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희토류 사용하지 않는 전기모터가 부상한다
조회 3,60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1-15 17:25
희토류 사용하지 않는 전기모터가 부상한다
배터리 전기차는 원자재 공급망이 가장 큰 이슈다. 리튬 등 중요 원자재 공급권과 가공시장은 대부분 중국이 60%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특히 전기모터에 필요한 네오디뮴 등 희토류는 중국이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지금은 새로운 원자재 공급처를 찾는 것도 여의치 않다. 특히 강력한 영구 자석에 필요한 네오디뮴이나 디스프로슘과 같은 금속이 다른 국가에서도 발견되더라도 중국은 희토류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그러나 유럽의 매장량은 상대적으로 적으며 스칸디나비아의 새로운 광산에서 계획된 생산이 시작되기까지는 아마도 10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때문에 관련업체들은 ZF 등 부품업체들은 전자석을 포함하는 모터를 개발하고 있다.
전기 모터는 기본적으로 서로 끌어당기고 밀어내며 힘을 발생시키는 두 개의 자석으로 구성된다. 희토류로 만든 자석은 본질적으로 자성을 띠며, 이는 영구적으로 자성을 띤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에 전자석은 전류가 구리 코일을 통해 흐를 때만 힘을 발생시켜 자기장을 생성한다. 이 기술을 외부 자극이라고 한다.
최근 몇 년 동안 BMW와 르노만이 외부 영구자석 시스템을 사용해 왔다. BMW는 2016년에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지금은 GM과 재규어랜드로버, 닛산 등도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자동차업체의 대안은 무엇보다도 전자석을 사용하는 것이다.
영구 자석이 장착된 전기 모터는 특히 시동 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그러나 전자석은 보다 구체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고 BMW측은 설명한다.
ZF는 미국, 유럽, 중국의 고객들과 협상 중이며 2년 안에 자사의 모터를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자재를 절약하면 비용도 절감됩니다. 비용상의 이점도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영구 여자 전기 모터에는 약 600g의 네오디뮴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가격은 최근 크게 변동했다. 현재 1kg은 약 125달러로 1년 전 223달러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2020년에 비해 거의 두 배나 비싸다.
독일 레겐스부르크 드라이브 전문업체는 영구 자석이 필요하지 않은 르노 조에용 전기모터를 공급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 中 샤오펑 지분 5% 인수 '2026년 현지 전략형 전기차 2종 출시'
-
현대차 N 전용 '카본 하이브리드 휠' 나오나...영국 다이맥 파트너십 체결 발표
-
전기차 주행 거리 원래 그런 것...테슬라, 비밀조직 만들어 예약 서비스 회피
-
[시승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부분변경 '편견 없애고 제값 한 업그레이드'
-
테슬라, FSD 시리즈는 레벨4 수준이 아니다.
-
[영상] 오프로더를 꿈꾸다,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액티브 시승기
-
포르쉐, 북미에 대규모 배터리 셀 공장 건설한다
-
중국 길리홀딩스 E-픽업 수출용 차량 출고 개시
-
기아 2분기 영업익 3조 4030억 원 전년比 52.3%↑...3분기 연속 신기록
-
포르쉐, 상반기 매출 및 영업이익 견고한 성장...일관된 가격 정책 효과
-
포르쉐 911, 끝까지 달달한 기름으로...브랜드 유일 내연기관으로 남을 것
-
[아롱 테크] 두 동강 난 테슬라 플라스틱 가속페달...부러져야 정상?
-
러시아 6월 자동차 생산,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4.2만대
-
현대모비스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영업이익 64.6% 증가
-
로터스카스코리아, '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 사전예약 실시
-
중국 장청자동차, 연간400만대 판매 목표로 연구개발에 1,000억 위안 투자
-
전기차보다 효율적 'LPG 하이브리드 택시' 탄소 배출량45%↓ 연비 68%↑
-
로터스, ‘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 사전예약 실시...고성능 벤츠 AMG 엔진 탑재
-
테슬라 겨냥했나, 현대차·BMW.GM 등 7개사 지구 최강 충전 네트워크 동맹
-
현대차그룹, 국내 대학 5곳과 탄소중립 공동연구실 설립...2026년 기반 기술 확보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반려견이 직장 선배 차 안에 구토해 세차비 60만원 물어줬습니다'
- [뉴스] 서장훈, 성욕+식욕 절제 못하는 '본능 부부' 남편에 분노... '고등학생 왜 꼬셨냐'
- [뉴스] 오는 15일 방송 앞둔 '냉부해2', 티저 영상 공개... 그런데 이제 '흑백요리사' 최강록을 곁들인
- [뉴스] '생활고 때문에'... 12살 초등생 아들 살해한 40대 엄마
- [뉴스] '내일(30일) 데이트 계획 있다면 '취소'하세요'... 서울 도심 곳곳에 '비상' 걸렸다
- [뉴스] '의원님이 회장님께 '30분 기다렸어요' 하소연해 은행 뒤집어져'... 블라인드글, 난리났다
- [뉴스] '3시간 넘게 대기, 그냥 내려주든지'... 성시경, 폭설로 비행기 연착 고통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