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63현대차·기아, 과감하고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체계 구축 '디자인 조직' 대규모 개편
조회 2,74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27 17:25
현대차·기아, 과감하고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체계 구축 '디자인 조직' 대규모 개편
현대차·기아 글로벌디자인본부 루크 동커볼케 사장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기아가 미래 디자인 역량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디자인 조직을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과감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시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미래 전기차뿐만 아니라 PBV, 로보틱스, AAM 등을 포함한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이상엽 부사장
이를 위해 현대차·기아는 각 브랜드별로 분리돼 있던 디자인센터를 하나로 모아 본부급인 ‘글로벌디자인본부’로 승격시켰다. 또, 글로벌디자인본부 산하에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과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등 2개의 담당 조직을 신설했다.
또,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산하에는 현대디자인센터, 제네시스디자인센터 등 브랜드별로 2개의 센터급 조직을 재편했다. 특히 기존 제네시스 브랜드 차종의 디자인을 전담했던 제네시스디자인실을 센터급인 제네시스디자인센터로 승격시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부사장
이로서 현대차·기아는 각 브랜드별 디자인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현대차는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기아는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제네시스 브랜드는 ‘애슬레틱 엘레강스(Athletic Elegance)’라는 디자인 방향성을 통해 차량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진행된 인사에서는 루크 동커볼케 사장이 현대차·기아의 전체적 디자인 방향성을 총괄하는 글로벌디자인본부장으로서 CDO에 임명됐으며, 기존에 맡고 있던 CCO의 역할도 겸직하게 됐다.
현대디자인센터 사이먼 로스비 상무
또한 기존 현대디자인센터장이었던 이상엽 부사장이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으로, 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장이었던 카림 하비브 부사장이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에 임명됐다. 이상엽 부사장과 카림 하비브 부사장은 각각 담당 브랜드별 미래 디자인 방향성 수립과 차별화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현대디자인센터장, 제네시스디자인센터장에는 각각 사이먼 로스비 상무, 윤일헌 상무가 임명됐다.
제네시스디자인센터 윤일헌 상무
현대차·기아 글로벌디자인본부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이번 디자인 부문 조직 개편이 현대차·기아가 앞으로 선보일 미래 모빌리티에 새롭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시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 속에서 다양한 디자인적 도전을 통해 고객과의 공감대를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전기차 캐즘 극복, 안전 대책과 소비자 신뢰 회복이 관건
[0] 2024-09-26 17:25 -
[스파이샷] 아우디 RS5 세단, 2025년 하이브리드 엔진 탑재 예고
[0] 2024-09-26 17:25 -
[스파이샷] 레트로 디자인의 르노 4 포착
[0] 2024-09-26 17:25 -
푸조, 2024 파리 모터쇼서 전동화 풀라인업 제시
[0] 2024-09-26 17:25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페이커' 이상혁 선수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메르세데스-AMG SL 전달
[0] 2024-09-26 17:25 -
현대차그룹-소방청, 전기차 화재 안전 대책 위한 협력체계 구축
[0] 2024-09-26 17:25 -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일진하이솔루스 ‘Type 4 수소 운송 튜브트레일러’ 수상
[0] 2024-09-26 17:25 -
벤츠 코리아, 페이커 이상혁에 세상 단 한 대 '메르세데스 AMG SL' 헌정
[0] 2024-09-26 17:25 -
현대모비스, ‘아시아 부품 업체 최초’ 유럽 車협회 사이버보안 인증 획득
[0] 2024-09-26 17:25 -
[2024 파리 모터쇼] 푸조, 운전이 즐거운 전기차 6종 전시 'E-408' 최초 공개
[0] 2024-09-26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쉐보레 이쿼녹스 EV, 483km 달리는 전기차 중 가장 저렴
-
중국 호존 오토 네타 브랜드, 터키와 UAE시장에 수출 개시
-
폭스바겐그룹,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와 SSP플랫폼 개발 지연
-
'아우디 Q4 40 e-트론' 과 함께 하는 가을 낭만 드라이빙, 상품성 가성비 감성 다 잡는다
-
토요타 역사의 모든 것, 토요타 산업기술 기념관 탐방기
-
'2023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진행, 차량 정비 및 수리 과정 직접 경험
-
'서킷에서만 타세요' 페라리, 한정판 스포츠 프로토타입 '499P 모디피카타' 공개
-
'2023 현대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9개 그룹사 관련 470여개 협력사 참여
-
기아,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 개관
-
신형 카니발 기반 프리미엄 리무진 '2024년형 노블클라쎄 L9' 사전예약 진행
-
재규어랜드로버, 2030년까지 9개 럭셔리 EV 출시 '4200억 규모' 전기차 테스트 시설 공개
-
전기차용 전동 액슬, X in 1(엑스인원)형이 주류로 부상한다
-
르노, 발레오와 800V 전기차용 모터 개발한다
-
도요타 쿠라가이케 · 산업기술 기념관서 찾은 '방직기에서 시작된 車 만들기'
-
[EV 트렌드]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된 '타이칸' 첫 부분변경…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 집중
-
[아롱 테크] 이건 몰랐지? 타이어 사이드월 숫자와 기호에 담긴 엄청난 정보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국내 공개...뒷좌석이 예술
-
페라리, ‘296 챌린지’ 공개...챌린지 최초 6기통 엔진 탑재 최고출력 700마력 발휘
-
GM크루즈, 미국 전역에서 로보택시 운행 중단
-
281. 전기차 판매는 증가하지만, 속도와 전술은 업체마다 크게 다르다
- [유머] 토끼와 고양이
- [유머] 훌쩍훌쩍 “꼬마야 너무 많이 짖으면 안 돼!”
- [유머] 와들와들 20대 경비원에게 욕하는 20대 외제차 차주
- [유머] 짜파게티
- [유머] 왕년에 모델이었던 할머니와 촬영하기
- [유머] 그 사상을 이길수 없는 이유
- [유머] 펌) 누나, 여동생 있는 군인들 특징.jpg
- [뉴스] 내년, '개 식용종식 특별법' 시행... 1마리당 최대 60만원 보상
- [뉴스] 4억 제안 거절한 이유 있었다... 오타니 '50호 홈런볼'의 입 떡 벌어지는 경매 최소 금액
- [뉴스] 담배 피우고 들어오더니 무인점포 탈탈 털어가... 킥보드 하나 같이 타고 사라진 여학생 3인조
- [뉴스] '음주 헌터' 유튜버, 구독자들 동원해 술 안마신 시민 쫓아... 검찰 송치
- [뉴스] 30만원 사채상환 못한 여대생 지인들에게...'당신 개인정보 팔 것' 협박 문자 보낸 사채업자
- [뉴스] 이혼과 결별의 아픔 겪은 황정음... 신동엽과 새 소식 전했다
- [뉴스] 또 MBC '나 혼자 산다' 저격?... 윤 대통령, 저출생 문제에 KBS 사장에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