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54[EV 트렌드] 샤오미, 또 다른 대륙의 실수? 신차 모데나 3가지 타입 출시 전망
조회 3,91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10 17:25
[EV 트렌드] 샤오미, 또 다른 대륙의 실수? 신차 모데나 3가지 타입 출시 전망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2010년 설립 후 중국 내 전자제품 제조 및 판매업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시장 진출과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샤오미(Xiaomi)'가 내년 자사 첫 순수전기차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가칭 '모데나(Modena)'로 알려진 이들의 신차가 사양에 따라 3가지 파워트레인을 선보인다.
1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 모데나는 순수전기차 버전의 경우 BYD 블레이드 배터리와 CATL 기린(Qilin) 배터리를 탑재한다. 여기에 최근 현지 보고서에 따르면 1.5리터 자연 흡기 엔진 또는 대형 배터리팩과 맞물린 1.5리터 터보차저 버전이 함께 선보인다.
먼저 모데나로 출시되는 두 가지 버전 샤오미 순수전기차의 경우 400V 아키텍처 기반의 BYD 블레이드 배터리가 기본 탑재된다. 또 상위 플래그십 모델은 800V 아키텍처의 101kWh급 CATL 기린 배터리가 창착되어 주행가능거리를 최대로 늘린다.
이 밖에도 최근 현지 보고서에 따르면 1.5리터 자연 흡기 엔진 또는 대형 배터리팩과 작동하는 1.5리터 터보차저 버전이 추가되어 보다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3월, 샤오미는 전기차 사업 진출 선언과 함께 초기 프로젝트에 15억 달러를 포함해 향후 10년 동안 1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4년 첫 번째 순수전기차 출시를 예고했다.
중국 현지 보고서는 샤오미의 첫 순수전기차는 웨이마 자동차(WM Motor)의 메이븐 콘셉트를 개발한 상하이 HVST 오토모빌 주도로 제작되고 화려한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샤오미는 모데나 순수전기차를 테슬라 모델 3, BYD 씰(Seal)과 경쟁 구도를 위해 중국에서 20만 위안, 한화 약 3700만 원대 시작가를 책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샤오미의 레이 준 CEO는 앞서 샤오미가 연간 1000만 대 이상의 전기차 판매를 목표로 한다고 밝히고 '전기차는 지능화, 소프트웨어, 사용자 경험이 핵심인 가전제품의 한 형태로 변화되고 자동차 시장은 소비 가전으로 진화할 것이며 시장 점유율은 상위 업체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기차 산업이 성숙기에 진입하면 글로벌 5대 브랜드가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샤오미가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상위 5개 브랜드에 진입해 연간 1000만 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0] 2024-11-25 10:45 -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 국내 18대 한정 출시
[0] 2024-11-25 10:45 -
제네시스, 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 고장 및 이상 현상 안내 '선제 케어 서비스’ 출시
[0] 2024-11-25 10:45 -
한성자동차, ‘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 20대 한정 프로모션
[0] 2024-11-25 10:45 -
BYD, 내년 1월 전기 세단 '씰' 필두로 韓시장 공략 '적정 판매가 최대 변수'
[0] 2024-11-25 10:45 -
정의선 회장 '모터스포츠, 자동차를 열심히 연구하고 잘 만들어내는데 큰 힘'
[0] 2024-11-25 10:45 -
'아! 타낙'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 무산...도요타 막판 대 역전
[0] 2024-11-25 10:45 -
현대차 박준우 상무 '도요타에서 기술적 문의, N 브랜드 달라진 위상 실감'
[0] 2024-11-25 10:45 -
'놀라운 회복력' WRC 일본 랠리 티에리 누빌 드라이버 챔피언에 단 2점
[0] 2024-11-25 10:45 -
현대차, 티에리 누빌 악몽 '타낙'에 7점차로 쫒겨...드라이버 부문 우승은 견고
[0] 2024-11-25 10: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전기차 대중화의 시작점' 기아 EV5 국내 최초 공개… E-GMP 첫 전륜 구동
-
중국 자동차 최다 보유 도시 '베이징'이 아니네...쓰촨성 청두 638만대로 1위
-
제네시스, 미국시장 판매 거점 33개주로 확대
-
ZF, 미국 오셔니어링에 3세대 전기 셔틀 라이선스 부여
-
애스턴마틴, 2025년 목표 고성능 전동화 전략 단비...英 정부 145억 지원
-
우승상금 3억 그리고 GV80 쿠페, KPGA ‘2023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
-
기아 ‘웰컴휠 캠페인’ 교통약자 이동 편의 및 접근성 위한 이동식 경사로 보급
-
현대차 ‘2023 현대 트럭 & 버스 페스타’ 개최...화물 창업 아카데미도 진행
-
두 거물, 포르쉐와 프라우셔...핸들링 좋은 프리미엄 전기 요트 'e팬텀 에어' 공개
-
초기품질 '도요타, 내구품질 '렉서스' 압도적 1위...점점 밀리는 국산차 순위
-
'라인 세우느니 다른 차라도' 현대차, 中 공장서 '아크폭스' 전기차 수탁 생산
-
[아롱 테크] 자동차는 다이어트 중, 쇠 보다 가볍고 더 강한 첨단 소재의 경쟁
-
[EV 트렌드] 폭스바겐 유럽서 ID.4 · ID.5 업데이트 '주행가능거리 556km'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BMW, 신형 X2 최초 공개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스바루, 스포츠 EV 쿠페 공개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다이하츠, 차세대 코펜 컨셉카 공개
-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전년비 48.9% 증가 '중국계 확대 눈에 띄네'
-
볼보 프리미엄 전기SUVEX30, 英 더썬 '올해의 차'...
-
현대차그룹, 모빌리티 개발자 디벨롭 축제 'HMG 개발자 컨퍼런스' 11월 개최
-
고성능 감성 제네시스 GV80 쿠페, 415마력 3.5 터보 48V '9190만 원부터' 시작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뉴스] 사비로 캔 커피 2천개 사 팬들 나눠준 이승엽 감독... '약속의 2025년 되겠다'
- [뉴스] 지드래곤, 깜찍한 '볼하트' 애교 선보이고 현타... '많이 내려놨다'
- [뉴스] '난민은 받자면서 아들은 집에도 안 들이네'... '문가비 아들 친부' 정우성 저격한 정유라
- [뉴스] '한순간 매력에 동침했다'... 아빠 된 정우성의 과거 '원나잇' 고백 재조명
- [뉴스] 초등학생 성포행하고 촬영한 19살 남학생... 피해 아동은 '사후피임약' 구하러 병원 갔다
- [뉴스] 여친 생사부터 묻던 '마세라티 뺑소니' 피해자... 법정서 '휠체어' 탄 채 눈물만
- [뉴스] 러시아 '한국, 살상무기 우크라이나 공급 시 모든 방법으로 대응하겠다' 강력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