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24현대차그룹 토요타와 지엠 이은 美 3위, 견조하지만 대형 리콜 등 악재 주의해야
조회 2,63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11 15:45
현대차그룹 '토요타와 지엠 이은 美 3위, 견조하지만 대형 리콜 등 악재 주의해야'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현대차와 기아 그리고 제네시스로 구성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미국에서 신차 판매의 12%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며 도요타, 제너럴 모터스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팔리는 자동차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또 CNBC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미국에서 테슬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전기차 브랜드이다.
다만 이 같은 현대차그룹의 판매 점유율 상승과 함께 다양한 리콜 악재 역시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현지 언론을 통해 나왔다.
현지시간으로 10일, 더 매뉴얼닷컴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자료를 인용해 올해 3월 현대차와 기아는 화재 위험으로 2019년부터 2023년 사이 생산된 57만 대 리콜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또 오일펌프에서 화재 발생 가능성에 따라 지난 8월에도 9만 2000대 차량이 리콜됐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더해 현대차와 기아는 약 340만 대 차량에 영향을 미치는 리콜 위기를 맞고 있다고 전하고 NHTSA 보고서에 따르면 잠김방지브레이크시스템(ABS) 모듈에서 발생하는 전기 단락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을 소개했다.
또 해당 매체는 지금까지 미국 내에서 해당 결함으로 21건의 화재 신고가 접수됐지만 현대차·기아는 아직까지 이에 따른 사망자 및 부상자, 충돌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J.D. 파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와 제네시스는 이 같은 리콜 악재에도 여전히 미국 내에서 가장 신뢰받는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 테슬라, 포드, 스텔란티스, 폭스바겐 등과 비교해 리콜 가능성이 가장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더 매뉴얼닷컴은 전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빈패스트,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과 그 뒤에 숨은 불확실성
[0] 2024-09-20 17:25 -
H2MEET 수소충전소 특별관에서 수소모빌리티의 미래 그려
[0] 2024-09-20 17:25 -
[스파이샷] 알핀 A390, 포르쉐 마칸과 경쟁할 전기 SUV
[0] 2024-09-20 17:25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24FW 컬렉션 출시
[0] 2024-09-20 17:25 -
올해 20주년 맞이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24' 개최
[0] 2024-09-20 17:25 -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세일즈 및 경영 전문가 '마티아스 부세' 임명
[0] 2024-09-20 17:25 -
BYD, IAA 2024에서 새로운 전동 야드 트랙터 'EYT 2.0' 공개
[0] 2024-09-20 17:00 -
메르세데스-벤츠, 2024년 매출 이익률 하향 조정
[0] 2024-09-20 17:00 -
독일 하베크 부총리, 폭스바겐 지원 방안 검토 중
[0] 2024-09-20 17:00 -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의 디자인
[0] 2024-09-20 17: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브리지스톤 코리아, 브리지스톤 승용차 고객 대상 운행안심보장 프로그램 실시
-
심플한 그릴의 신형 BMW M2
-
'새차로 옮겨도 당분간 가능' 테슬라, FSD 9월 말까지 한시적 이전 캠페인 실시
-
무섭게 늘어나는 테슬라, 판매량과 비례해 증가하는 품질 불만 이슈
-
현대차, 비상등에서 다시 시동을 걸 때까지...코로나19 3년의 기록 백서 발간
-
'단순하지만 명쾌한 해결책' 현대차·기아 빗물 활용한 라이다 센서 청소법 특허
-
[아롱 테크] 열대화 시대 '폭염에 장사없다' 자동차 출력과 연비 뚝뚝
-
[시승기] '이거 맞아?' 토요타 하이랜더 110km 달리고 평균연비 17.2km/ℓ
-
N 비전 74...팔릴 것인지, 투자비는 건질 것인지 따질 차가 아니다
-
美 싱크탱크, IRA 장벽 한국산 전기차 리스로 뚫었다...판매액 배가량 증가
-
미국 NHTSA, 10년 내 연비 성능 58mpg 제안
-
쉐보레,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한 구호 차량 지원 나서
-
베트남 빈패스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공장 착공
-
현대차의 컨셉트카 'N비전74'는 과연 양산형이 나올까?
-
베타 떼는 테슬라 FSD, 완전 자율 주행? 머스크 호들갑에 업계는 '시큰둥'
-
벤츠, 더 길어진 3세대 완전변경 'GLC' 국내 인도 돌입… 사전계약 돌풍
-
'너무 비싸서' 기아 EV9 구매 의향 급감, 현대차 신형 싼타페에 쏠리는 관심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6월 국내 승용차 수출 시장에서 1위2위 차지
-
온세미, 마그나(Magna)와 전기차 시장 성장 위한 전략적 협약 체결
-
두산에너빌리티, 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 나선다
- [유머] 만우절 어그로 레전드
- [유머] 진짜 가난을 구별하는 분홍소시지
- [유머] 숨은 금손
- [유머] 만인의 탕수육
- [유머] 골프
- [유머] 성공한인생
- [유머] 천운
- [뉴스] 추석 연휴에 갑자기 숨진 생후 83일 아기... 지난해 2개월 형도 '무릎' 부러져
- [뉴스] 손흥민, 주장 완장 빼앗기나... 새로운 주장으로 '이 선수' 거론
- [뉴스] 곽튜브 비방 DM에 '욕설 응수' 논란... 가족여행 떠난 빠니보틀이 보인 '상남자' 반응
- [뉴스] 친딸 10년간 성폭행하고 살해하려 한 아빠... 법정서 '근친상간 허용해야' 황당 주장
- [뉴스] 기사마다 허위사실 유포하던 악플러, 잡고 보니... 박수홍 아내가 공개한 악플러의 충격 정체
- [뉴스] 영동 고속도로서 트렁크 밖에 '살아있는 오리' 매달고 내달린 차량 (영상)
- [뉴스]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에 배달 라이더들이 '반대'하고 있는 진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