상 가장 빠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노르트슐라이페 7분 7.55초 랩 타임
- [유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
- [유머] 일본에서 제일크다는 12살
- [유머] ???: 따라해 쌀때 사서...
- [유머] ???: 나 제과제빵점 오픈했어
- [유머] 결혼 3년차에 권태기 온 장항준의 권태기 극복 비결.jpg
- [유머] 일본 10kg 돈까스카레
- [유머] 중국서 인기있는 한국 과자
- [뉴스] 정가은 '택시 운전 자격시험' 도전... '최선 다했으니 좋은 결과 기대해본다'
- [뉴스] 신유빈, 中 벽 못 넘고 16강 탈락... 한국 탁구 전원 고배
- [뉴스] '실업급여 한 사람이 24번, ○억 가까이 받아'... 반복 수급 논란
- [뉴스] '김우빈♥' 신민아, '재혼황후'로 안방극장 복귀 앞두고 리즈 미모 경신
- [뉴스] '질투 OST' 가수 유승범, 브라질 출신 아들 최초 공개
- [뉴스] '새신랑' 조세호, 풀세팅 하고 '떡볶이' 자르는 일상 사진 공개
- [뉴스] 행방불명 됐던 일본 유명 스타... 실종 3개월 만에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