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54훌쩍 커버린 3세대 '미니 JCW 컨트리맨'...소형 SUV급 차체에 제로백 5.4초
조회 3,61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09 17:25
훌쩍 커버린 3세대 '미니 JCW 컨트리맨'...소형 SUV급 차체에 제로백 5.4초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신형 미니 JCW 컨트리맨의 외관과 일부 추가 사양이 공개됐다. 3세대 미니 JCW 컨트리맨은 이전 세대보다 큰 차체에 공기저항계수(0.26Cd)로 낮추고 최대 300마력의 출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시간을 5.4초로 단축했다. 신형 미니 JCW 컨트리맨 최고 시속은 260km다.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며 외관에는 칠리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와 블랙과 레드 그리고 화이트로 클래식한 감성과 함께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다.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배기 플랩 시스템의 강렬한 사운드가 실내에서 더욱 돋보이게 한 것도 특징이다.
외관은 더 대담하고 스포티한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전면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주변의 에어덕트를 최대화하고 반듯한 라인으로 균형과 와이드한 느낌을 강조했다. 3개의 컬러를 조합해 새롭게 디자인한 JCW 로고가 있는 수평바와 윤곽이 뚜렷한 LED 헤드라이트는 미니 JCW 컨트리맨이 크로스오버라는 점을 분명히 하는 요소다.
C 필러 역시 새롭게 디자인됐으며 칠리 레드로 루프와 자연스럽게 연결돼 있으며 루프라인이 뒤쪽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 전고와 전폭의 증대에서 날렵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후면에는 수직에 가깝게 디자인한 JCW 시그니처 모드 테일 라이트가 적용됐다.
실내는 대시보드를 상단과 하단으로 분명하게 나누고 화려한 조명으로 고급스럽게 꾸몄다. 상부에는 미니를 상징하는 원형의 고해상도 OLED 디지털 스크린을 중심으로 수직으로 설계한 에어 덕트가 자리를 잡았다.
대시보드의 소재는 재활용 플라스틱이다. 2열 거주 편의성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2열 시트는 최대 13cm 간격 조절이 가능하며 기본 460리터, 2열 폴딩 시 최대 1450리터의 러기지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신형 미니 JCW 컨트리맨에는 지능적인 안전 운전시스템을 지원하는 12개의 초음파 센서와 4개의 서라운드 뷰를 적용했다. 레벨2 안전운전 보조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에서는 최대 60km/h 속도에서 일정한 시간 운전대를 손을 뗄 수도 있다.
한편 미니는 신형 컨트리맨의 파워트레인이 BMW X1과 공유하는 2.0리터 4기통 일반 내연기관과 고성능 JCW 그리고 순수 전기차 버전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0] 2024-11-25 10:45 -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 국내 18대 한정 출시
[0] 2024-11-25 10:45 -
제네시스, 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 고장 및 이상 현상 안내 '선제 케어 서비스’ 출시
[0] 2024-11-25 10:45 -
한성자동차, ‘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 20대 한정 프로모션
[0] 2024-11-25 10:45 -
BYD, 내년 1월 전기 세단 '씰' 필두로 韓시장 공략 '적정 판매가 최대 변수'
[0] 2024-11-25 10:45 -
정의선 회장 '모터스포츠, 자동차를 열심히 연구하고 잘 만들어내는데 큰 힘'
[0] 2024-11-25 10:45 -
'아! 타낙'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 무산...도요타 막판 대 역전
[0] 2024-11-25 10:45 -
현대차 박준우 상무 '도요타에서 기술적 문의, N 브랜드 달라진 위상 실감'
[0] 2024-11-25 10:45 -
'놀라운 회복력' WRC 일본 랠리 티에리 누빌 드라이버 챔피언에 단 2점
[0] 2024-11-25 10:45 -
현대차, 티에리 누빌 악몽 '타낙'에 7점차로 쫒겨...드라이버 부문 우승은 견고
[0] 2024-11-25 10: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네시스 3세대 부분변경 G80 국내 출시 '2.5 터보 판매가 5890만 원 책정'
-
'고정관념 깬 경차의 반란' 호주서 공개된 기아 '모닝 스포츠 · GT 라인'
-
현대차 '엑스터' 마루티 '짐니' 벽 뚫고 인도 올해의 차 수상...아이오닉 5는 그린카
-
[김필수 칼럼] 유럽까지 자국 우선 정책, 이러다 완성차 공장 씨가 마른다
-
[시승기] '현시점 최고의 사치' 두 얼굴의 세단 BMW i5 eDrive40
-
기아 EV6 · EV9 글로벌 판매 대폭 상승 'E-GMP 기반 출하량' 역대 최대치
-
[EV 트렌드] 中 BYD, 2024년 일본 시장에서 전기차 3만 대 판매 목표
-
2024년 美 신차 판매 최대 4% 증가한 1610만 대 전망…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
美 당국 NRC 에어백 리콜 추진에 車 업계 향후 33년 단 한건 예상 반발
-
'열폭주 없었다' 토레스 EVX 인산철 배터리, 우연한 사고로 화재 안전성 입증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의 LFP 배터리 안전성 입증
-
BMW 코리아, 교보문고와 ‘라이브러리 노이어’ 운영
-
KCC오토 이상현 부회장, 청각장애 아동 지원 위해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
-
독일 자동차 제조사, 전기차 보조금 지급 중단에도 자체 지원 이어간다
-
11월 수입 상용차 428대 신규등록
-
덴마크, 재생에너지기업 오스테드, 세계 최대 해상 풍력발전소 건설
-
중국 체리자동차 엑시드 브랜드, 첫 BEV 세단 스테라 ES 출시
-
2024년 유럽과 미국 전기차 판매 증가속도 둔화 전망
-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환 속도낸다
-
미국 IRA, 2024년부터 우려 외국 기업 배터리 부품 사용 모델 혜택 제외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뉴스] 문가비 아들 '친부' 정우성, 일반인 여성과 연애 중... '혼외자 존재 알고 충격 빠져'
- [뉴스] '문가비가 누구야?'... 정우성 아들 출산한 문가비 학력·경력에 관심 쏠려
- [뉴스] '부서원 절반이 육아휴직·출산휴가... '미혼 막내'라는 이유로 업무 폭탄 맞았습니다'
- [뉴스] 세미누드 화보 낸 걸그룹 멤버에서 '차관급 정치인' 된 여성... 야스쿠니 신사 참배 논란
- [뉴스] 사비로 캔 커피 2천개 사 팬들 나눠준 이승엽 감독... '약속의 2025년 되겠다'
- [뉴스] 지드래곤, 깜찍한 '볼하트' 애교 선보이고 현타... '많이 내려놨다'
- [뉴스] '난민은 받자면서 아들은 집에도 안 들이네'... '문가비 아들 친부' 정우성 저격한 정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