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282현대차 3위, 美 전기차 사상 처음 분기 30만 대 돌파...테슬라 점유율 하락
조회 5,662회 댓글 0건
![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2023-10-16 11:25
현대차 3위, 美 전기차 사상 처음 분기 30만 대 돌파...테슬라 점유율 하락
데이터=캘리블루북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미국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지난 3분기 판매 대수가 사상 처음 30만 대를 돌파했다.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 콕스 오토모티브(Cox Automotive)에 따르면 미국의 3분기 전기차 판매 대수는 31만 3086대를 기록했다 .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49.8% 증가한 것으로 2분기 기록한 29만 8039대보다도 많은 수치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기차 누적 대수는 87만 3000대를 기록하고 있어 현재 추세가 이어지면 연간 100만 대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테슬라는 3분기에 지난해 동기 대비 19.5% 증가한 15만 6621대를 팔아 압도적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작년 대비 가격을 25%나 내리면서 업계 평균인 16.3%를 상회하는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지난 1분기 62%에 달했던 시장 점유율이 3분기 50%대 아래로 급감했다.
기존 완성차의 전기차 라인업이 증가하고 아우디(7538대), BMW(1만 3079대), 메르세데스 벤츠(1만 423대), 리비안(1만 5564대) 등 프리미엄 경쟁차가 본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하면서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은 앞으로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대중 브랜드 중에서는 포드가 14.8% 증가한 2만 962대, 쉐보레는 7.9% 증가한 1만 5872대를 각각 팔았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237.1% 증가한 1만 9630대, 67.0% 증가한 9325대를 팔아 IRA에 따른 가격 경쟁력 약화에도 크게 선전했다. 브랜드 별 순위로는 현대차가 테슬라, 포드에 이어 3위에 해당한다.
모델별로는 테슬라 모델 Y가 9만 5539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모델 3는 3.2% 감소한 5만 3251대로 2위, 쉐보레 볼트 EV/EUV(1만 5835대), 포드 머스탱 마하-E(1만 4842대)가 뒤를 이었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1만 1665대로 5위, 기아 EV6는 6470대를 각각 팔았다.
콕스 오토모티브는 '미국 전기차 판매 대수가 2020년 25만 대를 넘어선 이후 불과 3년 만에 100만 대를 바라보고 있다'라며 '향후 3년 새로운 전기차가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면서 2027년에는 지금의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최신글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빈패스트, 초소형 EV ‘미니오 그린’ 출시
[0] 2025-02-07 17:25 -
포드, 대형 EV 대신 하이브리드·EREV 확대…소형·중형 전기차가 핵심
[0] 2025-02-07 17:25 -
페라리, 첫 전기차 10월 9일 공개… 가격 50만 유로 이상
[0] 2025-02-07 17:25 -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예상과 다른 V8 사운드로 화제
[0] 2025-02-07 17:25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ㆍ폴스타 4 생산까지 부산공장 혼류 생산 라인 완료
[0] 2025-02-07 17:25 -
[시승기] 볼보의 차세대 전기 SUV EX30 '테슬라 다음은 내가 주인공'
[0] 2025-02-07 15:00 -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베스트셀링 모델 기반 한정 온라인 에디션 4종 출시
[0] 2025-02-07 14:45 -
기아, 전기차 라이프 토탈 케어 ‘2025 기아 e-라이프 패키지’ 신규 출시
[0] 2025-02-07 14:45 -
현대차∙기아∙제네시스, 美 카즈닷컴 ‘2025 최고의 차 어워즈’ 4개 최다 수상
[0] 2025-02-07 14:45 -
'두통 그리고 암 유발' 작년 신차 중 독성 물질 초과 배출한 단 1개의 차
[0] 2025-02-06 19: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스파이샷] 폭스바겐 ID.7 에스테이트
-
벤틀리, 찰스 3세 대관식을 위한 비스포크 차량용 쿠션 선보여
-
[스파이샷] 다치아 더스터
-
秋 부총리, 투자세액 공제 혜택 등 총력 지원...현대차 전기차 공장 4분기 착공
-
내연기관 목을 치기 시작한 벤츠, 쿠페형 세단 'CLS 클래스' 8월 생산 중단
-
한국타이어, 포뮬러 E ‘2023 모나코 E-PRIX’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이지스자산운용과 로봇 친화형 빌딩 구축 나선다
-
IDTechEx ‘전기 자동차 배터리 셀 및 배터리 팩 소재 2023-2033년’ 리포트 발행
-
지프, 글래디에이터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 국내 30대 한정 출시
-
KG 모빌리티 - 특화 시장에 무게를 싣다
-
모델솔루션, 3D 프린팅 선도 기업 프로토텍과 업무협약 체결
-
볼보트럭의 수소 연료전지 트럭, 공공 도로 시범 주행...2030년 이전 상용화
-
현대차그룹, 이지스자산운용 스마트 빌딩 OS 연계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 개발
-
짐 팔리 포드 CEO...우리가 졌다,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애플 카플레이 계속 쓸 것
-
현대차, 캐스퍼 닮은 베뉴 크기 소형 SUV '익스터' 일부 공개...14억 인도 겨냥
-
현대자동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 출전
-
테슬라, 수익성 악화로 연이은 가격인상
-
태국, CATL 등 배터리 제조업체와 공장 유치 협의 중
-
'가전에서 자동차로 롤러블 디지털 시대' 현대차·기아 미국서 관련 특허 출원
-
다 합치면 232억, 英 찰스 3세 국왕이 물려 받은 초호화 자동차 컬렉션
- [유머] 맞는말인데 왠지 너무한거
- [유머] (정보) 현재 난리난 네이버페이 대란 요약
- [유머] 난리난 대림 리얼돌 카페
- [유머] 이제동의 미츄어버린 뮤탈 컨트롤
- [유머] 소싯적 태권도 좀 배운 걸그룹 멤버의 옆차기 시범
- [유머] 주워온 아이
- [유머] 우유 신선하게 먹는 방법
- [뉴스] 故 오요안나 '가해자 의혹' 받는 MBC 기상캐스터들, 버젓이 방송 진행... 시청자 불만 폭주했다
- [뉴스] 우울증·불면증으로 술에 의지했던 故 오요안나... '술냄새' 난다고 욕했던 선배들
- [뉴스] '3년 전 악몽 떠올라'... 충북서 규모 3.1 지진에 주민들 '공포' 휩싸여
- [뉴스] '빙판길 미끄럼 비상!'... 오늘(7일) 전국 곳곳에 '한파+대설'로 영하권 '강추위'
- [뉴스] 서희원 하늘 보낸 구준엽... '창자 끊어지는 고통, 모든 유산 권한은 장모님께 드릴 것'
- [뉴스] 초·중등 교원 3천명 감축 추진에 한국교총 반발...'국가적 책무 회피하는 것'
- [뉴스] 박나래 '라스로 10년 무명생활 청산... 김구라가 현금 50만원 용돈 주며 챙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