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르노, 발레오와 800V 전기차용 모터 개발한다
조회 7,769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3-10-30 17:25
르노, 발레오와 800V 전기차용 모터 개발한다

르노가 2023년 10월 26일, 발레오와 협력해 800V 전기차용 모터를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E7A로 명명된 모터는 현재 프로토타입 단계에 있으며 2027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르노의 3세대 전기 모터로 현재 사용 중인 ePT-160kW와 마찬가지로 E7A는 이번에도 발레오와의 개발 협력 과정에서 탄생한 전기 여자 동기 기계(EESM)라고 덧붙였다.
르노는 발레오와 2021년부터 협력해왔다. 현재 개발 프로젝트에서는 르노가 전체적인 아키텍처와 로터를 담당하고, 고정자는 발레오가 담당하고 있다.
새로운 전자 기계는 메간 E-테크 일렉트릭 및 신형 세닉 E-테크 일렉트릭의 현재 모터보다 약 30% 더 컴팩트하면서도 동일한 출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로터 기술은 희토류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다는 점도 강조했다. 모터의 성능을 높이고 공급망을 확보하며 희토류와 자석을 생산하는 국가에 대한 의존을 피하기 위해 영구 자석 대신 권선형 회전자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발레오의 고정자는 출력과 효율성을 높인다. 최대출력은 200kW에 달하며, 이는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지 않고도 이전 세대의 e-모터보다 더 강력하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E7A 모터는 시스템이 400V 대신 800V용으로 설계되었으므로 배터리 충전 시간이 단축된다.
현재 전망에 따르면 E7A의 양산은 르노그룹 클레옹 공장에서 2027년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현세대 ePT-160kW 엔진도 이곳에 생산된다. 2024년부터 르노 5전기차용 ePT-100kW 모터를 포함하도록 확장될 것이며, 3년 후 200kW 출력의 새로운 세대가 뒤따른다.
참고로 내년 르노 5의 100kW 엔진 생산이 시작되면 클레옹 공장의 전체 생산량은 100만대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발표에서 르노는 전기차용 드라이브 50만기와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51만 기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GM 슈퍼 크루즈, 한국 도로 총길이 10배 '120만km' 자율 주행 가능해졌다.
-
[EV 트렌드] 기아 전기 픽업 '타스만' 막바지 단계… 레인저와 혹한기 테스트 중
-
한자연, 친환경 하이브리드를 주제로 교류의 장 마련
-
'이 정도면 미니버스' 캐딜락, 전장 5.77m 롱버전 에스컬레이드 IQL 개발
-
韓, 중국산 수입국 3위 '전기차' 중심...지난해 신규 등록 내수 3.9% 증가
-
'스뎅을 썼나' 테슬라 사이버트럭, 스테인리스 차체 여기저기 녹 발생 논란
-
어때 끝내주지!, 현대모비스, 벤츠ㆍBMW 스웨덴 초청 혹한기 성능 과시
-
'환갑' 아메리칸 머슬카 아이콘, 포드 7세대 '머스탱' 출시... 5990만원부터
-
기본 30만km, 압도적으로 오래 탈 수 있는 차 12개 중 7개가 이 브랜드
-
혼다코리아, 어코드 하이브리드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선정 기념 특별 프로모션 실시
-
프랑스, 환경 보너스 4,000유로로 축소
-
현대오토에버 스마트 홈 플랫폼, 누적 적용 10만 세대 달성
-
HD현대, 대형액화수소운반선 개발 박차
-
현대차ㆍ테이트 미술관 전시 프로젝트, 현대 커미션 2024년 작가 '이미래' 선정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레이싱카 공개...진정한 최첨단 GT 레이서
-
'순정은 싫어' 수입차 인포테인먼트 절반 사용 안해...국산차 70% 사용
-
美 PGA 투어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막...호스트 타이거 우즈 복귀전
-
현대차 WRC, 강렬한 레드로 분위기 확 바꾼 N 로드카 'i20 N Rally1' 공개
-
[뜨거운 희망을 찾아] 양승덕의 국밥 기행 feat. BMW X5...거창한 출사표
-
따뜻한 라떼 한잔 하실래요? 테슬라 사이버트럭 활용법...커피 로드스터
- [유머] 크리스마스 기념 만해 쓰는 예수님
- [유머] 성차별때문에 승진 못해서 고소 후 승소
- [유머] 좀 비켜봐요
- [유머] 큰일났다...
- [유머] 키 큰 금발 백인 아헤가오 ㅗㅜㅑ..
- [유머] 크리스마스 이브 밤 11시 20분에 차인 사람이 어딨어ㅋㅋㅋㅋ
- [유머] 사실상 칼국수 맛의 본체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 [지식]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먹튀검증 알아보기!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