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200페라리, 뉴욕 갈라쇼 자선 경매 수익금 전액 교육 프로젝트에 기부
조회 2,97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0-24 17:25
페라리, 뉴욕 갈라쇼 자선 경매 수익금 전액 교육 프로젝트에 기부
페라리가 뉴욕에서 개최된 페라리 갈라쇼의 자선 경매 수익금 전액을 교육 지원 프로젝트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페라리는 15일부터 3일간 허드슨 야드 퍼블릭 스퀘어에서 페라리 브랜드 특별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행사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17일에 열린 페라리 갈라쇼에서 총 8대의 차량에 대한 경매를 진행했다.
스포츠카, 레이싱,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에 이르기까지 오늘날의 페라리가 가진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 8대의 차량 중 주인공은 단연 강렬한 커스텀 옐로우 도장이 돋보이는 테일러 메이드 페라리 812 컴페티치오네(Tailor Made Ferrari 812 Competizione)였다. 전 세계 단 999대만 한정 생산된 페라리 812 컴페티치오네 중 한 대인 이 차량은 페라리 최고 디자인 책임자 플라비오 만조니의 스케치에서 영감을 받은 대담한 선과, 해칭, 손 글씨 기법을 매혹적인 3차원 구조물로 승화시켜 탄생됐다.
테일러 메이드 페라리 812 컴페티치오네는 열띤 입찰 경쟁을 불러일으키며 510만 달러(한화 약 69억 상당)라는 놀라운 금액에 낙찰되었다. 이 밖에 812 컴페티치오네의 아말감 스케일 모델, 몽블랑 스틸레마 SP3, 원오프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특별한 포뮬러 1 체험 기회 등 다른 경매 아이템들도 예상 금액을 초과 달성해 낙찰됐다.
모금된 기금은 전액 교육 관련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페라리의 이와 같은 교육에 대한 신념과 헌신은 정확히 60년 전, 엔초 페라리가 마라넬로에 알프레도 페라리 고등 교육 기관을 설립하면서 시작되었다. 페라리의 이러한 교육 관련 사업은 모든 계층의 학생들에게 지역 사회의 자원을 제공하고자 하는 회사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국제적인 프로젝트로 확대되고 있다.
페라리 회장 존 엘칸은 “페라리는 혁신에 대한 사랑, 발전에 대한 의지, 경쟁에 대한 추진력 등 많은 공유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페라리는 강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이룬 성공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성공을 공유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페라리 VIP 고객 및 포뮬러 1 드라이버 샤를 르클레르와 카를로스 사인츠, 마이클 만 감독, 배우 아담 드라이버와 니콜라스 홀트 등의 스페셜 게스트를 포함해 베네데토 비냐 CEO, 플라비오 만조니 최고 디자인 책임자, 로코 이안노네 페라리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페라리 경영진이 대거 참석했다. 경매가 끝난 뒤에는 특별 순서로 그래미상을 12회나 수상한 아티스트 존 레전드가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참고로 이번 뉴욕에서 열린 전시회에는 엄선된 14대의 페라리 중요 모델들이 선을 보였다. 1948년형 166 MM부터 2023년 르망 24시에서 우승을 차지한 499P 르망 하이퍼카에 이르기까지 페라리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차량들과 더불어F40, F50, 엔초, 라페라리 등의 상징적인 슈퍼카들도 전시됐다. 또한 페라리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전용 쇼룸에서는 고객들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로코 이안노네의 맞춤형 스타일 컨설팅을 받고, 이 특별한 행사를 기념하는 스페셜 라벨이 부착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을 독점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페라리 갈라 행사장에는 전설적인 1962년형 페라리 330 LM/250 GTO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독특한 경주 이력을 가진 이 차량은 오는 11월 13일 뉴욕 RM소더비 경매에 오를 예정이다. 330 LM/250 GTO은 페라리 애호가들에 의해 지금까지 만들어진 차량 중 가장 중요한 모델로 여겨지고 있으며 2018년 몬터레이에서 4,840만 달러(한화 약 658억 상당)이라는 낙찰가로 세계 기록을 세웠던 차량 이후 공개 경매에 등장한 최초의 250 GTO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들 자율주행용 AI칩과 SiC 전력 칩 개발 중
