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601년 반을 기다려도 사겠다, 현대차 '엑스터' 인도 돌풍...누적 계약 7만 5000대
조회 3,13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10 17:25
1년 반을 기다려도 사겠다, 현대차 '엑스터' 인도 돌풍...누적 계약 7만 5000대
현대차 인도 현지 전략형 초소형 SUV 엑스터(Exter)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현대차가 지난 7월 인도 시장에 출시한 소형 SUV 엑스터(Exter)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엑스터는 출시 한 달 만에 계약 대수 5만 대를 돌파하며 경쟁 모델인 타타 펀치를 위협하기 시작했으며 오랜 출고 대기에도 계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 인도 법인에 따르면 엑스터의 누적 계약 대수는 현지 시간으로 9일 현재 7만 5000대에 달한다. 가격을 올리고 현재 계약을 해도 출고까지 길게는 18개월 이상을 대기해야 하지만 구매 문의는 계속되고 있다.
엑스터는 9월 8000대 이상을 팔아 1만 3000대를 기록한 타타 펀치를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량이 맞춰 주면 타타 펀치 실적도 추월할 수 있다'라며 '오랜 기간을 대기해야 하는데도 계약 문의가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총 7개의 트림으로 구성한 엑스터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은 EX는 최대 78개월, CNG 연료를 함께 쓰는 바이퓨얼 모델인 SX CNG도 길게는 26개월을 대기해야 한다.
인도 타타 펀치(punch)
엑스터 돌풍은 971만 원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가격과 동급 초소형 SUV 가운데 가장 큰 사이즈에 첨단 안전 장비를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인 효과로 분석된다. 엑스터에는 기본 4개의 에어백과 후방 주차 센서, 차체자세 제어장치, 진급 제동, 도난 경보기 등 현지 사정에 맞는 첨단 안전 사양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엑스터는 동급 모델 가운데 가장 진보한 디자인에 전장과 전폭이 각각 3815mm, 1710mm로 베뉴(4040mm/1770mm)보다 작고 캐스퍼(3595mm/1595mm)보다 큰 제원을 갖고 있다. 또 LED 주간주행등, 프로젝터 헤드램프, 스키드 플레이트 등 고급 사양을 적용, 경쟁 모델과 차별화 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울산시와 수소 생태계 조성 협력
[0] 2024-11-12 17:00 -
유럽 제조사들의 위기, 더욱 첨예해진 중국과의 대립
[0] 2024-11-12 17:00 -
[영상] BYD 아토 3, 유로 NCAP 보조 시스템 평가에서 미흡한 결과
[0] 2024-11-12 17:00 -
뮤카, 중고차 업계 최초 '구독형 유예할부' 선택지 확대
[0] 2024-11-12 17:00 -
'도요타의 물타기 전략'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300만 대 생산 계획
[0] 2024-11-12 17:00 -
포드코리아,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출시
[0] 2024-11-12 14:45 -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페달오조작 및 전기차 화재 예방 관련 심도있는 논의
[0] 2024-11-12 14:45 -
[탐방] BMW 안성 부품물류센터, 고객만족과 안전 위해 2천억 투자한다 (1)
[0] 2024-11-12 14:45 -
[영상] 샤오펑 AI 데이 하이라이트: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0] 2024-11-12 14:45 -
포드, 6세대 부분변경 '더 뉴 익스플로러' 국내 출시… 판매가 6290만 원 시작
[0] 2024-11-1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자동차 디자人] 슈퍼카 대명사 ‘람보르기니’ 디자인 책임자 ‘밋챠 보커트’
-
때 이른 첫눈에 초보는 웁니다...빗길보다 무서운 눈길 안전 운전 요령
-
[2023 LA 오토쇼] 내년 상반기 북미 출시 '신형 싼타페 · 아이오닉 5 N' 동반 출격
-
페라리 SF90 XX 스트라달레, 공도용 차량 기준 피오라노 랩타임 신기록 수립
-
[2023 LA 오토쇼] 'X-Pro' 추가한 신형 쏘렌토 첫 등장… EV 시리즈 라인업 예고
-
[2023 LA 오토쇼] 현대차, 2025년 알렉사 부르면 오고 2024년 아마존 클릭으로 차 사고
-
'아이오닉 6ㆍGV 70ㆍEV9' 2024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로 선정
-
포르쉐 주펜하우젠 공장 대규모 확장, 내연기관 및 전기 스포츠카 혼합 생산
-
로터스, 강남 플래그십 전시장 오픈...진짜 고성능 '에미라ㆍ엘레트라' 투입
-
[공수 전환] 도요타 프리우스 Vs ?...대적할 상대가 없는 무적 하이브리드
-
카니발 11인승 자동차 검사 2년으로...국토부, 승합·화물차 검사 주기 완화
-
한자연, 배터리 소재를 주제로 기업 간 교류의 장 마련
-
현대차·기아, 실시간 교통 신호 정보 기반 차별화된 모빌리티 기술 개발 나선다
-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옴니버스 클라우드 서비스로 자동차 디지털화 촉진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플래그십 전시장 오픈
-
현대차그룹,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자동차기업 부문 8년 연속 1위
-
현대차기아, 경찰청-도로교통공단과 협업 실시간 교통신호 데이터 공유
-
독일산 엔진은 이제 없다...BMW, 뮌헨에서 내연기관 엔진 생산 종료
-
[EV 트렌드] '중국산보다 싼 2000만 원대' 전기차로 부활하는 르노 트윙고
-
현대차그룹, 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 자동차 부문 8년 연속 1위
- [유머] 스포) 철인 3종 경기 완주한 무쇠소녀단이 미쳤단 소리 나오는 이유.jpg
- [유머] 외국인이 인정한 한국인 해산물 순위 1위
- [유머] 서울 1만원 대 여인숙
- [유머] 나무늘보의 공격속도
- [유머] 자다가 남친앞에서
- [유머] 미국인이 햄버거 썰어먹는걸 극혐하는 이유
- [유머] 광합성
- [뉴스] [속보] 배우 송재림, 오늘(12일) 사망... 향년 39세
- [뉴스] '선재야!' 변우석, '2024 MAMA'서 이클립스 '소나기' 부른다
- [뉴스] '16살 연하 여배우와 호텔 들락날락' 폭로에... '불륜 인정'한 日 야당 대표
- [뉴스] 샤넬백 바닥에 던져둔 채 바닥에 쓰러진 '슈스' 지드래곤
- [뉴스] '앞집' 층간소음 항의한다고 현관 앞에 소금·팥 뿌리는 이웃... '공감도 지능이야'
- [뉴스] '900만 유튜버' 진우♥해티 부부, '연소득 63억원' 설에... 한 달 수입 공개했다
- [뉴스] 장범준, 로제 '아파트 열풍' 잇는다... 윤수일 '아파트' 42년 만에 리메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