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31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0-18 11:25
스텔란티스 '2024 CES' 참가 철회, UAW 파업 장기화에 부담...지엠 등 행보 주목
2023 CES 램(Ram) 1500 Revolution BEV 컨셉트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제품 전시회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가 미국 자동차 노조(UAW) 파업에 따른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스텔란티스는 17일(현지 시각), UAW 파업에 따른 비상 대책의 하나로 CES 전시 및 신기술 발표 등 모든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스텔란티스는 지프와 램, 크라이슬러, 시트로엥, 닷지, 피아트 다수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차 기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CES에 참가해 왔다. 회사는 이날 성명에서 '자금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보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UAW와의 협상 상황을 고려할 때 기본적인 경영 활동이 최우선 과제로 보고 내린 판단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스텔란티스가 CES 참가 취소를 결정하면서 지엠(GM)과 포드의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미국 빅3 자동차 기업인 지엠, 포드, 스텔란티스 직원 14만 6000여 명이 가입한 UAW는 임금 40% 인상과 주 32시간 근무 등을 요구하며 한 달째 파업을 이어오고 있다. 파업으로 인해 이들 빅 3는 대형 신규 사업을 철회하거나 중단하고 있으며 대규모 해고와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다.
현지에서는 무엇보다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중국산 전기차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가 파업으로 위축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따라서 포드와 지엠 역시 CES를 포함해 막대한 비용을 필요로 하는 대규모 이벤트나 전시회 참가에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가전과 IT 이상으로 자동차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참여해 전시회를 주도할 정도로 기여도가 큰 상황에서 스텔란티스가 불참을 선언하고 같은 처지에 있는 포드와 지엠이 같은 결정을 내리면 CES 흥행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스포티지 30주년 기념 에디션 나왔다! 기아...더 조용해진 2024년형 출시
 - 
                                    
                                        
                                        [포토 뉴스] 현대차 5세대 싼타페 'H 형상화, 장갑차 같은 저돌적 외관'
 - 
                                    
                                        
                                        5세대 '디 올 싼타페' 인사드립니다. 디펜더도 울고 갈 박시한 외관
 - 
                                    
                                        
                                        맥라렌의 솔러스 GT, 가장 빠른 차’ 가리는 2023 굿우드 슛아웃(Shootout) 결승에서 최종 우승
 - 
                                    
                                        
                                        [프리뷰] 현대 디 올 뉴 싼타페
 - 
                                    
                                        
                                        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디자인 최초 공개
 - 
                                    
                                        
                                        람보르기니, 첫 하이브리드 레이싱 프로토타입 ‘SC63’ 굿우드 최초 공개
 - 
                                    
                                        
                                        가장 빠른 차 '맥라렌 솔러스 GT' 2023 굿우드 슛아웃 결승 우승
 - 
                                    
                                        
                                        독일 상반기 BEV 등록 대수 31.7% 증가
 - 
                                    
                                        
                                        현대모비스, 2023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
 - 
                                    
                                        
                                        기아,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 2억 달러 투자
 - 
                                    
                                        
                                        265. 전기차 판매 부진과 재생에너지의 현재, 그리고 친환경 연료
 - 
                                    
                                        
                                        상반기 車 수출액 역대 최고...KG 모빌리티 수입차 포함 내수 4위로 껑충
 - 
                                    
                                        
                                        [김흥식 칼럼] 배터리 무게, 사실은 4.5톤...전기차는 지구 황폐화 주범?
 - 
                                    
                                        
                                        대형 트럭 48km/h 후방 추돌, 처참히 찌그러지는 자동차 영상은 진짜일까?
 - 
                                    
                                        
                                        현대모비스, 2023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생활 체육으로 양궁 저변 확대
 - 
                                    
                                        
                                        카누,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2' NASA 승무원 수송용 납품
 - 
                                    
                                        
                                        중국, 2027년 전기차 점유율 39% 전망
 - 
                                    
                                        
                                        폭스바겐그룹, 상반기 배터리 전기차 판매 48% 증가
 - 
                                    
                                        
                                        [EV 트렌드] 테슬라, 사이버트럭 첫 공개 4년 만에 텍사스에서 양산 돌입
 
- [유머] 왕 게임 
 - [유머]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 [유머] 원숭이 아저씨의 대모험 
 - [유머] 굉장한 안경 
 - [유머] 곧 그런 식으로 생각하게 될 거다 JPG 
 - [유머] 놔봐!! 놔보라고!! 
 - [유머] 하늘 갈랐다고 
 
- [뉴스] 김건희, 어지럼증·불안 증세로 구속 3개월 만에 '보석 청구' 
 - [뉴스] '목줄 없이 맹견 방치'... 4차례 인명사고 낸 견주가 받은 판결 
 - [뉴스] 김유정, 순백 원피스+블루 트위드 자태... 단아함에 러블리까지 완벽 
 - [뉴스] 검찰, 故이선균 수사정보 유출한 경찰관에 '징역 3년' 구형 
 - [뉴스] '신기할 정도로 닮았었는데'… 3년 전 결혼한 부부, 알고보니 '6촌' 관계 
 - [뉴스] '응급환자 이송 중' 방송까지 했는데... 차선 양보 1도 없는 경찰차 (영상) 
 - [뉴스] 모모랜드 출신 연우, 배우상 다 됐다... 우아함 터지는 근황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