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2'가솔린 · 디젤 · 하이브리드' 기아, 4세대 부분변경 카니발 사전계약 돌입
조회 4,21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07 11:25
'가솔린 · 디젤 · 하이브리드' 기아, 4세대 부분변경 카니발 사전계약 돌입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기아가 간판급 미니밴 '카니발' 4세대 부분변경모델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신차는 내외관 디자인의 업그레이드를 포함 1.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신규 도입하며 상품성 향상이 이뤄졌다.
신형 카니발 외관은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입고 더욱 세련되고 강인하게 진화했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 주행등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 고급스러운 패턴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웅장한 느낌을 더했다.
측면은 수직 형상의 전후면 램프를 직선의 캐릭터 라인을 따라 조화롭게 이어 균형감을 확보했으며, 후면부는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는 스타맵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하는 동시에 번호판 위치를 아래로 내리고 노출형 핸들을 히든 타입으로 변경해 깔끔한 이미지의 테일게이트를 구현했다.
신형 카니발 실내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 수평선의 넓은 느낌을 강조하는 디자인 요소들과 입체감을 강화해 주는 라이팅으로 변경됐다.
각각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매끄럽게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적용으로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제공한다.
또 기아는 신형 카니발에 버튼 구성을 최적화한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전환 조작계를 적용하고 앰비언트 라이트를 크래쉬패드까지 확대 적용해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했다.
기아는 신형 카니발에 기존 3.5 가솔린, 2.2 디젤에 더해 1.6 터보 하이브리드를 새롭게 운영해 경제성과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최고 14.0km/ℓ의 뛰어난 연비뿐만 아니라 시스템 최고 출력 245마력, 시스템 최대 토크 37.4kg.m의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구동모터를 활용한 기술인 E-라이드(E-Ride), E-핸들링(E-Handling), E-EHA(Electrically Evasive Handling Assist)를 탑재해 승차감과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E-라이드는 과속 방지턱 등 둔턱을 통과하거나 가속하는 상황에서 구동모터 토크를 조정함으로써 차량의 흔들림을 최소화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E-핸들링은 곡선로 진입과 탈출 시 구동모터의 가감속 제어를 통해 무게 중심을 이동시켜 조향 응답성과 선회 안정성을 증대시켜 주고, E-EHA는 전방 충돌을 피하기 위한 회피 기동 시 전후륜의 하중을 제어해 회피 능력과 회피 후 차체 안정성을 향상시켜 준다.
이 밖에 기아는 신형 카니발을 고객이 선호하는 7인승과 9인승 두 모델로 운영하고, 남다른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그래비티 트림을 신규로 운영한다.
그래비티 트림은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사이드 스텝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하고 전용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휠, 다크 메탈 색상의 가니쉬 등으로 디자인을 차별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극대화했다.
한편 기아는 신형 카니발의 정제된 웅장함에 고급스러운 품격을 더한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사전계약도 동시에 진행한다. 하이리무진은 프리미엄 리무진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하게 드러내는 디자인, 차별화된 실내 공간 및 고급 사양이 주요 특징이다.
기아는 신형 카니발과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가솔린 및 디젤 모델을 이달 중순부터 고객에게 인도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주요 부처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출고한다는 계획이다.
기아 신형 카니발 판매가격은 9인승 3.5 가솔린 프레스티지 3470만 원, 노블레스 3910만 원, 시그니처 4245만 원, 2.2 디젤 프레스티지 3665만 원, 노블레스 4105만 원, 시그니처 4440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프레스티지 3925만 원, 노블레스 4365만 원, 시그니처 4700만 원이다.
7인승의 트림별 가격은 3.5 가솔린 노블레스 4169만 원, 시그니처 4525만 원, 2.2 디젤 노블레스 4362만 원, 시그니처 4718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노블레스 4619만 원, 시그니처 4975만 원이다.
이 밖에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는 시그니처 트림에 9인승 기준 160만 원, 7인승 기준 138만 원 추가 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9인승 트림별 가격은 3.5 가솔린 시그니처 6490만 원, 2.2 디젤 시그니처 6685만 원이며,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노블레스 6250만 원, 시그니처 6945만 원이다. 7인승 가격은 3.5 가솔린 시그니처 6820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7270만 원, 4인승 가격은 3.5 가솔린 시그니처 9200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9650만 원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4년 1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4-12-01 13:00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테슬라 주가 급등과 미국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변화
-
2024년 1~5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285.4GWh, 전년 동기 대비 23.0% 성장
-
자율주행기술 완성도 높여 나갈 것...KG 모빌리티, 포니 AI · 포니링크와 MOU 체결
-
한국타이어, 대형 카고 · 트랙터 · 덤프트럭 전륜용 '스마트플렉스 AH51+' 출시
-
[기자 수첩] '배송지 변경' 문자 메시지 하나에 롤스로이스 컬리넌이 사라졌다.
-
제네시스 '타이어 안심 교체 서비스' 출시...제조 2년 이내 순정 타이어만 사용
-
포르쉐, 부분변경 타이칸 국내 인증 완료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최대 441km'
-
美 환경보호국, GM에 2000억 과징금...픽업트럭 등 590만 대 배출가스 초과
-
부산모빌리티쇼 찾은 '세계 여성 올해의 차'심사단, 기아 EV9 트로피 전달
-
현대차그룹 인도네시아에서 배터리셀-전기차 생산체제 구축
-
마세라티 코리아 공식 출범…한국서 새로운 시대 예고
-
[영상] 자율주행차는 정말로 가능할까? 테슬라의 혁신과 신중함의 대립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인도네시아,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로 삼을 것'
-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공개 'BMW V8 심장으로 벤츠 G바겐 겨냥'
-
현대차그룹 인니 배터리셀 공장 준공, 정의선 회장 '믐부까 잘란 바루'
-
프리미엄 브랜드 '연두색 저주' 수입차, 6월 5.4%↓...10대 중 3대 전기차
-
'이탈리아 장인의 새로운 도약' 마세라티코리아 공식 출범 … 신차 2종 첫 공개
-
현대차ㆍ기아 6월 美 판매 4.5% 감소...순수 전기차 및 친환경차는 증가
-
[르포] ‘페라리’ 모든 차량이 탄생하는 곳…’伊 마라넬로 본사’
-
중국, 희토류 관련 엄격한 통제 조치 발표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유머] 호주에서 담배 한 갑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식료품
- [뉴스] '고양이는 가족'이라며 30마리 집에 들인 남성... 이웃은 악취·소음에 쌍둥이 유산
- [뉴스] 지드래곤이 입은 '핑크 군복' 착장의 입 떡 벌어지는 가격... 반지만 88억
- [뉴스] '학교폭력'으로 데뷔 무산됐는데... 2년 뒤 '한중 서바이벌'서 데뷔하게 생긴 연습생
- [뉴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등장한 9호 처분 소년범... 학창 시절 저지른 범죄 고백
- [뉴스] '뉴진스' 하니 푸른 산호초 2천번 들었다더니... 코스프레하고 등장해 열창한 KIA 김도영 (영상)
- [뉴스] '대리 운전 기사 기다리다 운전석에서 잠들어... 3m 전진하고 '면허취소' 당해 억울합니다'
- [뉴스] 민경훈♥신기은PD 결혼식서 눈물 펑펑 흘린 이유 급하게 해명한 서장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