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254회 댓글 0건
 3
                                3
                                                            
                            머니맨
2023-10-18 11:25
스텔란티스 '2024 CES' 참가 철회, UAW 파업 장기화에 부담...지엠 등 행보 주목
 2023 CES 램(Ram) 1500 Revolution BEV 컨셉트
2023 CES 램(Ram) 1500 Revolution BEV 컨셉트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제품 전시회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가 미국 자동차 노조(UAW) 파업에 따른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스텔란티스는 17일(현지 시각), UAW 파업에 따른 비상 대책의 하나로 CES 전시 및 신기술 발표 등 모든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스텔란티스는 지프와 램, 크라이슬러, 시트로엥, 닷지, 피아트 다수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차 기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CES에 참가해 왔다. 회사는 이날 성명에서 '자금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보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UAW와의 협상 상황을 고려할 때 기본적인 경영 활동이 최우선 과제로 보고 내린 판단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스텔란티스가 CES 참가 취소를 결정하면서 지엠(GM)과 포드의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미국 빅3 자동차 기업인 지엠, 포드, 스텔란티스 직원 14만 6000여 명이 가입한 UAW는 임금 40% 인상과 주 32시간 근무 등을 요구하며 한 달째 파업을 이어오고 있다. 파업으로 인해 이들 빅 3는 대형 신규 사업을 철회하거나 중단하고 있으며 대규모 해고와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다.
현지에서는 무엇보다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중국산 전기차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가 파업으로 위축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따라서 포드와 지엠 역시 CES를 포함해 막대한 비용을 필요로 하는 대규모 이벤트나 전시회 참가에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가전과 IT 이상으로 자동차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참여해 전시회를 주도할 정도로 기여도가 큰 상황에서 스텔란티스가 불참을 선언하고 같은 처지에 있는 포드와 지엠이 같은 결정을 내리면 CES 흥행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경쟁차가 마이바흐?' 中 니오 전기 세단 ET9공개...1억 4500만원](/images/upload/2023-12-27/thum_17036439035502037news.jpg)  [EV 트렌드] '경쟁차가 마이바흐?' 中 니오 전기 세단 ET9공개...1억 4500만원
- 
                                    
                                          290. BMW, 전기차 시대에도 '달리는 즐거움'이 슬로건
- 
                                    
                                          2023년은 변곡점이길...
- 
                                    
                                          CES 2024 - 모라이, 최신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공개
- 
                                    
                                          GM, 쉐보레 블레이저 EV 판매 중단...OTA도 해결 못하는 충전 소프트웨어 오류
- 
                                    
                                          단 5일 남았다 ‘폭스바겐 제타’ 20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 
                                    
                                        ![[아롱 테크] 전기차 불만 나면 모두 내 탓? 배터리는 정말 억울합니다](/images/upload/2023-12-26/thum_17035791315501313news.jpeg)  [아롱 테크] 전기차 불만 나면 모두 내 탓? 배터리는 정말 억울합니다
- 
                                    
                                          '급발진 · 스텔스' 잡힐까? 국토부, EDR 항목 국제수준 확대 개정안 입법 예고
- 
                                    
                                          '볼보 XC60' 美 IIHS 럭셔리 SUV 충돌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은 유일한 車
- 
                                    
                                          KNCAP, BMW i5 충돌 안전성 만점 근접...2023 안전도 평가 최우수 모델 선정
- 
                                    
                                          제네시스 3세대 부분변경 G80 국내 출시 '2.5 터보 판매가 5890만 원 책정'
- 
                                    
                                          '고정관념 깬 경차의 반란' 호주서 공개된 기아 '모닝 스포츠 · GT 라인'
- 
                                    
                                          현대차 '엑스터' 마루티 '짐니' 벽 뚫고 인도 올해의 차 수상...아이오닉 5는 그린카
- 
                                    
                                        ![[김필수 칼럼] 유럽까지 자국 우선 정책, 이러다 완성차 공장 씨가 마른다](/images/upload/2023-12-26/thum_17035575055500200news.jpg)  [김필수 칼럼] 유럽까지 자국 우선 정책, 이러다 완성차 공장 씨가 마른다
- 
                                    
                                        ![[시승기] '현시점 최고의 사치' 두 얼굴의 세단 BMW i5 eDrive40](/images/upload/2023-12-26/thum_17035575055500201news.png)  [시승기] '현시점 최고의 사치' 두 얼굴의 세단 BMW i5 eDrive40
- 
                                    
                                          기아 EV6 · EV9 글로벌 판매 대폭 상승 'E-GMP 기반 출하량' 역대 최대치
- 
                                    
                                        ![[EV 트렌드] 中 BYD, 2024년 일본 시장에서 전기차 3만 대 판매 목표](/images/upload/2023-12-26/thum_17035575045500203news.jpg)  [EV 트렌드] 中 BYD, 2024년 일본 시장에서 전기차 3만 대 판매 목표
- 
                                    
                                          2024년 美 신차 판매 최대 4% 증가한 1610만 대 전망…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 
                                    
                                          美 당국 NRC 에어백 리콜 추진에 車 업계 향후 33년 단 한건 예상 반발
- 
                                    
                                          '열폭주 없었다' 토레스 EVX 인산철 배터리, 우연한 사고로 화재 안전성 입증
- [유머] 홍수속에서 부인이 목숨 걸고 구한것 
- [유머] 오늘 하루만에 일어난 상황 
- [유머] 속보) 깐부치킨 회담 최대 피해자 인터뷰 
- [유머] 네, 장사의신(?)이시라고요? 
- [유머] ?? : 치킨집에서 그래픽카드 결제를 안받아요 
- [유머] 소주 16병 만취 운전 20대 8년 징역 
- [유머] 케이크 2400개 주문한 편의점 
- [뉴스] 350㎞ 보트 타고 서해로 밀입국한 중국인... 배추밭서 1년간 숨어 일해 
- [뉴스] 살충제 뿌린 '귤' 건넨 여고생에 '고의 없음' 판단 내린 교보위 
- [뉴스] 자동차세 '6342만원' 체납한 고급 수입차 96대 적발... 번호판 영치 조치 
- [뉴스] '대장동 개발 비리' 유동규·김만배, 1심서 징역 8년... 법정구속 
- [뉴스] 이민정, 2살 딸 서이와 '복붙 수준' 비주얼... '딸도 자기인 줄 알아' 
- [뉴스] '속옷 CEO' 송지효, 충격 식습관 공개... '매일 공복에 낮술 마시고 자' 
- [뉴스] 리사, 태국 공연서 선보인 '과감+세련' 비주얼로 '월드스타 클래스' 입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