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54단종없이 끝까지 간다,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전용 부분변경 전격 공개
조회 3,45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16 11:25
단종없이 끝까지 간다,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전용 부분변경 전격 공개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도요타의 간판급 중형세단 '캠리'가 미국에서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새로운 내외관을 담아 공개됐다. 앞서 캠리는 전동화 전환과 세단 판매 감소로 인해 단종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전망되어 왔다.
부분변경 모델로 2025년형으로 공개된 도요타 신형 캠리는 기존 V6 가솔린 버전이 삭제되고 각각 225마력과 232마력을 발휘하는 전륜 구동과 AWD 기반 하이브리드 모델로 공개됐다.
전륜 구동과 AWD 모두는 기존 2.5리터 4기통 가솔린 기반에 2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한다. 전륜 구동 버전의 경우 225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하고 AWD는 232마력을 발휘한다. AWD 버전은 필요한 상황에만 후륜 모터가 가동되는 방식이다.
도요타는 신차 스펙과 관련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지만, 신형 캠리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 회전수를 줄이는 세팅을 통해 소음과 진동을 감소시키고 연료 효율성을 향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캠리 외관 디자인은 앞서 출시된 '크라운', '프리우스' 전면부와 유사한 모습으로 유선형 디자인에 전반적으로 이전보다 날렵함을 강조했다. 또 전면부 하단 그릴을 대폭 키워 전기차와 같은 이미지를 연출했다.
실내는 트림에 따라 7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8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상위 트림에선 각각 12.3인치 구성의 계기판과 디스플레이로 변경된다. 또 스티어링 휠은 이전 크라운의 것과 유사한 모습이다.
이 밖에 신형 캠리에는 듀얼 존 온도조절 장치,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후방 교차 추돌 경고 등의 편의 및 안전 사양이 기본 제공된다. 또 주행 성능 면에선 서스펜션 개선을 통해 이전보다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을 향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형 캠리는 내년 봄 북미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0] 2024-11-25 10:45 -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 국내 18대 한정 출시
[0] 2024-11-25 10:45 -
제네시스, 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 고장 및 이상 현상 안내 '선제 케어 서비스’ 출시
[0] 2024-11-25 10:45 -
한성자동차, ‘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 20대 한정 프로모션
[0] 2024-11-25 10:45 -
BYD, 내년 1월 전기 세단 '씰' 필두로 韓시장 공략 '적정 판매가 최대 변수'
[0] 2024-11-25 10:45 -
정의선 회장 '모터스포츠, 자동차를 열심히 연구하고 잘 만들어내는데 큰 힘'
[0] 2024-11-25 10:45 -
'아! 타낙'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 무산...도요타 막판 대 역전
[0] 2024-11-25 10:45 -
현대차 박준우 상무 '도요타에서 기술적 문의, N 브랜드 달라진 위상 실감'
[0] 2024-11-25 10:45 -
'놀라운 회복력' WRC 일본 랠리 티에리 누빌 드라이버 챔피언에 단 2점
[0] 2024-11-25 10:45 -
현대차, 티에리 누빌 악몽 '타낙'에 7점차로 쫒겨...드라이버 부문 우승은 견고
[0] 2024-11-25 10: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파나소닉, 2025년까지 생산속도 높여 10% 증산한다
-
메르세데스 벤츠, “올 해 중국시장 고급차 판매 급증 예상”
-
중국 니오의 배터리 교체 네트워크에 체리와 JAC도 합류
-
SK ON, “원통형 배터리 개발 진전… 각형 개발 완료”
-
BYD, 오는 6월 개최 '유로 2024' 공식 파트너 체결...친환경적 비전 선보일 예정
-
타타대우상용차, 작년 총 9502대 판매...수출 40% 육박 '쎈 라인업' 중심 시장 확대
-
'깜찍 디자인에 찐 오프로드' 랜드로버, 디펜더 90 P400 X · 디펜더 110 카운티 에디션
-
9년 만에 신모델 출시되는 '美 머슬카 레전드' 포드, 7세대 머스탱 사전 계약
-
지난해 아우디 전기차 판매 51% 증가… 1분기 'Q6 e-트론' 공개 예고
-
테슬라 이어 볼보도 홍해 물류차질에 발목 '글로벌 완성차 예의주시'
-
292. CES 2024가 던진 화두, 인공지능과 챗 GPT, 그리고 지속가능성
-
CES 2024 12신 - 빈패스트와 토그, 거품인가, 진화인가?
-
BMW M브랜드, 2023년 글로벌 신차 판매 14.3% 증가
-
폭스바겐코리아, 골프 50주년 기념 ‘8세대 골프 X가수 권은비개그맨 김민수’ 화보 공개
-
조향감, 제동감 이런 거 없다...미래 자동차 '펀 투 드라이브' 사라진다.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파스칼 베를라인 우승
-
'방향지시등 작동 확률 30%' 테슬라 사이버트럭 황당한 품질...단차 논란 여전
-
폭스바겐그룹, 2023년 12% 증가한 924만 대 기록...전기차 34.7%↑
-
[공수전환] 제네시스 3.5세대 G80 Vs BMW 8세대 5시리즈 '당신의 선택은?'
-
[김흥식 칼럼] 비(非)중국? 해괴한 기준으로 BYD를 깍아 내리는 한국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뉴스] 문가비 아들 '친부' 정우성, 일반인 여성과 연애 중... '혼외자 존재 알고 충격 빠져'
- [뉴스] '문가비가 누구야?'... 정우성 아들 출산한 문가비 학력·경력에 관심 쏠려
- [뉴스] '부서원 절반이 육아휴직·출산휴가... '미혼 막내'라는 이유로 업무 폭탄 맞았습니다'
- [뉴스] 세미누드 화보 낸 걸그룹 멤버에서 '차관급 정치인' 된 여성... 야스쿠니 신사 참배 논란
- [뉴스] 사비로 캔 커피 2천개 사 팬들 나눠준 이승엽 감독... '약속의 2025년 되겠다'
- [뉴스] 지드래곤, 깜찍한 '볼하트' 애교 선보이고 현타... '많이 내려놨다'
- [뉴스] '난민은 받자면서 아들은 집에도 안 들이네'... '문가비 아들 친부' 정우성 저격한 정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