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토요타, 2024 회계연도 영업이익 65% 증가 전망
조회 3,92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1-02 11:25
토요타, 2024 회계연도 영업이익 65% 증가 전망
토요타 자동차가 2023년 11월 1일, 2024회계연도(2023 4월~2024 3월)의 연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3조 9,500억엔, 연결 영업이익(국제회계기준)은 65% 증가한 4조5,000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 증가한 4조엔으로 예상했다. 상정 이상의 엔화가치가 실적을 끌어올려 사상 최고를 예상했던 기존 예상(3조엔)을 1조5,000억엔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예상보다 큰 이익을 올린 요인은 생산 호조와 엔저이다. 상정 환율은 1달러에 141엔으로 기존 125엔에서 엔화·달러 고 방향으로 재검토해 영업이익을 1조1,800억엔 높였다.
또한 기능 향상으로 인한 가격 인상 등 영업 측면에서도 3,700억엔의 증익 요인이 있었다고 밝혔다. 생산면에서는 반도체 부족이 해소되면서 판매 대수가 순조롭게 회복되고 있다.
올 해 4~9월기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517만 2,000대였다. 전체 판매의 20%를 차지하는 중국시장은 비슷했지만 북미와 일본시장이 증가세를 견인했다. 2024회계년도의 판매 대수는 전기 대비 8% 증가한 1,138만대로 추산했다.
다만 중국에서의 배기가스 규제로 인핸 생산 조정과 현지 메이커와의 판매 경쟁의 격화로 인해 9월까지 생산이 5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밑돌았다. 북미 지역에서는 노무비용 상승도 이슈가 되고 있다. 전미자동차노조(UAW)의 파업으로 미국 메이커들의 임금이 인상됨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편 배터리 전기차의 고전이 부정적인 전망의 이유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회계연도 배터리 전기차 판매 계획은 12만 3,000대로 기존 계획 20만 2,000대에서 대폭 하향 수정했다.
토요타는 전기차 판매를 2026년 150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지금의 상황이라면 달성이 쉽지 않다. 가격 경쟁이 격화된 중국 시장의 영향도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BYD, 1만 달러 이하 저가 전기차 시걸 EV 중국 출시
-
테슬라, 2인승 모델Y 프랑스시장에 출시
-
[영상] 최신 EV, 배터리 트랜드 한자리에. EV 트랜드 코리아 & 인터베터리 2024
-
다임러 트럭, 작년 지속적 공급 병목 현상에도 52만6053대로 역대 최대 매출 달성
-
메르세데스 벤츠, 고성능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 ‘AMG 익스피리언스’ 접수 시작
-
하만, 스쿠데리아 페라리와 포뮬러 원 공식 파트너...하만 레디 케어 솔루션 채택
-
로터스의 마지막 내연기관 스포츠카 '에미라 V6 퍼스트 에디션' 초도 물량 완판
-
애스턴마틴, 브리티시 GT 챔피언십 데뷔...5대 신형 밴티지 GT 3개 부문 도전
-
[시승기] 127년 역사 佛 제조사의 7인승 패밀리카…'푸조 5008 SUV'
-
혼다코리아, 오딧세이 · CR-V 하이브리드 앰버서더로 KLPGA 이정민 프로, KPGA 박준홍 프로 신규 선정
-
대세는 '쏘 · 카 · 싼 · 스' 국산 하이브리드 SUV 판매 순풍에 돛 단듯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3] 끈끈한 구수함 '용궁 단골식당' feat. BMW X5
-
테슬라, 모델 Y 2인승 출시 '주행거리 30km 연장 · 적재공간 2158리터'
-
'포르쉐 마칸 EV보다 합리적 가격 포인트' 아우디 Q6 E-트론 18일 글로벌 공개
-
현대차도 볼보도 중국에서 만들면 '중국산' 4명 중 3명 품질 좋지 않을 것 인식
-
잘 나가던 현대차ㆍ기아 LPG 트럭 '나사 풀린 황당한 결함' 출시 석달 만에 리콜
-
미래 모빌리티 핵심 산업 EV 비즈니스 제7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4’ 개막
-
[영상] 아름다운 패스트백,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
美 컨슈머리포트, 27만 개 소매점 중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제공은 단 1%
-
재규어 랜드로버, 전기차 270만 대 충전 가능한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반려견이 직장 선배 차 안에 구토해 세차비 60만원 물어줬습니다'
- [뉴스] 서장훈, 성욕+식욕 절제 못하는 '본능 부부' 남편에 분노... '고등학생 왜 꼬셨냐'
- [뉴스] 오는 15일 방송 앞둔 '냉부해2', 티저 영상 공개... 그런데 이제 '흑백요리사' 최강록을 곁들인
- [뉴스] '생활고 때문에'... 12살 초등생 아들 살해한 40대 엄마
- [뉴스] '내일(30일) 데이트 계획 있다면 '취소'하세요'... 서울 도심 곳곳에 '비상' 걸렸다
- [뉴스] '의원님이 회장님께 '30분 기다렸어요' 하소연해 은행 뒤집어져'... 블라인드글, 난리났다
- [뉴스] '3시간 넘게 대기, 그냥 내려주든지'... 성시경, 폭설로 비행기 연착 고통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