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29현대차·기아, 과감하고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체계 구축 '디자인 조직' 대규모 개편
조회 3,98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27 17:25
현대차·기아, 과감하고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체계 구축 '디자인 조직' 대규모 개편
현대차·기아 글로벌디자인본부 루크 동커볼케 사장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기아가 미래 디자인 역량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디자인 조직을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과감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시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미래 전기차뿐만 아니라 PBV, 로보틱스, AAM 등을 포함한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이상엽 부사장
이를 위해 현대차·기아는 각 브랜드별로 분리돼 있던 디자인센터를 하나로 모아 본부급인 ‘글로벌디자인본부’로 승격시켰다. 또, 글로벌디자인본부 산하에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과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등 2개의 담당 조직을 신설했다.
또,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산하에는 현대디자인센터, 제네시스디자인센터 등 브랜드별로 2개의 센터급 조직을 재편했다. 특히 기존 제네시스 브랜드 차종의 디자인을 전담했던 제네시스디자인실을 센터급인 제네시스디자인센터로 승격시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부사장
이로서 현대차·기아는 각 브랜드별 디자인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현대차는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기아는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제네시스 브랜드는 ‘애슬레틱 엘레강스(Athletic Elegance)’라는 디자인 방향성을 통해 차량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진행된 인사에서는 루크 동커볼케 사장이 현대차·기아의 전체적 디자인 방향성을 총괄하는 글로벌디자인본부장으로서 CDO에 임명됐으며, 기존에 맡고 있던 CCO의 역할도 겸직하게 됐다.
현대디자인센터 사이먼 로스비 상무
또한 기존 현대디자인센터장이었던 이상엽 부사장이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으로, 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장이었던 카림 하비브 부사장이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에 임명됐다. 이상엽 부사장과 카림 하비브 부사장은 각각 담당 브랜드별 미래 디자인 방향성 수립과 차별화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현대디자인센터장, 제네시스디자인센터장에는 각각 사이먼 로스비 상무, 윤일헌 상무가 임명됐다.
제네시스디자인센터 윤일헌 상무
현대차·기아 글로벌디자인본부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이번 디자인 부문 조직 개편이 현대차·기아가 앞으로 선보일 미래 모빌리티에 새롭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시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 속에서 다양한 디자인적 도전을 통해 고객과의 공감대를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LG 엔솔, GM 합작 美 미시간 랜싱 배터리 공장 지분 10억 달러 인수
[0] 2024-12-04 14:25 -
현대차·기아, 5년간 100억원 투자 인도공과대 3곳과 배터리·전동화 공동 연구
[0] 2024-12-04 14:25 -
국토부, 현대차 · BMW · 벤츠 등 5개사 84개 차종 29만 대 리콜
[0] 2024-12-04 14:00 -
기아, 미국에서 '스포티지 · 텔루라이드 · K4' 강력한 수요로 순항 중
[0] 2024-12-04 14:00 -
수입차 시장도 '꽁꽁' 11월 3.9%감소...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0] 2024-12-04 14:00 -
KGM, 동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공임 및 순정용품몰 액세서리 할인 이벤트
[0] 2024-12-04 14:00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0] 2024-12-03 16:25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0] 2024-12-03 16:25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0] 2024-12-03 16:25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0] 2024-12-03 16: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3월 중국 승용차 판매, 가격인하로 증가세 기록
-
캘리포니아 주 테슬라 오너, 프라이버시 침해로 테슬라에 소송 제기
-
尹 대통령, 車 시설 투자 세제 지원 확대...국내 첫, 기아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 참석
-
가장 빠른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 2023 상하이 오토쇼 최초 공개
-
[EV 트렌드] 카누, 라이프스타일 전기차 위해 오클라호마 공장 장기 임대 체결
-
[김흥식 칼럼] 순수 전기 모드로 200km, 다시 보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제네시스, 기아 픽업트럭 프레임 기반으로 G-바겐 대항마 개발 고려 중
-
슬라이딩 도어 때문에 팔 부러져...기아, 미국서 카니발 5만 1000여대 리콜
-
기아, EV9과 함께 전기차 판매 대수 2026년 100만대로 목표 늘려
-
테슬라, 슈퍼차저 수 4만 5,000개 돌파
-
테슬라 상하이 공장, 3월 출하대수 35% 증가
-
다쏘시스템, 4월 12일 고성능 배터리 세미나 개최한다
-
폭스바겐 ID.7, 17일 월드 프리미어 통해 세계 최초 공개 예정
-
한국타이어 ‘아이온' 장착하고 폭스바겐 ‘ID.4’ 미국 횡단 투어 프로젝트 스타트
-
[IT애정남] 내비게이션의 스쿨존 우회 기능에 대해 알려주세요
-
중국 체리자동차, 3세대 HEV등 전동화 전략 발표
-
포르쉐 · 벤츠도 2차전지 실리콘 음극재에 투자 '에너지 밀도 높여 더 멀리 간다'
-
폭스바겐 플래그십 전기 세단 ‘ID.7’ 역대급 주행거리 최대 700km...테스트 완료 임박
-
[EV 트렌드] 리비안의 향후 마스터 플랜 'R2 보급형 SUV · 픽업 라인업 출시'
-
휴게소 점령 화물 전기차 불편 해소될까?...환경부, 화물집합 센터 207곳에 충전소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뉴스] '국정원' 출신 민주당 박선원 '김용현 전 국방장관, 해외도피 첩보 있어'
- [뉴스] '라틴계' 백설공주 나오는 실사 영화 예고편 공개... '원작 파괴 VS 매력 있어'
- [뉴스] 미국에 통보 없이 계엄 선포한 尹... 美 정부, 이례적 '강한 목소리' 냈다
- [뉴스] 안철수, '尹 하야 설득이 우선'... 탄핵 표결은 '고심 끝에 결정하겠다'
- [뉴스] 대학시절 전두환에 '무기징역' 선고했던 윤 대통령... '계엄군 보고 피신' 후보자 시절 발언 재조명
- [뉴스] 추억의 중드 '황제의 딸' 작가 충야오 사망... 아들이 유서 발견
- [뉴스] 국회 보좌진과 몸싸움 도중 '툭'... 무장한 계엄군, 국회에 '탄창' 흘리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