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24현대차그룹 토요타와 지엠 이은 美 3위, 견조하지만 대형 리콜 등 악재 주의해야
조회 2,67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11 15:45
현대차그룹 '토요타와 지엠 이은 美 3위, 견조하지만 대형 리콜 등 악재 주의해야'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현대차와 기아 그리고 제네시스로 구성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미국에서 신차 판매의 12%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며 도요타, 제너럴 모터스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팔리는 자동차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또 CNBC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미국에서 테슬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전기차 브랜드이다.
다만 이 같은 현대차그룹의 판매 점유율 상승과 함께 다양한 리콜 악재 역시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현지 언론을 통해 나왔다.
현지시간으로 10일, 더 매뉴얼닷컴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자료를 인용해 올해 3월 현대차와 기아는 화재 위험으로 2019년부터 2023년 사이 생산된 57만 대 리콜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또 오일펌프에서 화재 발생 가능성에 따라 지난 8월에도 9만 2000대 차량이 리콜됐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더해 현대차와 기아는 약 340만 대 차량에 영향을 미치는 리콜 위기를 맞고 있다고 전하고 NHTSA 보고서에 따르면 잠김방지브레이크시스템(ABS) 모듈에서 발생하는 전기 단락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을 소개했다.
또 해당 매체는 지금까지 미국 내에서 해당 결함으로 21건의 화재 신고가 접수됐지만 현대차·기아는 아직까지 이에 따른 사망자 및 부상자, 충돌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J.D. 파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와 제네시스는 이 같은 리콜 악재에도 여전히 미국 내에서 가장 신뢰받는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 테슬라, 포드, 스텔란티스, 폭스바겐 등과 비교해 리콜 가능성이 가장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더 매뉴얼닷컴은 전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빈패스트,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과 그 뒤에 숨은 불확실성
[0] 2024-09-20 17:25 -
H2MEET 수소충전소 특별관에서 수소모빌리티의 미래 그려
[0] 2024-09-20 17:25 -
[스파이샷] 알핀 A390, 포르쉐 마칸과 경쟁할 전기 SUV
[0] 2024-09-20 17:25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24FW 컬렉션 출시
[0] 2024-09-20 17:25 -
올해 20주년 맞이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24' 개최
[0] 2024-09-20 17:25 -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세일즈 및 경영 전문가 '마티아스 부세' 임명
[0] 2024-09-20 17:25 -
BYD, IAA 2024에서 새로운 전동 야드 트랙터 'EYT 2.0' 공개
[0] 2024-09-20 17:00 -
메르세데스-벤츠, 2024년 매출 이익률 하향 조정
[0] 2024-09-20 17:00 -
독일 하베크 부총리, 폭스바겐 지원 방안 검토 중
[0] 2024-09-20 17:00 -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의 디자인
[0] 2024-09-20 17: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피치스, 하프 스케일 클래식 카 해링턴 카 첫 모델 ‘300 로드스터' 출시
-
포드, 미국서 이스케이프 등 하이브리드 12만 대 리콜 '엔진 화재 우려'
-
페라리 AF 코르세 팀, 499P로 100주년 기념 르망 24시 데뷔전 우승
-
전기차 8대 동시 충전 가능 'BMW 차징 스테이션' 경북 힐튼호텔 경주에 개소
-
현대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월드투어 이탈리아 대회 우승...올해 2승
-
[EV 트렌드] 테슬라 '오토파일럿' 작년 사고 444건...2019년 이후 17명 사망
-
현대차그룹, 국내 전기차 투자 확대 위해 59억 달러 자본 리쇼어링 계획
-
[아롱 테크] 지금까지 이런 배터리는 없었다. 오래 쓰고 멀리 가는 전기차를 위하여
-
[시승기]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기술력은 인정 · 그랜저와 비교는 글쎄'
-
[칼럼] 대기업도 못한 일, 30톤급 굴절식 전기 덤프트럭 개발한 중소기업
-
가장 비싼 전기차 롤스로이스 '스펙터' 역사상 가장 가혹한 250만km 테스트 완료
-
르노코리아, 개소세 인하 종료 앞두고 6월 내 '전차종 즉시 출고'
-
현대차, 수소에 진심 ‘2024 넥쏘’ 출시...트림 단일화에 기본 사양 추가
-
아반떼, 코나, K3 '1.9% 저금리 할부' 12개월 무이자 상품도 출시
-
[EV 트렌드] 포르쉐,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 하이퍼카 '미션 X' 깜짝 공개
-
맥라렌 · 바워스앤윌킨스, 750S 비스포크 서라운드 시스템 공동 개발
-
혼다 5개 차종, 2023년 미국 IIHS 충돌평가서 최고등급 획득
-
현대차·기아, 7월부터 아반떼, 코나, K3 저금리 특별 금융 프로그램 시행
-
30년 전 영광 재현, 푸조 토탈에너지팀 ‘9X8 하이퍼카’로 르망 24시 출격
-
혼다, 입문자도 부담없이 영 라이더 타겟 미들급 스크램블러 ‘CL500’ 출시
- [유머] 만우절 어그로 레전드
- [유머] 진짜 가난을 구별하는 분홍소시지
- [유머] 숨은 금손
- [유머] 만인의 탕수육
- [유머] 골프
- [유머] 성공한인생
- [유머] 천운
- [뉴스] '키 205cm' 전 국가대표 농구 선수, '유전병'으로 부친·동생 떠나보내... '일하다 급사'
- [뉴스] 어제자 '무쇠소녀단'서 역대급 몸매로 입 떡 벌어지게 만든 '헬머니팀' 81세 할머니 (영상)
- [뉴스] 아빠 '조각 미모' 쏙 빼닮은 얼굴에 마동석 근육 가진 정보석 둘째 아들의 피지컬
- [뉴스] 오토바이 '전손' 될 정도로 큰 사고 당한 덱스... '손가락 개수부터 확인'
- [뉴스] 추석 연휴에 갑자기 숨진 생후 83일 아기... 지난해 2개월 형도 '무릎' 부러져
- [뉴스] 손흥민, 주장 완장 빼앗기나... 새로운 주장으로 '이 선수' 거론
- [뉴스] 곽튜브 비방 DM에 '욕설 응수' 논란... 가족여행 떠난 빠니보틀이 보인 '상남자'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