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91폴스타 4, 수명 주기 평가에서 폴스타 출시 모델 중 가장 낮은 탄소발자국 배출
조회 4,37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03 17:25
폴스타 4, 수명 주기 평가에서 폴스타 출시 모델 중 가장 낮은 탄소발자국 배출
폴스타 4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폴스타(Polestar)가 폴스타 4(Polestar 4)에 관한 첫 번째 수명 주기 평가(LCA)를 2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폴스타 4를 생산하는데 19.4톤의 온실가스(CO2e)가 발생하며, 이는 폴스타가 현재까지 개발한 양산차 중 가장 낮은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이다.
폴스타 4는 항저우만에 있는 지리 홀딩스 SEA 공장에서 생산된다. 해당 공장은 국제 재생 에너지 I-REC 수력 발전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전기와 공장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전기를 결합해 사용한다.
이 같은 수력 발전 제련소에서 생산된 저탄소 알루미늄을 더 많이 사용할수록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줄일 수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재활용 알루미늄 비율에 관한 데이터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폴스타 4 수명 주기 평가 탄소발자국 수치
폴스타 4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모터의 경우 19.4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각각 19.9톤과 21.4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전체 탄소발자국에서 알루미늄은 23~24%, 강철과 철은 20%, 자재 생산과 정제를 거치는 배터리 모듈은 가장 높은 비중인 36%~40%를 차지한다.
폴스타의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프레드리카 클라렌은 “폴스타는 탄소 중립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모든 폴스타 차량에 대한 탄소 예산을 설정했다. 이 예산은 자재 선정부터 공장 에너지원에 이르기까지 폴스타 4의 제품 개발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쳤다”라며, “폴스타는 수명 주기 평가를 발표함으로써 한 번에 1톤씩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동시에 탄소 중립을 향한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저탄소 알루미늄
폴스타는 모든 양산 차량의 탄소발자국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산업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주도해야 하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는 투명성이라고 믿는다.
폴스타는 2020년부터 폴스타 수명 주기 평가를 통해 재료 공급부터 제조,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수명 주기 내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고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수치화했다. 소비자가 자동차를 구매할 때 신속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공개한 수명 주기 평가의 수치는 제품 생산 전반의 자재 공급 과정을 포함하며, 사용 및 폐기 단계를 제외한 자동차 생산부터 출고까지의 탄소발자국을 나타낸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시승기] 새로운 디자인·세단 같은 승차감 앞세운 ‘BMW 뉴 X3’
[0] 2024-11-29 11:00 -
[영상] BYD의 성공 공식: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세 가지 비결
[0] 2024-11-29 08:00 -
아시아 타이어 생산의 중심지, 미쉐린 람차방 공장 탐방
[0] 2024-11-29 08:00 -
전기차와 기후 변화 시대, 미쉐린의 지속가능한 타이어 전략
[0] 2024-11-29 08:00 -
2024 미쉐린 아태지역 미디어 데이: 지속 가능성과 혁신의 여정
[0] 2024-11-29 08:00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
[0] 2024-11-29 08:00 -
아우디 코리아, 고객 초청 ‘2024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개최
[0] 2024-11-29 08:00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가격 경쟁력 높인 하이퍼 SUV 엘레트라 신규 모델 출시
[0] 2024-11-29 08:00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텍사스 트럭 로데오에서 오프로드 부문 2개 수상
[0] 2024-11-29 08:00 -
현대차, 인도네시아 EV 충전 구독 서비스 개시
[0] 2024-11-29 08: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트럭, 대형 전기트럭 FH일렉트릭 인터배터리 전시 및 국내 출시 로드맵 발표
-
KGM, 신시장 개척 및 해외시장 공략 튀르키예에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 행사
-
BMW, 스페셜 컬러 적용 M 스포티한 매력 극대화 3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 출시
-
'완벽한 설계 결함' 너무 뜨거운 램프 때문에 기아 텔루라이드 리콜
-
유로 NCAP 물리적 버튼 살려야 최고 등급 부여, 터치 스크린 남용 경고
-
리비안, R2 콤팩트 SUV 사양 유출 '주행가능거리 531km · 6300만 원'
-
'이거 진짜 만들고 있어?' 샤오펑, eVTOL 품은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 포착
-
공동주택 전기차 급속 충전기 최대 7500만원 지원...정부 예산 42% 증액
-
'노르트슐라이페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포르쉐 하드코어 타이칸 11일 공개
-
중고차 3월 성수기 진입, 아우디 A4ㆍ볼보 XC90 큰폭 하락 구매 타이밍
-
현대차가 7대신 9를 선택한 이유, 플래그십 전기 SUV '아이오닉 9'으로 변경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8000km 횡단 '알칸 5000 랠리' 트럭/SUV 부문 우승
-
한국타이어,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와 브랜드 컬래버 광고 캠페인 전개
-
EV TREND KOREA 2024, 전기자동차 특화된 컨퍼런스와 세미나 개최
-
애스턴마틴, 그랑프리 서킷 안전 책임 신형 밴티지 포뮬러 1 공식 세이프티 카 선정
-
수입차 2월 판매 22.5%감소, BMW 절반으로 뚝 떨어진 벤츠 '무슨 일?'
-
'포르쉐 전기차 때문에 화재' 자동차 운반선 폭스바겐 그룹 상대 소송 제기
-
현대차 제페토, 브랜드 헤리티지 담은 신규 콘텐츠 '타임리스 서울' 공개
-
'분리형 투톤 외장 색상 적용' 미니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한정 판매
-
폴스타, 2026년까지 5개의 고성능 모델 라인업 계획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중국인 집주인 이렇게 많았나... 국내 주택 9.5만 채 사들인 외국인들, 56%가 '중국인'
- [뉴스] 폭설에 도로 정체되자 '컵라면' 먹은 버스기사... '먹을 때 마다 브레이크 걸었다'
- [뉴스]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 폭설로 10초 만에 지붕 붕괴... 인명피해 막은 상인회장의 눈썰미
- [뉴스] '만천하에 알리거라' 가수 길, 유재석 언급하며 복귀 알려
- [뉴스] '트와이스' 멤버들이 공항서 부모님 잃어버린 어린 소녀 만나자 한 뭉클한 행동
- [뉴스] '수준 낮고 저급하다'... 동덕여대 졸업한 '미달이' 김성은, 래커 시위 비판
- [뉴스] '아들만 다섯' 정주리에 아랫집 이웃이 보내준 선물... '아까워서 못 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