[0] 2024-10-11 11:25 -
중국 바이두, 아폴로 고 서비스 중국 이외의 시장 진출 계획
[0] 2024-10-11 11:25 -
국제에너지기구, “ 2020년대 말까지 재생에너지가 전 세계 전력 수요 절반 충족”
[0] 2024-10-11 11:25 -
아우디만의 색깔은 그대로, 아우디 Q8 55 e 트론 시승기
[0] 2024-10-11 11:25 -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의 혁신적 퍼스널라이제이션 옵션 장착 '로마 스파이더' 공개
[0] 2024-10-11 11:25 -
BMW 고객이 신차 재구매 시 지원금 지원 ‘마이 넥스트 BMW’ 캠페인 실시
[0] 2024-10-11 11:25 -
문 여는데 실패? 테슬라 전기차 화재 사고...사망한 운전자 뒷자리서 발견
[0] 2024-10-11 11:25 -
현대차, 성숙한 반려견 헌혈 문화 구축 ‘경북대학교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
[0] 2024-10-11 11:25 -
트럼프...수입차 관세 1000% 부과, 북미자유무역 협정도 다시 손 볼 것
[0] 2024-10-11 11:25 -
[시승기] 'AI 하이브리드 시대가 왔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HEV
[0] 2024-10-11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올마이티 회원 대상 ‘스마트페이’ 프로모션 운영
-
美보그워너, 글로벌 OEM 제조사로부터 상용 트럭 배터리전기차 전기 팬 (eFan) 사업 확보
-
기아 카니발, 아찔한 슬라이딩 도어 결함 19만 여대 리콜...17일부터 무상 수리
-
네이버 쇼핑몰 등 해외 구매 대행, 버젓이 팔고 있는 '불법 셔터 번호판'
-
BMW ‘뉴 XM 퍼스트 에디션’ 출시, 온라인 드로우 방식 단 15대 한정 판매
-
볼보, 6월 7일 소형 BEV EX30공개한다
-
2023 제네시스 G90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시승기
-
폭스바겐 파워코, 올 해 직원 두 배로 늘린다.
-
중국, SAIC-GM-울링 바오준 브랜드 소형 전기차 옙 사진 공개
-
중극 장청자동차, 신에너지 전략 선보이는 새로운 체험 행사 진행
-
현대차그룹, 전기차 국내 생산 인프라 대폭 확충
-
중국 장청자동차, 브라질에 전기차 공장 건설
-
애스턴마틴 팀 페르난도 알론소, F1 마이애미 GP 3위...이번 시즌 4번째 포디움
-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 Top 10 절반 도요타...테슬라 깜짝 진입
-
[EV 트렌드] 보급형 순수전기차 시장에 뛰어든 볼보… 'EX30' 내달 공개
-
폭스바겐그룹, 소프트웨어 총괄 카리아드 사장 교체
-
[스파이샷] 아우디 A5 & S5
-
[스파이샷] BMW M5
-
[스파이샷] 폭스바겐 ID.7 에스테이트
-
벤틀리, 찰스 3세 대관식을 위한 비스포크 차량용 쿠션 선보여
- [유머] 과자리필
- [유머] 키 180 이상 헬창 VS 칼 든 조선군 병사
- [유머] 한 입만
- [유머] 오빠 책임져
- [유머] 갑자기 공격적으로 변한 다큐3일 PD
- [유머] 소떼 나가신다
- [유머] 됐어, 오빠랑 할말없어 그냥 집에갈래
- [뉴스] '당시엔 폭군' 안세하 학폭 논란에 유명 배우 A씨도 가담했나... 또 다른 폭로 나왔다
- [뉴스] '페달 안 밟았는데 가속'...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1심 첫 공판서도 '혐의 부인'
- [뉴스] 한국 첫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상금 13억원은 전액 '비과세'
- [뉴스] '10살 연하'와 혼인신고한 한예슬... '내 통장 바닥나고 있다'
- [뉴스] 지하철 임산부배려석에 앉으려고...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1만원짜리 '임산부 배지'
- [뉴스]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 신세계 정용진, 4.6조 들여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만든다
- [뉴스] '이대로는 '특검' 막기 힘들어'... 김건희 여사 논란 '정면돌파' 하려는 한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