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28[EV 트렌드] 쉐보레 이쿼녹스 EV, 483km 달리는 전기차 중 가장 저렴
조회 4,59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31 17:25
[EV 트렌드] 쉐보레 이쿼녹스 EV '483km 달리는 전기차 중 가장 저렴'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제너럴 모터스가 2025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350억 달러를 투자하고 다양한 가격대와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른 최소 30종의 신규 전기차 출시 계획을 밝힌 가운데 북미 시장에 판매 예정인 '이쿼녹스 EV' 일부 제원이 공개됐다.
현지시간으로 3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쉐보레 이쿼녹스 EV는 다음주 미국 내에서 사전 주문이 시작될 예정이며 판매 시작가는 탁송료를 제외한 3만 4995달러, 한화 약 47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당초 계획보다 고객 인도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쿼녹스 EV는 완전충전시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앞서 추정치인 250마일(402km) 보다 크게 향상된 300마일(483km)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쉐보레 관계자는 현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쿼녹스 EV는 300마일 주행가능거리 범위의 전기차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 판매 시작가 3만 4995달러는 당초 추정치 3만 달러보다 소폭 향상됐지만 쉐보레 측은 해당 모델이 7500달러 연방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에 실구매가는 2만 7495달러로 낮아져 경쟁 모델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공개된 이쿼녹스 EV 디자인은 전면부 폐쇄형 그릴을 특징으로 좌우 램프를 연결한 LED 라이트와 함께 공격적 하단 범퍼를 적용했다. 또 해당 모델 측면은 전고를 낮춰 공기역학 성능을 높이고 충전구를 좌측 휀더 위쪽에 배치하는 한편 전면과 유사한 패턴의 테일램프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실내는 좌우측 터빈 모양의 둥근 송풍구를 특징으로 대시보드 중앙을 가득 채운 17.7인치 터치 디스플레이와 센터 콘솔의 대형 컵홀더 등으로 구성되고 11인치 디지털 계기판은 화려한 그래픽을 전달하며 센터 디스플레이와 매끄럽게 연결된 모습이다.
이 밖에도 해당 모델에는 슈퍼 크루즈, 무선 스마트폰 충전,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 및 앞좌석 시트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기본 제공한다.
한편 이쿼녹스 EV는 내년 출시가 확정되고 쉐보레는 트래버스와 타호, 서버번 등의 신모델 출시 또한 계획 중으로 알려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라인업 강화' 벤츠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0] 2025-02-21 18:00 -
[스파이샷] 기아, EV3 GT 개발 중...2026년 출시 예정
[0] 2025-02-21 17:45 -
실리콘 음극, 차세대 배터리 혁신 이끌까? GM·메르세데스 등 도입 추진
[0] 2025-02-21 17:45 -
타타대우모빌리티,에이엠특장과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MOU
[0] 2025-02-21 17:45 -
볼보자동차, ‘슈퍼셋 테크 스택’ 기반 볼보 ES90 주요 기술 공개
[0] 2025-02-21 13:00 -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0] 2025-02-21 13:00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
[0] 2025-02-21 13:00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리스 상품 출시
[0] 2025-02-21 13:00 -
뉴 MINI 컨트리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 선정
[0] 2025-02-21 13:00 -
KGM, 첫 번째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
[0] 2025-02-21 13: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3상하이오토쇼- 중국 장청자동차, 5개 브랜드 신에너지차 출품
-
벤츠 GLE, 어이없는 결함 '주행 중 창틀 떨어져'...국토부 39개 차종 리콜
-
중국계 자동차 미국 추월, 탄탄한 내수 기반 세계 주요 시장 점유율 19.5%
-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랜드로버 디펜더' JLR, 모델명에 '랜드로버' 안 쓴다
-
[프리뷰] 푸조 408
-
푸조 408, 패스트백 크로스오버로 돌아왔다.
-
혼다코리아, ‘혼다 온라인 플랫폼’ 공식 오픈
-
포르쉐 911 타르가 vs 타이칸 GTS 제주 시승기
-
혼다 온라인 플랫폼 공식 오픈, 365일 24시간ㆍ언제 어디서나ㆍ원 프라이스
-
[신차 포토] 진짜 불란서 자동차 '푸조 뉴 408' 4000만 원대 초반 예상
-
‘뉴 푸조 408’ 출시 전 사전 공개...세단ㆍSUV 장점 결합한 크로스오버
-
재규어 랜드로버, 향후 5년간 약 25조원 투자 럭셔리 전동화 속도 낸다
-
현대의 해외 시장용 소형 해치백 i10의 디자인
-
달나라 가는 현대차그룹, 우주 모빌리티 영역 확장...달 탐사 전용 로버 개발 착수
-
제네시스, 전기차 니즈 반영한 상품을 하나로 묶은 ‘EV 서비스 패키지’ 출시
-
현대차, 컨템포러리한 중형 세단 '쏘나타 디 엣지' 사전계약...2787만 원부터
-
캐나다→멕시코 1만 5700km, 아이오닉 5 총 연료비 62만 원...휘발유였다면?
-
[아롱 테크] 인간보다 눈치 빠른 '라이다와 카메라' 레벨3 자율주행 핵심
-
GMC 시에라, 이 거대한 차를 누가 샀나 했더니 '성공한 40대 남성' 니치 마켓 안착
-
테슬라, 미국시장에서 모델3 보조금 전 4만 달러 이하로 가격 인하
- [유머] 목숨을 건 뿅망치 게임
- [유머] 탕수육 부먹 찍먹 논란에 정부가 답하다
- [유머] 세계 최고 돼지고기 음식 순위 9위에 오른 우리나라 음식
- [유머] 자소서 레전드
- [유머] 과학자들도 극복 못한 자연의 섭리
- [유머] 회사 구내식당 4,000원 호불호
- [유머] 돼지 농장에서 종종 뼈다귀가 발견되는 이유 ㄷㄷ
- [뉴스] 결혼 4개월차 나솔 17기 상철♥현숙... 신혼생활 '따끔따끔'하다고 한 이유
- [뉴스] IMF 금모으기 운동 때 '가수왕'으로 받은 트로피 순금 50돈 기부했던 故송대관
- [뉴스] '이지아, '조부 친일 행적' 자문 구했다...연좌제 없어져야'
- [뉴스] 파이터 추성훈, '잘생긴 트롯'서 가수 도전... '끝까지 남을 것'
- [뉴스] '우리농가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 밀키트 홍보한 백종원... 주재료 닭 '브라질산'이었다
- [뉴스] '운전해보고 싶었어'... 차량 절도후 20km 달린 '무면허' 10대
- [뉴스] 트럼프 '관세 폭탄' 장벽 넘기 위해 미국 날아간 최태원... 백악관 '가장 생산적 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