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11안정적 재무 성과 거둬...아우디그룹 올 3분기까지 140만 5000대 판매
조회 3,37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03 11:25
'안정적 재무 성과 거둬' 아우디그룹 올 3분기까지 140만 5000대 판매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독일 아우디그룹은 올해 상반기 양호한 실적에 이어 3분기까지도 향상된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아우디그룹은 약 140만 5000대의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하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수치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 큰 폭으로 판매가 증가하고 그룹 매출은 504억 유로로 13% 증가했다. 또 영업이익은 46억 유로를 기록하고 영업이익률은 목표치 내 9.1%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아우디그룹의 전기차 인도는 12만 3000대로 60% 확대되어 순수전기차 사업의 강점 및 전동화 전략의 성공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아우디 CFO 위르겐 리터스베르거는 “3분기 말 기준으로 아우디는 뛰어난 재무 성과를 유지했으며, 2023년 회계 연도 전망치를 대부분 달성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출 성장률이 두 자릿수로 증가하며 목표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우디그룹의 이사회 멤버이자 세일즈&마케팅 총괄 힐데가르트 보트만은 “아우디는 전동화 부문에서 계속해서 속도를 올리고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60% 증가한 순수전기차 인도량으로 명백히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도전적 환경 속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약 140만 대의 자동차를 고객에게 인도한 것은 매우 만족할 만한 성과“라며, “이처럼 견고한 성과를 이끌어낸 모든 아우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우디그룹은 올해 차량 인도량은 180만에서 190만 대, 매출은 690억에서 720억 유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영업이익률은 9~11% 범위의 하한선을, 순현금흐름은 45억에서 55억 유로 범위의 하한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밖에도 연구개발비 비율은 전망치 6~7%를 어느 정도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 수익률 범위는 17~20%(이전, 19~22%)로 조정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연말 할인율 최대 상승. 아우디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9 15:45 -
롤란드 버거, “2040년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 64%”
[0] 2024-11-1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보급형 전기차 CLA EV 사양 일부 공개
[0] 2024-11-19 14:45 -
[영상] 11월 2주차 주요 자동차 이슈
[0] 2024-11-19 14:45 -
[영상] 편의성 돋보이는 패밀리 SUV, 2024년형 디스커버리
[0] 2024-11-19 14:45 -
현대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산업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0] 2024-11-19 14:45 -
현대차, ESG 경영 강화 '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9년 연속 자동차 기업 1위
[0] 2024-11-19 14:45 -
현대차, '2025 투싼' 출시...가격 인상 최소화 및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 옵션 신설
[0] 2024-11-19 14:45 -
현대차, 애프터 마켓 전용 상품 및 서비스 제공 온라인몰 '현대샵' 리뉴얼 오픈
[0] 2024-11-19 14:45 -
'토종의 힘' BYD, 40년 중국 본토의 맹주였던 폭스바겐 추월 전망
[0] 2024-11-1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울산 EV 전용공장 이은 새로운 도전'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 준공
-
온세미, 유럽서 전기차 위한 최신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연구소 개관
-
9월 유럽 신차 등록 10% 증가/올 해 전기차 등록 47% 증가
-
'현대차 브랜드 가치는 204억 달러' 인터브랜드 종합 순위 32위로 3단계 상승
-
[EV 트렌드] '전기 모터가 부족해' 폭스바겐그룹 유럽 공장 생산 차질 불가피
-
국토부, 튜닝부품인증제 세부기준 마련...품질 · 안전성 높인다
-
美 금융당국 '보증 연장 상품 필수' 속여 판 도요타 770억 벌금 부과
-
어떻게 이게 가능하지 '쉐보레 콜벳' 폭격 맞은 듯 산산조각...운전자가 살았다?
-
BYD, 광저우 모터쇼에서 '양왕 e⁴' 콘셉트카 등 친환경 전 라인업 공개
-
한국, 18조로 세계 13위...세계에서 자동차를 가장 많이 수입한 나라는?
-
'E-GMP 플랫폼 최종 완성형' 현대차 아이오닉 7 유럽서 막바지 테스트 돌입
-
폭스바겐, 전기모터 공급부족으로 전기차 생산 감소
-
기아, EV5 중국시장에 1만 위안 더 낮춰 출시
-
중국 위라이드, 내몽고에서 로보택시 시범 운행 중
-
[영상] 마세라티의 새로운 시대,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
폴스타 4 국내 생산의 또 다른 의미 - SEA, 그리고 지리(Geely)
-
현대차·기아,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 개최
-
택배차는 이렇게...기아, 중형급 목적 기반 모빌리티 아이디어 공모전
-
나가서 잘해 봐, 현대차그룹 ‘제로원 컴퍼니빌더’ 스타트업 3개사 분사
-
현대차, 부분변경 투싼 공개'신차급으로 변한 실내 인테리어' 주목
- [유머] 드디어 한국에도 들어온 식당 문화.jpg
- [유머]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
- [유머] 건설사 에이스
- [유머] 물이 신기한 물질인 이유
- [유머] 만화책 연재 중지사유 레전드
- [유머] 의외로 물로켓인 병사
- [유머] 단 30초로 저희가 어떤 애니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뉴스] 최준희,웨딩화보 찍은 남친과 결별설(?)... '세상 남자들은 믿을게 못되더라'
- [뉴스] 660g으로 태어난 미숙아, 4.12kg으로 퇴원... 엄마는 취약계층 위해 '치료비' 기부했다
- [뉴스] '문신토시'끼고 낚시객으로 위장한 형사들... 마약거래하던 불법체류자 16명 일망타진했다
- [뉴스] 현대차 울산공장서 연구원 3명 사망... 차량 테스트 중 질식 사
- [뉴스] 이민기, 결혼 질문에 '2세 생각 별로 없어... 나 닮은 아이 나올까 무서워'
- [뉴스] '31살' 한소희, 실제 나이 고백 후 맞는 첫 생일... 청순미 넘치는 공주로 변신
- [뉴스] 김동준, 다시 군복 입고 재입대한다... '신병3' 출연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