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24오빠차?, 아니 회사차...8000만 원 이상 법인차 내년부터 연두색 번호판
조회 2,67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03 11:25
'오빠차?, 아니 회사차' 8000만 원 이상 법인차 내년부터 연두색 번호판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내년 1월 1일부터 8000만 원 이상의 법인차에 '연두색 번호판'이 새롭게 도입된다.
3일 국토교통부는 공공 및 민간법인에서 이용하는 업무용 승용차에 대해 일반 등록번호판과 구별이 되도록 새로운 등록번호판을 도입하기 위해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행정 예고하고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인 업무용 승용차 전용번호판 도입방안의 세부 내용으로 적용대상은 차량가액 8000만 원 이상의 업무용 승용차가 해당된다.
또 고가의 전기차 등을 감안해 배기량이 아닌 가격 기준을 활용하였으며, 8000만 원이 자동차관리법상 대형차(2000cc 이상)의 평균 가격대로, 모든 차량이 가입하는 자동차보험의 고가차량 할증 기준에 해당해 범용성, 보편성이 있는 기준임을 고려해 결정됐다.
적용색상은 탈·변색이 취약한 색상이나 현재 사용 중인 색상을 제외하고 시인성이 높은 연녹색 번호판을 적용하고 시점은 제도 시행 이후 신규 또는 변경 등록하는 승용차부터 적용된다.
국토부는 법인 업무용 승용차 전용번호판은 고가의 '슈퍼카'를 법인 명의로 구입해 사적으로 이용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대선 공약 및 국정 과제로 추진되었다고 밝혔다.
또 전용번호판은 법인차에 대해 일반번호판과 구별되는 색상의 번호판을 부착해 법인들이 스스로 업무용 승용차를 용도에 맞게 운영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으로서 도입이 검토되어 왔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국토부는 그간 전용번호판 도입을 위해 연구용역(’22.4~’22.12), 대국민 공청회, 전문가·업계 의견수렴 등을 진행하여 왔으며 논의 과정에서 사적사용 및 탈세문제가 제기되는 민간 법인소유, 리스 차량뿐 아니라, 장기렌트(1년 이상), 관용차도 동일하게 사적사용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있어 포함하기로 하였다고 덧붙였다.
또 이 중, 고가 '슈퍼카'의 사적이용 방지라는 대통령 공약 취지에 부합하도록 고가차량에 대해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빈패스트,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과 그 뒤에 숨은 불확실성
[0] 2024-09-20 17:25 -
H2MEET 수소충전소 특별관에서 수소모빌리티의 미래 그려
[0] 2024-09-20 17:25 -
[스파이샷] 알핀 A390, 포르쉐 마칸과 경쟁할 전기 SUV
[0] 2024-09-20 17:25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24FW 컬렉션 출시
[0] 2024-09-20 17:25 -
올해 20주년 맞이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24' 개최
[0] 2024-09-20 17:25 -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세일즈 및 경영 전문가 '마티아스 부세' 임명
[0] 2024-09-20 17:25 -
BYD, IAA 2024에서 새로운 전동 야드 트랙터 'EYT 2.0' 공개
[0] 2024-09-20 17:00 -
메르세데스-벤츠, 2024년 매출 이익률 하향 조정
[0] 2024-09-20 17:00 -
독일 하베크 부총리, 폭스바겐 지원 방안 검토 중
[0] 2024-09-20 17:00 -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의 디자인
[0] 2024-09-20 17: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LFP 배터리 탑재, 이 스펙 실화? BYD, 전기 슈퍼카 양왕 U9 공식 출시
-
중동 및 아프리카로 달리는 中 전기차 '샤오펑' 2분기부터 5개국 진출
-
현대차 · 기아 해외서 팬데믹 이전 생산 회복 '4년 만에 최다 368만 대'
-
[김흥식 칼럼] 中 BYD '상유정책 하유대책'...보조금 이외의 경쟁력 갖춰야
-
지프의 야심찬 전동화 계획, 2025년 전기차 2종 포함 신차 5종 대기 중
-
오히려, 전기차의 미래가 또렷해지다
-
한국타이어, 내구성ㆍ빙판길 제동력 향상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iZ3’ 북미 출시
-
현대차그룹-런던대 SOAS, 아프리카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CSST) 개소
-
카니발과 맞대결? 현대차 스타리아 1.6 하이브리드 국내 인증 완료
-
필립 베르투 彿 대사,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방문...오로라 프로젝트 성공 기대
-
[칼럼] 5~6년 후 중국산 LFP 배터리가 몰고 올 대 재앙에 대비해야
-
[EV 트렌드] 中 지커, 007 세단 본격 양산 56일 만에 '1만 대 생산 돌파'
-
'녹(綠)슬라' 사이버트럭에 대한 테슬라의 비공식 항변...먼지같은 오염일 뿐
-
'폭스바겐의 마지막 내연기관 신차' 2세대 완전변경 티록 혹한기 테스트 돌입
-
현대차·기아, 협력사 직원 모집부터 채용까지 논스톱 'Here We Go' 실시
-
현대차, 아이오닉 5 등 전기차 정부보다 많은 보조금...최대 700만원 할인
-
중국 화웨이, 둥펑자동차그룹 M히어로와 전략적 협력 계약 체결
-
중국 자율주행기업 하오모, 1억 위안 이상 자금 조달
-
배터리다이브, “2040년 중국의 전고체시대 야심 보인다.”
-
미국 리비안, 10% 인력 감축 등으로 주가 15% 하락
- [유머] 만우절 어그로 레전드
- [유머] 진짜 가난을 구별하는 분홍소시지
- [유머] 숨은 금손
- [유머] 만인의 탕수육
- [유머] 골프
- [유머] 성공한인생
- [유머] 천운
- [뉴스] 어제자 '무쇠소녀단'서 역대급 몸매로 입 떡 벌어지게 만든 '헬머니팀' 81세 할머니 (영상)
- [뉴스] 아빠 '조각 미모' 쏙 빼닮은 얼굴에 마동석 근육 가진 정보석 둘째 아들의 피지컬
- [뉴스] 오토바이 '전손' 될 정도로 큰 사고 당한 덱스... '손가락 개수부터 확인'
- [뉴스] 추석 연휴에 갑자기 숨진 생후 83일 아기... 지난해 2개월 형도 '무릎' 부러져
- [뉴스] 손흥민, 주장 완장 빼앗기나... 새로운 주장으로 '이 선수' 거론
- [뉴스] 곽튜브 비방 DM에 '욕설 응수' 논란... 가족여행 떠난 빠니보틀이 보인 '상남자' 반응
- [뉴스] 친딸 10년간 성폭행하고 살해하려 한 아빠... 법정서 '근친상간 허용해야' 황당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