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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1:25
토요타 '재팬 모빌리티' 순수 전기 및 목적기반 미래차 대거 공개 예정
FT-3e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토요타가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리는 2023 재팬 모빌리티쇼(JAPAN MOBILITY SHOW 2023)에 “자동차의 미래를 바꾸자-Find Your Future”를 테마로 참가한다.
토요타는 이번 전시부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기차(BEV) 콘셉트 모델인 ‘FT-3e’와 ‘FT-Se’의 디자인 일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SUV 타입의 ‘FT-3e’와 스포티한 타입 ‘FT-Se’는 전동화 및 지능화로 변화하는 자동차의 미래와 자동차가 제공하는 새로운 경험의 가치를 제시하는 콘셉트 모델이다.
이는 앞으로의 미래 모빌리티가 단순히 물리적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 개개인의 가치와 밀접하게 연계된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 변화할 것이라는 토요타의 믿음을 바탕으로 한다.
‘FT-3e’와 ‘FT-Se’는 BEV 특유의 빠른 조작 응답성과 매력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커스터마이징되는 운행과 탑승 시 스트레스 없이 지역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함으로써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자동차로 진화한다.향후 자동차를 통한 새로운 경험의 가치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FT-3e의 주요 특징은 혁신 기술로 구현된 새로운 드라이빙 경험과 개인별 맞춤 서비스로 고객의 일상 생활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차세대 BEV 콘셉트 모델이다. 차량 및 주변 환경의 에너지와 데이터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사회와 연결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다.
FT-Se
FT-3e는 차체를 구성하는 면이나 선을 최대한 단순하게 유지하면서 고급스러움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갖춘 외관 디자인을 추구했다. 운전자가 차량에 근접하면 옆면 하단에서 도어 상단을 따라 이어진 디지털 디스플레이에서 배터리 잔량과 차량 내부온도 및 공기질 등을 표시한다.
FT-Se의 주요특징은 탄소중립 시대의 스포츠카 선택지 중 하나인 고성능 스포츠 BEV 모델로, 모터스포츠를 통해 더 나은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전문성이 집약됐다. 주요 부품을 FT-3e와 공유하면서 더욱 향상된 조종 안정성 및 공기역학 성능을 추구한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운전자와 함께 성장하는 자동차를 목표로 한다.
FT-Se는 넓고 낮은 비율과 매끄럽고 날렵한 인상을 주는 실루엣으로 공기저항을 줄였다.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한 차세대 콕핏을 채택해 몰입감 있는 주행경험을 제공한다. 계기판 상부를 낮게 배치해 높은 시인성을 확보했다. 또한 주행 시 중력 가속도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의 무릎 패드를 적용했다.
카요이바코
토요타는 ‘FT-3e’와 ‘FT-Se’에 이어 두번째 전시 모델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인생을 지원하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컨셉으로 한 ‘카요이바코(KAYOIBAKO)’를 공개했다. 이번 전시부스에서는 카요이바코가 비즈니스에서 일상까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어떻게 충족시켜줄 수 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카요이바코 (KAYOIBAKO)는 일본어로 설비간 부품 및 제품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반하기 위한 운송 컨테이너로, 낭비되는 공간 없이 내용물의 구성을 달리 배치해 다양한 요구에 대응한다. 이처럼 카요이바코는 미래 모빌리티의 모습을 표현하는 새로운 개념의 컴펙트 공간이다.
토요타는 실내외 패키징과 합리적인 가격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모빌리티의 '품질 기반 유닛'을 만들고자 했다. 배터리 전기차(BEV)인 카요이바코는 ‘초확장형’ 설계를 갖춰 다양한 목적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카요이바코는 특정 역할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갖춘 BEV의 특성을 살려 스마트그리드 및 지능화된 사회 시스템의 일부로서 활약할 수 있다.
비즈니스 용도로는 사회 인프라의 일부로 치부되어 다양한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물류 최종 단계에서는 스마트 물류 시스템 기반의 커스터마이징 기능으로 효율적인 소량 운송을 지원한다. 또한 상품 진열대를 설치해 이동식 매장을 만들거나 좌석을 추가해 셔틀버스의 역할을 하는 등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개인 용도로는 개인의 취향과 기호에 따라 커스터마이징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모빌리티로 만들 수 있다. 이처럼 카요이바코는 다양한 개인 용도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출 수 있을 뿐 아니라 휠체어 이용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자인을 구현하는 등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Mobility for All)’ 제공에 기여한다.
IMV0
토요타 세번째 전시 모델로 사용자가 꿈꾸는 비전을 실현하는 모빌리티 솔루션 ‘IMV 0(Innovative International Multi-purpose Vehicle 0)’를 공개했다. 토요타 부스에서는 ‘IMV 0’의 특징인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을 다양한 전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방문자들은 모빌리티 카페 및 재미있는 경품을 증정하는 캡슐 바 등을 통해 즐거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IMV 0’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관람객의 아이디어로 구현되는 스토리 영상도 상영한다.
IMV 0 주요특징은 토요타의 IMV 프로젝트의 원점인 고객이 모빌리티 제작 과정에 참여하는 픽업트럭형 콘셉트 모델이다.
IMV((Innovative International Multi-purpose Vehicle) : 토요타는 '수요가 있는 지역에서 생산한다'는 방침 아래 효율적인 글로벌 생산 및 공급 시스템을 구축해 전세계 고객에게 보다 매력적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IMV 라인업은 픽업트럭 3종, 미니밴 1종, SUV 1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80여개 시장에서 출시되고 있다.
맞춤형 부품을 데크 부분에 고정할 수 있다. ‘IMV 0’는 비즈니스부터 레저 목적까지의 커스터마이징의 잠재력을 보여줌으로써 미래의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
2023 재팬 모빌리티쇼는 도쿄 고토구에 위치한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는 프레스데이, 26일부터 27일까지는 특별 초대일,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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