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하만, 새로운 인증 획득을 통해 자사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프로그램 강화
조회 8,13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1-08 17:25
하만, 새로운 인증 획득을 통해 자사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프로그램 강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은 자사의 사이버보안 관리 시스템이 도로용 차량을 위한 국제 표준 ISO/SAE 21434에 대한 심사를 거쳐 컴플라이언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하만은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더욱 신뢰받는 사이버보안 파트너가 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획득한 인증은 차량 설계 시 사이버보안을 통합시키는 프로세스를 구조화하여 자동차 제품들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사이버보안 리스크를 식별하고 평가하며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제공한다. 이는 차량과 차량에 탑승한 운전자 및 동승자들을 잠재적인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동시에 업계에 자동차 사이버보안에 대한 표준화된 접근 방식을 독려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동차 분야에서 전문적인 경험을 가진 오랜 전통의 기술 회사인 하만은 OEM 파트너사들이 차량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사이버 위협을 탐지하고 보호하는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CSMS, 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를 구축하도록 하는 UN 규제 제155조(UNR 155)를 준수할 수 있게 지원한다. 자동차 사이버보안에 대한 최고 표준을 충족하는 하만의 사이버보안 제품들은 차량과 탑승자 모두를 보호하며 OEM 파트너사들에게 안전한 공급망에 대한 믿음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하만의 인텔리전트 콕핏(Intelligent Cockpit) 부문 휘버트 버호벤(Huibert Verhoeven) 수석 부사장은 “신차 개발에 있어 사이버보안은 지속적으로 최우선 순위가 되고 있으며, 하만은 커넥티드 차량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제품과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하만이 ISO/SAE 21434 인증을 획득하면서 새로운 자동차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어 사이버보안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나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량의 연결성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강화되고 있는 지금, 시장을 선도하는 자동차 제조사들은 시스템 취약성과 관련된 위험을 완화하고, 데이터 침해를 방지하며, 시스템의 무결성과 안전에 대한 위협을 관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경험들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소비자들 또한 흥미로우면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차량 경험들을 요구하고 있다. 자동차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하만은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대해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동차 제조사들이 신뢰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사겠다는 사람이 한 달 사이 두 배나 늘어난 가성비 최고의 전기차는?
-
올해 중고차 시세 하락을 주도한 3가지 변수 “고금리ㆍ전기차ㆍ신차 판촉”
-
[EV 트렌드] 테슬라, 부분변경 '모델 Y' 빠르면 내년 중반 중국서 양산 돌입
-
엔카닷컴 검색과 구매 모두 1위, 올해 최고 인기 중고차는 그랜저가 아니었어
-
최고출력 630마력 '초고성능 왜건' 아우디 RS 6 아반트 퍼포먼스 출시
-
[아롱 테크] 술 냄새만 나도 시동 안 걸리는 '운전자 알코올 감지 시스템'
-
현대차의 월드카. 2024 현대 투싼 1.6 T 4WD 시승기
-
메르세데스 벤츠, 부분변경 'CLAㆍGLAㆍGLB' 출시... 2세대 MBUX 탑재
-
자동차 전문기자가 뽑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최종 주인공은?
-
현대모비스, 멀미저감 신기술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 탑재...작전시 증상 완화
-
볼보의 '일급비밀' 프로젝트, i5 · EQE 경쟁하는 전기 세단 내년 5월 출시
-
중국 화웨이와 세레스 합작 전기차 브랜드 아이토, 세 번째 모델 M9 SUV 공식 출시
-
중국 니오, 플래그십 세단 ET9 공개
-
GM 쉐보레 블레이저 미국시장 판매 일시 중단
-
중국 GAC토요타, bZ4X의 광저우토요타 버전 보치 4X 출시
-
현대차 · 기아 하이브리드 병렬형이 통했다...올해 글로벌 80만대 최다 기록 전망
-
[EV 트렌드] 中 BYD, 유럽 공략 강화 '헝가리에 연간 20만 대 규모' 신공장 추진
-
샤오미 전기차 'SU7' 28일 공개...테슬라 첨단 기능과 포르쉐 성능 갖춘 스피드 울트라
-
주행 중 멈추는 스팅어 · 모델 3 등 14개 차종 2만 8000대 리콜
-
GM · 포드 · 테슬라 일부 전기차, 내년 1일부터 미국서 세액공제 혜택 상실
- [유머] 강릉 풀코스로 즐기고간 일본녀
- [유머] 그때 그 시절 양념치킨
- [유머] 만삭아내대신 만삭사진찍은 남편
- [유머] 숙취때문에 출근 안 한 남편
- [유머] 외국인이 고마워하는 한국단어
- [유머] 피라미드 쌓기
- [유머] 엘리베이터에 붙은 편지
- [뉴스] 아내한테 카드 뺏기고 딸에게도 외면... 16년 백수 남편, 결국 끔찍 범행
- [뉴스] '무료 출장 세차 불렀더니 차량 절도'… 신종 사기 주의보
- [뉴스] 갑자기 식판 엎고 얼국 '퍽'... 서울대 구내식당서 학생 폭행한 20대 등산객
- [뉴스] 브로커 800만원 주고 병역면제된 20대 '무죄'... 이유는?
- [뉴스] 출산 이틀 만에 타인에게 아기 넘긴 40대 친부모... '생사도 몰라'
- [뉴스] YG 연쇄 저격한 박봄... 소속사 '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 치료 절실'
- [뉴스] 민희진, 새 기획사 '오케이' 뜻 직접 공개... 뉴진스 돌아올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