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83토요타, 2024 회계연도 영업이익 65% 증가 전망
조회 3,19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1-02 11:25
토요타, 2024 회계연도 영업이익 65% 증가 전망
토요타 자동차가 2023년 11월 1일, 2024회계연도(2023 4월~2024 3월)의 연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3조 9,500억엔, 연결 영업이익(국제회계기준)은 65% 증가한 4조5,000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 증가한 4조엔으로 예상했다. 상정 이상의 엔화가치가 실적을 끌어올려 사상 최고를 예상했던 기존 예상(3조엔)을 1조5,000억엔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예상보다 큰 이익을 올린 요인은 생산 호조와 엔저이다. 상정 환율은 1달러에 141엔으로 기존 125엔에서 엔화·달러 고 방향으로 재검토해 영업이익을 1조1,800억엔 높였다.
또한 기능 향상으로 인한 가격 인상 등 영업 측면에서도 3,700억엔의 증익 요인이 있었다고 밝혔다. 생산면에서는 반도체 부족이 해소되면서 판매 대수가 순조롭게 회복되고 있다.
올 해 4~9월기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517만 2,000대였다. 전체 판매의 20%를 차지하는 중국시장은 비슷했지만 북미와 일본시장이 증가세를 견인했다. 2024회계년도의 판매 대수는 전기 대비 8% 증가한 1,138만대로 추산했다.
다만 중국에서의 배기가스 규제로 인핸 생산 조정과 현지 메이커와의 판매 경쟁의 격화로 인해 9월까지 생산이 5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밑돌았다. 북미 지역에서는 노무비용 상승도 이슈가 되고 있다. 전미자동차노조(UAW)의 파업으로 미국 메이커들의 임금이 인상됨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편 배터리 전기차의 고전이 부정적인 전망의 이유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회계연도 배터리 전기차 판매 계획은 12만 3,000대로 기존 계획 20만 2,000대에서 대폭 하향 수정했다.
토요타는 전기차 판매를 2026년 150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지금의 상황이라면 달성이 쉽지 않다. 가격 경쟁이 격화된 중국 시장의 영향도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4 16:45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0] 2024-11-14 14:25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0] 2024-11-14 14:25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0] 2024-11-14 14:25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0] 2024-11-14 14:00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0] 2024-11-14 14:00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0] 2024-11-14 14:00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0] 2024-11-1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GMC, ‘2024년형 시에라’ 출시
-
아우디 코리아, 2023 아우디 딜러 어워즈 개최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국내 공식 계약 시작
-
지난해 중국산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점유율 63.5%, K-배터리와 격차 더 늘려
-
도요타, 美 켄터키 공장에 13억 달러 추가 투자 '3열 전기 SUV 생산 계획'
-
포드, 2024년 4분기 전기차 판매 24%증가에도 전기차 투자 축소
-
유럽연합, 2023년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 27%로 상승
-
2023년 인도 자동차 시장, 역대 최대 판매실적 달성
-
KG 모빌리티, 2023년 판매 우수 대리점 시상 및 간담회 개최
-
페라리로 이적하는 루이스 해밀턴, F1의 지각 변동 예고
-
BMW 코리아, 고성능 프리미엄 소형 SAV ‘뉴 X1 M35i xDrive’ 출시
-
당연한 일, 현대차그룹 美 카즈닷컴 ‘2024 최고의 차’ 석권...대상은 쉐보레 트랙스
-
GMC, 초대형 픽업 2024년형 시에라 출시 '마초 매력에 추가된 스마트 사양'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국내 계약 돌입, 벤츠 G바겐 절반 1억 990만원부터
-
중국 정부, 전기차 증가로 희토류 생산 쿼터 늘린다
-
마그나 美 OEM eDrive 시스템 사업 수주
-
지엔비오토모빌, 2024년 갑진년 맞이 ‘폭스바겐 전 차종 시승회’ 개최
-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리더 향한 첫걸음 ‘신입사원 환영회’ 개최
-
볼보자동차코리아, ‘2023 딜러 어워드’ 성료
-
BMW 코리아, 고성능 SAV ‘뉴X1 M35i xDrive’ 출시, TMAP 기반 내비 최초 탑재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유머] 해외에서 뽑은 최고의 라면
- [유머] 귀여운 토끼들의 운명
- [뉴스] '미국서 기안84와 썸 탔냐' 이시언 질문에... 박나래 솔직 고백
- [뉴스] '나쁜 점수가 나오더라도 내 인생 망칠 수 없어'... 스타강사 정승제가 제자들에게 쓴 편지
- [뉴스] '필리핀서 마약했다'던 김나정... 결국 '필로폰 양성' 반응 나왔다
- [뉴스] '월세 3200만 원'... 횟집 운영 중인 정준하가 공개한 일일 매출
- [뉴스] '교육하는 거 맞죠?'... 미트잡고 수강생 격투 코칭하는 '트레이너' 출신 마동석 (영상)
- [뉴스] '도와주세요'... 맨유 주장 페르난데스, 비행기서 쓰러진 승객 구했다
- [뉴스] 스쿨존 인도로 돌진한 70대 운전자 차량... 견주와 산책하던 반려견 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