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120국내서 포착된 기아 인도 전략형 SUV '스토닉보다 매력적 디자인'
조회 2,93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18 17:25
국내서 포착된 기아 인도 전략형 SUV '스토닉보다 매력적 디자인'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현대차·기아가 급성장 중인 인도 완성차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현지 전략형 모델 개발과 생산능력 확대에 집중하는 가운데 기아의 인도 전략형 소형 SUV '쏘넷' 부분변경 프로토타입이 국내에서 포착됐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규모의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지난해 476만 대 신차가 판매되며 중국(2320만 대), 미국(1420만 대)에 이어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급부상 중이다.
또 이중 승용차 시장은 380만 대 규모로 2030년에는 5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더해 최근 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30% 확대 계획을 밝히며 전동화 전환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는 현지 전략형 모델 엑스터, 쏘넷 등 소형 SUV를 앞세워 시장을 공략 중으로 올해 8월에는 현대차가 GM인도법인의 탈레가온 공장을 인수하며 생산능력 확대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 속 기아는 이르면 올 하반기 소형 SUV 쏘넷의 첫 부분변경모델 출시를 통해 현지 판매 점유율을 더욱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최근 국내 도로에서도 주행 테스트가 실시되는 쏘넷 부분변경모델은 대관령 일대에서 프로토타입이 빈번히 목격되며 막바지 신차 개발 단계에 진입했음을 암시했다.
지난 17일 대관령마을 휴게소 인근에서 포착된 쏘넷 프로토타입은 두터운 위장막 차림으로 앞서 출시된 기아 플래그십 순수전기 SUV EV9과 유사한 램프 디자인을 비롯해 매쉬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 등이 신규 탑재되며 이전보다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측면에서 더욱 날렵한 휠 디자인을 비롯해 후면에는 LED 타입 테일램프가 가로 배치되면서 기아의 신규 디자인 정체성이 적극 반영된 모습이다.
이 밖에도 일부 외신에 따르면 쏘넷 부분변경모델 실내에는 10.25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와 대시보드 디자인이 일부 변경되고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 또한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모델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1.0리터 가솔린 터보와 1.2리터 가솔린, 1.5리터 디젤 등으로 구성되고 일부에선 향후 전동화 버전 추가 가능성도 전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터키, 체리 자동차와 투자 협상 최종 단계...자국 제조기반 확장 목표
[0] 2024-10-02 17:25 -
미국 3분기 자동차 판매 감소… 고금리로 소비 위축
[0] 2024-10-02 17:25 -
테슬라, 스웨덴에서 노동 분쟁에도 불구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
[0] 2024-10-02 17:25 -
기아 단체협약, 출산 휴가 배로 늘린 2차 잠정합의안 도출...8일 찬반투표
[0] 2024-10-02 17:25 -
美 9월 신차 판매 12.3%↓...고금리 영향, SUV 및 픽업트럭 수요 급감
[0] 2024-10-02 17:25 -
자작자동차대회 정지욱 위원장, 직접 소통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 늘려야
[0] 2024-10-02 17:25 -
'주행보조시스템 가격 인하' 포드, 블루크루즈 기능 UP · 가격은 DOWN
[0] 2024-10-02 17:25 -
K-트랙터 '대동 카이오티' 북미 딜러 만족도 1위...딜러스 초이스 어워드 수상
[0] 2024-10-02 17:25 -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클래스 부분변경 '더 뉴 G 450 d' 국내 출시
[0] 2024-10-02 17:25 -
만트럭버스그룹, '소형부터 대형까지' 완전한 전기 트럭 포트폴리오 구축
[0] 2024-10-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전동화 大 전환기' 올해 또는 내년 초, 국내 출시가 유력한 수입 전기차 목록
-
오는 11월 개최하는 2023 LA 오토쇼, 팬데믹 이후 가장 성대한 자동차 이벤트
-
BMW 코리아 미래재단, 수해 지역 초등학생 대상 특별 교육기부활동 진행
-
쏠라이트, 4년 연속 자동차 배터리 부문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
한국앤컴퍼니그룹, KAIST와 ’제1회 AI 경진대회’ 공동 개최
-
넥센타이어, 폭스바겐 SUV ‘아틀라스’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한국토요타, 아주자동차대학교 ‘렉서스토요타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 개관
-
기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
불스원 방향제 전 브랜드, 가을맞이 1+1 기획전 진행
-
르노코리아자동차,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개최
-
[EV 트렌드] 글로벌 전동화 시장 中 장악, 상위 20개 업체 목록 가운데 15개
-
中 BYD 고성능 전기 세단 U6, 공기저항계수 '0.195Cd' 실현?....벤츠 EQS 능가
-
사고 후에 사면 늦어요! 블랙박스 QnA (사고영상 有)
-
2023년 1~7월 글로벌[1] 전기차 인도량 737.3만대, 전년 대비 41.2% 성장
-
2023년 1~7월 非중국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168.5GWh, 전년 동기 대비 56.8% 성장
-
2023년 1~7월 非중국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304.2만대, 전년 대비 41.8% 성장
-
기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13개 부문 일괄 채용
-
상하이에서 목격된 수백 대의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 4분기 본격 판매 돌입
-
[아롱 테크] 잔뜩 넣었는데 '부족 경고등' 못 믿을 타이어 공기주입기 주의보
-
전미자동차노조 파업 임박, 빅3 품귀 예상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관심↑
- [유머] 급식에서 나오면 대부분 혐오하는 메뉴
- [유머] 갸루 여직원 사직서
- [유머] 그래서 떨어졌습니다... 내 의지로...
- [유머] 아몬드 밀크가 만들어지는 과정
- [유머] 어이 계집! 그 오리주둥이로 내 자지좀 빨아봐라
- [유머] 1995년에 예상했던 2020년의 모습
- [유머] 은근 유저가 많은 게임
- [뉴스] '포토샵 아니었네'... 다이어트 대성공한 방시혁, 걸그룹 옆에서 슬림한 자태 뽐냈다
- [뉴스] '아내 병간호 이제 지쳤다'... 말기 암 아내 살해하려 한 70대 남편 체포
- [뉴스] '샘 해밍턴 둘째' 벤틀리, 형아 다 됐네... 폭풍 성장해 초등학생 된 근황 전해졌다
- [뉴스] 블핑 리사, '예비 시부모' 루이비통모에헤네시 CEO 부부와 다정히 대화 나누는 모습 포착돼 (영상)
- [뉴스] 문체부 '축구협회, 감사 결과 인정 못하면서도 객관적인 증거 제시 못해'
- [뉴스] 송일국, 초 6인데 177cm...훌쩍 커버린 삼둥이 근황 공개
- [뉴스] '아이돌 봤으니 내려달라'... 비행기 이륙 직전 '내려주세요' 5년여간 250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