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하만, 새로운 인증 획득을 통해 자사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프로그램 강화
조회 8,14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1-08 17:25
하만, 새로운 인증 획득을 통해 자사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프로그램 강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은 자사의 사이버보안 관리 시스템이 도로용 차량을 위한 국제 표준 ISO/SAE 21434에 대한 심사를 거쳐 컴플라이언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하만은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더욱 신뢰받는 사이버보안 파트너가 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획득한 인증은 차량 설계 시 사이버보안을 통합시키는 프로세스를 구조화하여 자동차 제품들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사이버보안 리스크를 식별하고 평가하며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제공한다. 이는 차량과 차량에 탑승한 운전자 및 동승자들을 잠재적인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동시에 업계에 자동차 사이버보안에 대한 표준화된 접근 방식을 독려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동차 분야에서 전문적인 경험을 가진 오랜 전통의 기술 회사인 하만은 OEM 파트너사들이 차량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사이버 위협을 탐지하고 보호하는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CSMS, 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를 구축하도록 하는 UN 규제 제155조(UNR 155)를 준수할 수 있게 지원한다. 자동차 사이버보안에 대한 최고 표준을 충족하는 하만의 사이버보안 제품들은 차량과 탑승자 모두를 보호하며 OEM 파트너사들에게 안전한 공급망에 대한 믿음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하만의 인텔리전트 콕핏(Intelligent Cockpit) 부문 휘버트 버호벤(Huibert Verhoeven) 수석 부사장은 “신차 개발에 있어 사이버보안은 지속적으로 최우선 순위가 되고 있으며, 하만은 커넥티드 차량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제품과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하만이 ISO/SAE 21434 인증을 획득하면서 새로운 자동차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어 사이버보안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나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량의 연결성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강화되고 있는 지금, 시장을 선도하는 자동차 제조사들은 시스템 취약성과 관련된 위험을 완화하고, 데이터 침해를 방지하며, 시스템의 무결성과 안전에 대한 위협을 관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경험들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 소비자들 또한 흥미로우면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차량 경험들을 요구하고 있다. 자동차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하만은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대해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동차 제조사들이 신뢰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요타코리아, ‘2024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개최
-
지프 더 뉴 랭글러, 미스터카멜과 협업 스페셜 데칼 차량 및 본격 마케팅 전개
-
[EV 트렌드] 폭스바겐, 전고체 배터리 개발...최근 테스트 결과 고무적 성능 확인
-
강렬한 ‘에스프레소 샷' 볼보코리아 EX30 전국 주요 13개 전시장 쇼케이스
-
현대차ㆍ기아, 美 고어사와 수소 전기차 연료전지 전해질막 개발 협약
-
[수입차] 올해 반백살 맞는 폭스바겐 골프...지금까지 3700만 대 팔렸다.
-
[신차 디자인] 인도에선 '리틀 팰리세이드'… 현대차 신형 크레타 놀라운 근황
-
국산차 위상 높인 '기아 EV9'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수상...대상은 도요타 프리우스
-
폭스바겐그룹, 새로운 기업 디자인 글로벌 차원 판매법인ㆍ판매조직에 순차 적용
-
[김흥식 칼럼] '현대차 혹은 BMW' 극단적 양극화로 치닫는 자동차 내수 시장
-
[철통 방어] 기아, 틱톡 '기아 보이즈' 공격에 신규 실린더 프로텍터 보급
-
[아롱 테크] 수천 대 드론쇼, 어떻게 충돌을 피할까? 자율주행차 '군집 제어' 기술
-
수입차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유턴, 지난해 전년比 4.4% 감소한 27만대 판매
-
르노코리아, 2023년 총 104,276대 판매
-
[EV 트렌드] 테슬라 2023년 총판매 180만 대 달성 '모델 3 · Y 집중도 96%'
-
中 BYD 글로벌 톱10 부상, 지난해 300만대 기록...전기차 경쟁 테슬라 위협
-
'국산차 날았다' 현대차ㆍ기아 158만대, 美 스텔란티스 제치고 4위로 상승
-
[커넥티드카] '차 안에서 우리집 가전을 깨우다' 현대차·기아, 삼성전자와 맞손
-
[리콜] 2024년 첫 자동차 리콜은 테슬라 모델 Y 등 4차종 '오토파일럿' 오류
-
[2023 자동차 결산] 국내 완성차 총판매 800만 대 육박 '전년비 8.1% 증가'
- [유머] 고장난 콘센트 잡은 후기
- [유머] 현재 ㅈ됐다는 학폭 가해자들 대학입학 근황
- [유머] 강릉 풀코스로 즐기고간 일본녀
- [유머] 그때 그 시절 양념치킨
- [유머] 만삭아내대신 만삭사진찍은 남편
- [유머] 숙취때문에 출근 안 한 남편
- [유머] 외국인이 고마워하는 한국단어
- [뉴스] 동남아 항공·숙박비 다 낸 60대 父, 가족들은 '힘드니 호텔방서 쉬어' 따돌림
- [뉴스] 이태원 참사 3주기... 처음으로 참사 현장 찾은 외국인 유가족들 '오열'
- [뉴스] 금으로 2.4억 번 김구라, 주식도 성공... '삼전 수익률 100%'
- [뉴스] 딸 지키다 '무면허 킥보드'에 치인 엄마, 1주일째 중태... '울면서 엄마 찾아'
- [뉴스] 삼형제에게 100억씩 증여했는데... '얼굴 멍자국' 90대 노모 사망, 무슨 사연?
- [뉴스] '제2의 아이유' 주니엘, 건강 이상 고백... '10kg 넘게 쪄'
- [뉴스] 아내 슈 '도박 빚' 갚아준 임효성, 별거 생활에 불만... '마음 안 돌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