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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펑, 유럽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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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05 17:25
중국 샤오펑, 유럽시장 진출 본격화

중국 샤오펑이 유럽시장을 본격화한다. 노르웨이 등 북유럽에 이미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는 샤오펑은 지난 9월 IAA 모빌리티 2023을 통해 독일 시장에 투입 예정인 스포츠 세단 P7과 플래그십 G9을 출품했다.
샤오펑은 지난 노르웨이와 스웨덴, 덴마크, 네덜란드 등에 P7을 출시했으며 G9 출시도 예고되어 있다. G9는 2022년 9월 중국시장에 출시됐지만 판매부진에 빠지면 지난 9월 2024년형 모델의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 가장 낮은 가격의 표준 그레이드는 2023년형 모델보다 낮은 4만6,000위안의 가격을 책정했다.
샤오펑은 지난 7월에는 폭스바겐으로부터 출자를 받아, 중국에 출시할 폭스바겐의 차세대 전기차용으로 G9의 베이스인 전용 플랫폼을 제공하기로 했다. 샤오펑으로서는 G9의 중국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유럽에서의 판매 확대나 폭스바겐에 동 플랫폼을 공여해 개발 투자를 회수할 목적인 것으로 해석된다.
G9의 유럽 사양 차량은 최대출력 300kW의 급속 충전에 대응해 5분 충전으로 항속 거리 100km분(WLTP 모드)을 확보할 수 있다. 뒷바퀴 굴림방식 모델의 상위 등급이 탑재되는 축전용량 98kWh 배터리는 20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70km(WLTP기준). 인버터의 파워 반도체에 SiC(탄화규소)를 사용하여 구동 전압 800V의 시스템을 채용한 것 등이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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