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8,445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3-11-08 17:25
'운전대가 사라지네' 현대차, 제네시스 자율주행차 접이식 스티어링 휠 특허 출원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향후 제네시스 라인업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는 접이식 스티어링 휠을 신규 특허 출원했다. 승하차 시보다 편리하도록 제작된 해당 특허는 레벨 3 이상의 자율주행차를 염두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지시간으로 7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미국 특허청에 향후 제네시스 라인업에 탑재할 것으로 전망되는 접이식 스티어링 휠 관련 특허를 처음으로 출원했다.
해당 특허를 살펴보면 스티어링 휠의 림이 접히거나 펼쳐지도록 설계되어 승하차 시보다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 특허에는 일반적인 스티어링 휠이 상하로로 이동할 경우에도 여전히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될 수 없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해당 스티어링 휠을 통해 승하차 시 보다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하려 개발했다고 주장 하지만 관련 업계는 레벨 3 이상의 자율주행차에서 보다 편안한 공간 연출을 위한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의 접이식 스티어링 휠은 다양한 부품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여전히 일반 스티어링 휠과 동일하게 본체가 스티어링 칼럼에 고정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오작동을 방지하고 향후 자율주행차에서도 유용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1년 10월, 현대모비스 또한 앞뒤로 최대 25cm 이동 가능한 폴더블 스티어링 휠을 개발하고 국내외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현대모비스 측은 폴더블 조향 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자율주행 모드에서 운전대를 접으면 넓은 공간 확보를 통해 더욱 편한 휴식이 가능해지고 운전석을 180도 회전해 뒷좌석 승객들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환경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또한 해당 시스템에 기존 개발 완료한 전자식 조향 시스템도 연계해 스티어링 휠에서 발생한 조향력을 전자신호로 변환시켜 바퀴로 전달할 경우 더욱 안정적 주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중국 FAW, 홍치 브랜드부터 모빌아이 ADAS 시스템 채용한다
-
[EV 트렌드] 국산 전기차 1막 2장 진입… 고성능 혹은 보급형으로 양분
-
제네시스 베스트셀링 'G80' 올 연말 3세대 부분변경 공개 '디자인 변화 주력'
-
제네시스 ‘윈터타이어 패키지’ 출시...기존 장착 타이어 브랜드 상관없이 교체 가능
-
현대차그룹, 부산 매력 담은 아트카로 유엔 총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
기아, 지역상생 기반 친환경 전기차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 운영 지역 확대
-
픽업트럭과 모터사이클 만남, ‘GMC 시에라ㆍ할리데이비슨 컬래버'로 시너지 창출
-
'강렬한 디자인 · 격이 다른 편안함' 토요타,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 국내 출시
-
테슬라 누적 생산 500만 대 달성, 2012년 모델 S 출시 이후 11년...
-
글로벌 수소산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H2 MEET 2023' 성황리에 막 내려
-
[아롱 테크] 주유소 왜 줄어드나 했더니 '너무 좋아진 차량 성능에 마진 급감'
-
제네시스, 7년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대 달성... 렉서스 9년보다 빨랐다
-
포르쉐 3세대 파나메라 파이널 테스트 '혁신적 E-하이브리드와 에어서스펜션'
-
[칼럼] 테슬라 '차량ㆍ스타링크ㆍ수퍼차저' 수백, 수천 만? 공포스러운 무차별 정보 수집
-
볼보, 11월 새로운 프리미엄 전기 SUV ‘Volvo EX30’ 국내 도입 예고
-
전국 푸조 공식 전시장에서 ‘카페 데이’ 개최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 수상
-
현대차, 재한 외국인 유학생 채용설명회 ‘글로벌 팀 현대 토크’ 성료
-
기아 송웅 선임 오토컨설턴트, 4천대 판매 ‘그랜드 마스터’ 등극
-
현대모비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개최
- [유머] 신인감독에 이어 또 다른 배구예능 출연하는 김연경
- [유머] 선물 늦게줘도 뭐라고못할 산타
- [유머] 러닝으로 32kg 감량한 연예인 ㅎㄷㄷ
- [유머] 집사 간택 성공한 길고양이
- [유머] 은근 정확하다는 샤워순서로 보는 MBTI
- [유머] 초등학생 시험지 답안
- [유머] 피곤한 치와와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1]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