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희토류 사용하지 않는 전기모터가 부상한다
조회 6,69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1-15 17:25
희토류 사용하지 않는 전기모터가 부상한다

배터리 전기차는 원자재 공급망이 가장 큰 이슈다. 리튬 등 중요 원자재 공급권과 가공시장은 대부분 중국이 60%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특히 전기모터에 필요한 네오디뮴 등 희토류는 중국이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지금은 새로운 원자재 공급처를 찾는 것도 여의치 않다. 특히 강력한 영구 자석에 필요한 네오디뮴이나 디스프로슘과 같은 금속이 다른 국가에서도 발견되더라도 중국은 희토류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그러나 유럽의 매장량은 상대적으로 적으며 스칸디나비아의 새로운 광산에서 계획된 생산이 시작되기까지는 아마도 10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때문에 관련업체들은 ZF 등 부품업체들은 전자석을 포함하는 모터를 개발하고 있다.
전기 모터는 기본적으로 서로 끌어당기고 밀어내며 힘을 발생시키는 두 개의 자석으로 구성된다. 희토류로 만든 자석은 본질적으로 자성을 띠며, 이는 영구적으로 자성을 띤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에 전자석은 전류가 구리 코일을 통해 흐를 때만 힘을 발생시켜 자기장을 생성한다. 이 기술을 외부 자극이라고 한다.
최근 몇 년 동안 BMW와 르노만이 외부 영구자석 시스템을 사용해 왔다. BMW는 2016년에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지금은 GM과 재규어랜드로버, 닛산 등도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자동차업체의 대안은 무엇보다도 전자석을 사용하는 것이다.
영구 자석이 장착된 전기 모터는 특히 시동 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그러나 전자석은 보다 구체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고 BMW측은 설명한다.
ZF는 미국, 유럽, 중국의 고객들과 협상 중이며 2년 안에 자사의 모터를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자재를 절약하면 비용도 절감됩니다. 비용상의 이점도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영구 여자 전기 모터에는 약 600g의 네오디뮴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가격은 최근 크게 변동했다. 현재 1kg은 약 125달러로 1년 전 223달러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2020년에 비해 거의 두 배나 비싸다.
독일 레겐스부르크 드라이브 전문업체는 영구 자석이 필요하지 않은 르노 조에용 전기모터를 공급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어떻게 이게 가능하지 '쉐보레 콜벳' 폭격 맞은 듯 산산조각...운전자가 살았다?
-
BYD, 광저우 모터쇼에서 '양왕 e⁴' 콘셉트카 등 친환경 전 라인업 공개
-
한국, 18조로 세계 13위...세계에서 자동차를 가장 많이 수입한 나라는?
-
'E-GMP 플랫폼 최종 완성형' 현대차 아이오닉 7 유럽서 막바지 테스트 돌입
-
폭스바겐, 전기모터 공급부족으로 전기차 생산 감소
-
기아, EV5 중국시장에 1만 위안 더 낮춰 출시
-
중국 위라이드, 내몽고에서 로보택시 시범 운행 중
-
[영상] 마세라티의 새로운 시대,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
폴스타 4 국내 생산의 또 다른 의미 - SEA, 그리고 지리(Geely)
-
현대차·기아,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 개최
-
택배차는 이렇게...기아, 중형급 목적 기반 모빌리티 아이디어 공모전
-
나가서 잘해 봐, 현대차그룹 ‘제로원 컴퍼니빌더’ 스타트업 3개사 분사
-
현대차, 부분변경 투싼 공개'신차급으로 변한 실내 인테리어' 주목
-
美 NHTSA, 현대차·기아 브레이크액 누출 관련 대규모 전수 조사
-
포브스, “미국, 항공 이용 대신 고속 철도 이용해 배기가스 저감해야 한다.”
-
현대자동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월드투어' 마카오 대회 우승
-
한국타이어, 네이버쇼핑에서 ‘브랜드데이 프로모션’ 진행
-
넥센타이어, 국민대와 산학협업 통한 미디어 아트 전시 개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3세대 부분변경 ‘더 뉴 GLS’ 출시
-
볼보자동차코리아, EX30 팝업 스토어 ‘UNBOX YOUR EX30’ 네이버 예약 개시
- [유머] 치과의사가 마스크를 하는 이유
- [유머] 생생정보통 대참사
- [유머] 캄보디아 인근에서 한국여성 숨진채 발견
- [유머] 캄보디아 프놈펨 병원 의혹
- [유머] 서성한출신 30대 중반 공무원 시험 합격 후기
- [유머] 부여 지역축제 근황
- [유머] 산에 표범 풀겠다
- [뉴스] '3번째 음주운전' 걸리자 친형 행세한 40대 남성... 결국 '이런 결말' 맞았다
- [뉴스] 야노 시호, 17년 전 결혼식 영상 공개... '♥추성훈이 직접 케이크 만들어 줘' (영상)
- [뉴스] 서울 금은방서 '10돈 금팔찌' 훔친 10대 도주... 경찰 추적 중
- [뉴스] '인종차별 폭로' 소유, 美 델타항공에 사과받았다... '만취설 루머에는 법적 대응'
- [뉴스] 트와이스 모모, 구리 고급 빌라 '43억' 전액 현금 매입... 한소희·나나와 이웃사촌
- [뉴스] 지드래곤·차은우, APEC 만찬회장 달궈... 각국 정상들도 휴대폰 꺼내 촬영 삼매경
- [뉴스] 젠슨 황 '한국이 AI 주권국될 것... 핵심 경쟁력 모두 갖춘 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