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3
“중국의 전 세계 태양광 관련 부품 2026년 80% 장악한다.
조회 6,98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09 11:25
“중국의 전 세계 태양광 관련 부품 2026년 80% 장악한다.'

중국이 중국은 2023년 태양광 산업에 1,3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그로 인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전 세계 폴리실리콘, 웨이퍼, 셀 및 모듈 제조 용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우드 맥킨지가 전망했다. 중국은 2024년까지 1TW 이상의 웨이퍼, 셀, 모듈 용량을 온라인으로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우드 맥킨지의 연간 수요 증가 예측에 따르면 중국의 용량이 2032년까지 연간 전 세계 수요를 충족하기에 충분하다.
우드 맥킨지의 수석 컨설턴트 화이얀 선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의 태양광 제조 확대는 폴리 실리콘에 대한 높은 마진, 기술 업그레이드 및 정책 지원에 의해 주도됐다. 그리고 해외 시장에서 현지 제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강력한 정부 계획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여전히 글로벌 태양광 공급망을 장악하고 경쟁사와의 기술 및 비용 격차를 계속 확대할 것이다.”
미국, 유럽 및 세계 많은 시장에서 대대적으로 태양광 생산 추진을 시작했다. 미국과 인도를 합치면 2022년 이후 200GW 이상의 모듈 용량 계획을 발표했다. IRA(인플레이션 감축법)가 미국의 태양광 투자 급증을 주도했고, PLI(생산 연계 인센티브)로 인도의 태양광 모듈 용량이 늘어났다.
그러나 우드 맥킨지는 이들 국가는 중국에 비해 여전히 가격 경쟁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중국산 모듈은 유럽산 모듈보다 50%, 미국산 모듈보다는 65% 저렴하다는 것이다. 화이얀 선은 상당한 모듈 확장 계획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은 향후 3년 동안 웨이퍼와 셀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벗어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기술 혁신도 중국이 계속해서 선두를 달리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중국 시장의 치열한 경쟁과 공급 과잉으로 인해 빠른 속도로 증가가 이어질 것 같지는 않다고 전망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3 LA 오토쇼] 완충 708km, 루시드 첫 3열 SUV '그래비티' 베일 걷었다
-
KG 모빌리티, 베트남 시장 공략 파트너 '킴롱모터' 전략적 협력 강화 추진
-
현대차그룹 2023년 인사, 현대모비스 대표 이사에 이규석 사장 승진 선임
-
[자동차 디자人] 슈퍼카 대명사 ‘람보르기니’ 디자인 책임자 ‘밋챠 보커트’
-
때 이른 첫눈에 초보는 웁니다...빗길보다 무서운 눈길 안전 운전 요령
-
[2023 LA 오토쇼] 내년 상반기 북미 출시 '신형 싼타페 · 아이오닉 5 N' 동반 출격
-
페라리 SF90 XX 스트라달레, 공도용 차량 기준 피오라노 랩타임 신기록 수립
-
[2023 LA 오토쇼] 'X-Pro' 추가한 신형 쏘렌토 첫 등장… EV 시리즈 라인업 예고
-
[2023 LA 오토쇼] 현대차, 2025년 알렉사 부르면 오고 2024년 아마존 클릭으로 차 사고
-
'아이오닉 6ㆍGV 70ㆍEV9' 2024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로 선정
-
포르쉐 주펜하우젠 공장 대규모 확장, 내연기관 및 전기 스포츠카 혼합 생산
-
로터스, 강남 플래그십 전시장 오픈...진짜 고성능 '에미라ㆍ엘레트라' 투입
-
[공수 전환] 도요타 프리우스 Vs ?...대적할 상대가 없는 무적 하이브리드
-
카니발 11인승 자동차 검사 2년으로...국토부, 승합·화물차 검사 주기 완화
-
한자연, 배터리 소재를 주제로 기업 간 교류의 장 마련
-
현대차·기아, 실시간 교통 신호 정보 기반 차별화된 모빌리티 기술 개발 나선다
-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옴니버스 클라우드 서비스로 자동차 디지털화 촉진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플래그십 전시장 오픈
-
현대차그룹,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자동차기업 부문 8년 연속 1위
-
현대차기아, 경찰청-도로교통공단과 협업 실시간 교통신호 데이터 공유
- [유머] 1원 더 벌려다가 배달어플 평점 1.5점으로 시작하는 가게.jpg
- [유머] 케데헌을 사랑해. 하지만 왜 흑인이 나오지 않는거지
- [유머] 치매 아내가 잠깐 정신이 돌아오자 한 일
- [유머] 유럽 가로등의 비밀
- [유머] 과자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
- [유머] 시어머니에게 전통 춤 추는 며느리
- [유머] 근데 웹툰 내려친때 매번 지겹게 나오는게 웹툰은 다 똑같다인데.
- [뉴스] 아내 잠자던 사이에 집에 들어온 침입범... 피해자 '체포된 남성, 당일에 풀려났습니다'
- [뉴스] 8만원짜리 중국 저가폰을 당근에서 60만원짜리 '삼성폰'이라며 속여 판 남성의 최후
- [뉴스] '저녁에 머리 안 감는 건 세상 가장 더러운 일'... 옥주현, 두피 관리 노하우 공개했다
- [뉴스] 줄리엔강♥ 박지은, 크루즈여행 중 600만원짜리 금팔찌 분실... '멘붕' 온 상황 전했다
- [뉴스]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입양딸, 전국체전 마라톤서 5위... '우리 지혜 장하다!'
- [뉴스] 캄보디아서 숨진 대학생, 내일(20일) 현지서 '부검'... '국과수 등 7명 오늘 저녁 출국'
- [뉴스] '육상계 카리나' 김민지 '아파요'... 팬들 안타까움 자아낸 사진 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