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중국 샤오펑, 유럽시장 진출 본격화
조회 7,342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3-10-05 17:25
중국 샤오펑, 유럽시장 진출 본격화

중국 샤오펑이 유럽시장을 본격화한다. 노르웨이 등 북유럽에 이미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는 샤오펑은 지난 9월 IAA 모빌리티 2023을 통해 독일 시장에 투입 예정인 스포츠 세단 P7과 플래그십 G9을 출품했다.
샤오펑은 지난 노르웨이와 스웨덴, 덴마크, 네덜란드 등에 P7을 출시했으며 G9 출시도 예고되어 있다. G9는 2022년 9월 중국시장에 출시됐지만 판매부진에 빠지면 지난 9월 2024년형 모델의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 가장 낮은 가격의 표준 그레이드는 2023년형 모델보다 낮은 4만6,000위안의 가격을 책정했다.
샤오펑은 지난 7월에는 폭스바겐으로부터 출자를 받아, 중국에 출시할 폭스바겐의 차세대 전기차용으로 G9의 베이스인 전용 플랫폼을 제공하기로 했다. 샤오펑으로서는 G9의 중국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유럽에서의 판매 확대나 폭스바겐에 동 플랫폼을 공여해 개발 투자를 회수할 목적인 것으로 해석된다.
G9의 유럽 사양 차량은 최대출력 300kW의 급속 충전에 대응해 5분 충전으로 항속 거리 100km분(WLTP 모드)을 확보할 수 있다. 뒷바퀴 굴림방식 모델의 상위 등급이 탑재되는 축전용량 98kWh 배터리는 20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70km(WLTP기준). 인버터의 파워 반도체에 SiC(탄화규소)를 사용하여 구동 전압 800V의 시스템을 채용한 것 등이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현대차, 인증 중고차 ‘트레이드-인’ 제네시스 전기차까지 포함 총 9개 차종 확대
-
토요타자동차그룹, 다이하츠 소형차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한다
-
중국 IM모터스, 1,000km 주행가능한 반고체 배터리 탑재 L6세단 선 주문 개시
-
중국 BYD, 씰 06 5세대 DM-I 하이브리드로 2,000km 주행가능
-
중국 자동차업체들 3월 판매 크게 증가
-
르노와 볼보, 공동 개발 미니밴 티저 이미지 공개
-
중국 상무부 장관, “ 중국 전기차 발전은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확고한 공급망 시스템에 의한 것”
-
미국 니콜라, 1분기 43대 트레 FCEV 인도
-
마세라티 GT2, ‘2024년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 챔피언십’ 개막전 우승
-
[시승기] '실패한 프로젝트는 잊어라' 쿠페형 SUV 변심, BMW 2세대 X2
-
현대차∙기아, 현지 전용 EV에 인도 기업 최초 생산 배터리 탑재
-
인도 2024년 전기차 판매, 전년 대비 66% 증가 전망
-
[영상] 전기차 그 이상의 가치, 롤스로이스 스펙터 시승기
-
현대차∙기아, 엑사이드 에너지와 인도 전용 EV 배터리셀 현지화...원가 경쟁력 확보
-
만트럭, 피터 안데르손 신임 사장 부임...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 13개국 총괄
-
[칼럼] 전기차, 화재보다 더 공포스러운 감전...절연 장갑 등 안전 장비 갖춰야
-
카니발 하이브리드, 서울~여수 왕복 900km 알찬 동행...이래서 대세가 됐구나
-
기아 송호성 사장...2030년 430만대 목표, EV 둔화 대비 하이브리드 차종 확장
-
국내 이륜차 개선의지, 전혀 없는 것이 더욱 문제다.
-
KG 모빌리티,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4’ 발대식 개최
- [유머] 신인감독에 이어 또 다른 배구예능 출연하는 김연경
- [유머] 선물 늦게줘도 뭐라고못할 산타
- [유머] 러닝으로 32kg 감량한 연예인 ㅎㄷㄷ
- [유머] 집사 간택 성공한 길고양이
- [유머] 은근 정확하다는 샤워순서로 보는 MBTI
- [유머] 초등학생 시험지 답안
- [유머] 피곤한 치와와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1]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