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53[EV 트렌드]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된 '타이칸' 첫 부분변경…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 집중
조회 4,51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30 17:25
[EV 트렌드]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된 '타이칸' 첫 부분변경…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 집중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포르쉐가 2024년 4종의 신모델 공개를 예고한 가운데 내년 순수전기차 '타이칸' 첫 부분변경 역시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신차는 내외관 디자인의 소폭 변경과 함께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가 주요 특징이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포르쉐는 내년 타이칸 첫 부분변경모델 출시를 앞두고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막바지 테스트에 돌입했다.
2019년 9월, 글로벌 첫 공개된 포르쉐 타이칸은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경쟁모델인 테슬라 모델 S, 메르세데스 EQE, 루시드 에어 등과 유사한 수준으로 파워트레인 성능을 끌어 올릴 전망이다.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를 늘리기 위해 배터리 냉각 및 전반적 효율성 조정이 이뤄지고 특히 저온 상황에서 손실되는 주행가능거리를 늘리는데 중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쉐는 가장 최근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터보 4S의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를 기존 288마일에서 최대 318마일(약 510km)로 늘린 바 있다.
이 같은 기술 향상에 따라 향후 선보일 타이칸 부분변경모델은 이전보다 늘어난 주행가능거리를 바탕으로 보다 높은 효율성을 나타낼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차의 외관 디자인은 프런트 엔드의 경우 보닛 앞 가장자리와 더욱 일직선으로 배치된 쿼드 램프 디자인에서 미묘한 조정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기존 0.22Cd 보다 향상된 에어로 다이내믹을 형성한다.
또 후면부는 라이트 바 아래로 추가된 통풍구와 디퓨저 하단도 더욱 눈에 띄는 변화가 이뤄진다.
이 밖에 부분변경 타이칸에는 테슬라 모델 S 플래드와 경쟁하는 트리플 모터와 공기 역학성능을 극대화한 신규 버전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해 11월, 2019년 9월 첫 생산 이후 누적 생산량 10만 대 이정표를 달성한 포르쉐 타이칸은 올해에도 지난 9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만 7885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발휘 중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신의 눈' 탑재, BYD 젊은 세대 겨냥한 전기 세단 Qin L EV 티저 공개
[0] 2025-02-25 17:25 -
나치 문양에 총격까지...테슬라 충전소 · 전시장 · 자동차 무차별 공격 확산
[0] 2025-02-25 17:25 -
기아, 젊은 세대와 소통 LoL 아라비안 리그 후원... e스포츠 마케팅 확대
[0] 2025-02-25 17:25 -
미국 배터리 산업의 조용한 혁명, 정책 변화에도 성장 지속될까?
[0] 2025-02-25 14:25 -
KGM, 불가능해 보였던 2년 연속 흑자... 곽재선 회장 판로 확장 통했다
[0] 2025-02-25 14:25 -
로터스는 로터스가 끝이 아니었구나...현대차와 기아 승차감 일취월장 비결
[0] 2025-02-25 14:25 -
[EV 트렌드] BMW, 차세대 전기차 퀀텀 점프 더 싸고 더 멀리 갈 것
[0] 2025-02-25 14:25 -
람보르기니 '레부엘토ㆍ우루스 SEㆍ테메라리오' 전동화 라인업 수상 행진
[0] 2025-02-25 14:25 -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겨울 왕국으로 변한 스위스에서 최초 공개
[0] 2025-02-25 14:25 -
벤츠, 게임체인저 '고체 배터리' 세계 최초 실차 테스트… 999km 주행
[0] 2025-02-25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자동차 최다 보유 도시 '베이징'이 아니네...쓰촨성 청두 638만대로 1위
-
제네시스, 미국시장 판매 거점 33개주로 확대
-
ZF, 미국 오셔니어링에 3세대 전기 셔틀 라이선스 부여
-
애스턴마틴, 2025년 목표 고성능 전동화 전략 단비...英 정부 145억 지원
-
우승상금 3억 그리고 GV80 쿠페, KPGA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
-
기아 ‘웰컴휠 캠페인’ 교통약자 이동 편의 및 접근성 위한 이동식 경사로 보급
-
현대차 ‘2023 현대 트럭 & 버스 페스타’ 개최...화물 창업 아카데미도 진행
-
두 거물, 포르쉐와 프라우셔...핸들링 좋은 프리미엄 전기 요트 'e팬텀 에어' 공개
-
초기품질 '도요타, 내구품질 '렉서스' 압도적 1위...점점 밀리는 국산차 순위
-
'라인 세우느니 다른 차라도' 현대차, 中 공장서 '아크폭스' 전기차 수탁 생산
-
[아롱 테크] 자동차는 다이어트 중, 쇠 보다 가볍고 더 강한 첨단 소재의 경쟁
-
[EV 트렌드] 폭스바겐 유럽서 ID.4 · ID.5 업데이트 '주행가능거리 556km'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BMW, 신형 X2 최초 공개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스바루, 스포츠 EV 쿠페 공개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다이하츠, 차세대 코펜 컨셉카 공개
-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전년비 48.9% 증가 '중국계 확대 눈에 띄네'
-
볼보 프리미엄 전기SUVEX30, 英 더썬 '올해의 차'...
-
현대차그룹, 모빌리티 개발자 디벨롭 축제 'HMG 개발자 컨퍼런스' 11월 개최
-
고성능 감성 제네시스 GV80 쿠페, 415마력 3.5 터보 48V '9190만 원부터' 시작
-
최고의 가성비 중고차 2종 추천 '투싼ㆍSM6' 가을 성수기 시세 하락 구매 적기
- [유머] 여대에 나타난 닌자
- [유머] 코하루와 백룸 만화
- [유머] 생활관에서 배달음식 시켜 먹는 국군 장병들
- [유머] 스토리 컷신을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뉴스] 전현무 사는 그집 '63억' 신고가 찍었다... '평당 1억'
- [뉴스] 비현실적 비주얼 뽐낸 '엔믹스' 설윤·배이... 새 미니앨범 포토 공개
- [뉴스] 함소원, 진화와 베트남서 재회... '딸 졸업식 참석하러 와줬다'
- [뉴스] '미키 17'로 돌아온 봉준호 감독... 로버트 패틴슨 '차원이 다르다'
- [뉴스] 시험관 성공한 김지혜, 6년 만에 첫 임신... 쌍둥이 태동 듣고 오열했다
- [뉴스] 한국 경제, 날개가 없다... 기준금리 2.75%로 인하, 성장률 전망치 1.9→1.5%
- [뉴스] 지병 앓던 40대 기초수급자 남성... 광주 고시원서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