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33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30 17:25
[EV 트렌드]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된 '타이칸' 첫 부분변경…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 집중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포르쉐가 2024년 4종의 신모델 공개를 예고한 가운데 내년 순수전기차 '타이칸' 첫 부분변경 역시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신차는 내외관 디자인의 소폭 변경과 함께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가 주요 특징이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포르쉐는 내년 타이칸 첫 부분변경모델 출시를 앞두고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막바지 테스트에 돌입했다.
2019년 9월, 글로벌 첫 공개된 포르쉐 타이칸은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경쟁모델인 테슬라 모델 S, 메르세데스 EQE, 루시드 에어 등과 유사한 수준으로 파워트레인 성능을 끌어 올릴 전망이다.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를 늘리기 위해 배터리 냉각 및 전반적 효율성 조정이 이뤄지고 특히 저온 상황에서 손실되는 주행가능거리를 늘리는데 중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쉐는 가장 최근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터보 4S의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를 기존 288마일에서 최대 318마일(약 510km)로 늘린 바 있다.
이 같은 기술 향상에 따라 향후 선보일 타이칸 부분변경모델은 이전보다 늘어난 주행가능거리를 바탕으로 보다 높은 효율성을 나타낼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차의 외관 디자인은 프런트 엔드의 경우 보닛 앞 가장자리와 더욱 일직선으로 배치된 쿼드 램프 디자인에서 미묘한 조정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기존 0.22Cd 보다 향상된 에어로 다이내믹을 형성한다.
또 후면부는 라이트 바 아래로 추가된 통풍구와 디퓨저 하단도 더욱 눈에 띄는 변화가 이뤄진다.
이 밖에 부분변경 타이칸에는 테슬라 모델 S 플래드와 경쟁하는 트리플 모터와 공기 역학성능을 극대화한 신규 버전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해 11월, 2019년 9월 첫 생산 이후 누적 생산량 10만 대 이정표를 달성한 포르쉐 타이칸은 올해에도 지난 9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만 7885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발휘 중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가솔린 · 디젤 · 하이브리드' 기아, 4세대 부분변경 카니발 사전계약 돌입
-
[인터뷰] 공전의 히트 예고 볼보 EX30, 우리의 원칙은 지속 가능한 차를 만드는 것
-
폴스타, 패스트백 대형 전기 세단 '폴스타 5 GT' SK온 배터리 탑재 확정
-
제로백 3초대 테슬라 사이버트럭, 30일 고객 인도...총알은 막는데 창문은 못 내려
-
[기자 수첩] 테헤란로를 바르셀로나 람블라스 보행자 거리처럼 바꾸면?
-
현대차, 신형 싼타페 출시 석 달 만에 가속불량 속출 '6620대 긴급 무상수리'
-
[EV 트렌드] 볼보 최초의 3열 전기 미니밴 'EM90' 광활한 파노라믹 선루프
-
2023년 10월 타이어 인기순위가이드
-
한자연, 국민대학교와 미래 모빌리티 선도 및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
-
'볼보 파빌리온’ 프로젝트로 제작한 친환경 구조물, 어린이 시설 5곳에 기증
-
람보르기니, 3분기 판매ㆍ매출ㆍ영업이익 최고 실적...우루스ㆍ우라칸 실적 견인
-
'xDrive · 204마력 4기통 가솔린 조합' BMW 뉴 X1 xDrive20i 국내 출시
-
포르쉐, 준지와 협업한 타이칸 아트 피스 콜렉션...신진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불어넣자
-
기아 레이 EV 차량 공유 서비스 시작, 전국 쏘카존에서 이용 가능
-
[아롱 테크] 인구 1000만명 '메가 서울' 교통문제는 무엇으로 풀 것인가
-
[시승기] 폴스타, 업그레이드 폴스타 2 '화룡점정' 기대 이상의 주행 성능 개선
-
[김필수 칼럼] 매일 한 곳 사라지는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 시설을 갖추면
-
수입차 4개월 연속 감소세, 올해 남은 기간 '연두색 번호판' 특수 기대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양산 기념행사 개최
-
대동-KIRO, 자율운반 로봇 상용화를 위한 현장 실증 완료
- [유머] 1원 더 벌려다가 배달어플 평점 1.5점으로 시작하는 가게.jpg
- [유머] 케데헌을 사랑해. 하지만 왜 흑인이 나오지 않는거지
- [유머] 치매 아내가 잠깐 정신이 돌아오자 한 일
- [유머] 유럽 가로등의 비밀
- [유머] 과자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
- [유머] 시어머니에게 전통 춤 추는 며느리
- [유머] 근데 웹툰 내려친때 매번 지겹게 나오는게 웹툰은 다 똑같다인데.
- [뉴스] '유방암 술파티' 논란 W코리아, 나흘 만에 공식 사과문 발표... '진행 적절치 않았다'
- [뉴스] 조국 위원장 부인 정경심, 최성해 총장 고소... '딸 조민 표창장 위조됐다는 주장, 박박 증거 있다'
- [뉴스] 한화 손아섭이 1위 LG 대신 4위 삼성을 'KBO 최강팀'으로 극찬한 이유는?
- [뉴스] 반려견 훈련시켜 갈등있던 이웃 공격하게 한 남성.... '징역 1년' 선고받았다
- [뉴스]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횡령 누명 벗었다... 경찰, '무혐의'로 결론
- [뉴스] 미국으로 돌아간 손흥민, MLS 콜로라도전 선발 출전 확정... 득점포 재가동 나선다
- [뉴스] 의대 졸업생 아들 군대 문제로 병무청에 9차례 전화해 '협박'한 60대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