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858회 댓글 0건
 3
                                3
                                                            
                            머니맨
2023-10-04 11:45
[EV 트렌드] 테슬라, 수요 둔화에 3분기 인도량 또 감소 전망 '4분기 반등 기대'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올 3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고객 인도량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최근 공개된 '모델 3' 부분변경과 미국 빅 3 자동차 업계의 파업 여파로 반사 이익을 얻으며 4분기 반등을 꾀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지시간으로 29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미국 주요 투자사의 테슬라 보고서를 인용해 '테슬라 3분기 고객 인도량은 43만 9000대에서 45만 5000대 수준에 이를 것이며 이는 당초 예상치인 45만 8000대를 밑도는 수치이다'라고 전했다.
이는 전분기보다 낮은 고객 인도량으로 테슬라는 지난 2분기 46만 6140대를 글로벌 시장에 인도했다. 테슬라가 분기 연속 고객 인도량이 감소한 것은 2022년 2분기 이후 처음이다.

월가의 주요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 인도량 감소의 주된 요인으로 전기차 시장의 경쟁 심화 그리고 광범위한 수요 둔화를 꼽았다. 또 테슬라는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더 많은 가격 인하를 촉발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구겐하임은 이번주 투자자 메모에서 '단지 공급 문제가 아니라 수요가 여전히 약하다'라며 '우리는 향후 분기에 테슬라의 가격 인하가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언급했다.
연초 테슬라는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라 주요 볼륨 차량의 가격를 시작하며 이미 지난 2분기 4년 만에 최저 마진률을 보여왔다.
또 이번 3분기에도 중국과 미국을 비롯한 주요 시장에서 모델 S, 모델 X 가격을 14~21% 내리고 미국에서 모델 3, 모델 Y 할인을 최대 5000달러 이상으로 늘렸다.

다만 테슬라의 이 같은 비관론에도 앞서 공개된 모델 3 부분변경에 대한 업계의 긍정적 시각과 중국에서 여전히 강한 수요는 4분기 반등 요소로 평가됐다.
또 포드, 제너럴 모터스, 스텔란티스 등 미국 빅 3 자동차 브랜드 파업이 장기화된 가운데 이들 업체는 이미 수입억 달러 손실을 입었고 노동비용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테슬라는 이에 따른 반사 이익을 얻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다양한 편의 기능 갖춘 시각장애인 맞춤형 전기차 아이오닉 5 서울시 전달
- 
                                    
                                          로터스, 초경량 e-바이크 모터 도입한 고성능 전기 자전거 '타입 136' 출시
- 
                                    
                                          영국, 테슬라 오토파일럿 잡는 법 만든다 '자율주행 사고 책임 제조사로 규정'
- 
                                    
                                          '스페셜 컬러 적용한 한정판' BMW, M4 컴페티션 스페셜 에디션 출시
- 
                                    
                                          포르쉐, 3세대 완전변경 파나메라 실내 공개 '늘어난 디지털 디스플레이' 중점
- 
                                    
                                          전기차가 시끄럽다? '소음ㆍ잡소리' 불만 내연기관 1.5배...초기 품질 심각
- 
                                    
                                          취임 2년,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 미래 전략 발표...대규모 투자 추진
- 
                                    
                                          현대차그룹, “중국 사업전망 확신, 투자 계속할 것
- 
                                    
                                          “중국, 전기차 부품 공급망의 허브로 부상”
- 
                                    
                                        ![[영상] 승차감 좋은 수입 SUV 원픽!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4매틱](/images/upload/2023-11-07/thum_16993455055468692news.jpg)  [영상] 승차감 좋은 수입 SUV 원픽!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4매틱
- 
                                    
                                        ![[EV 트렌드] 테슬라, 2만 5000달러 저가형 전기차 독일서 생산 계획](/images/upload/2023-11-07/thum_16993455025468810news.jpg)  [EV 트렌드] 테슬라, 2만 5000달러 저가형 전기차 독일서 생산 계획
- 
                                    
                                          11월 중고 전기차 시세, 통상적인 하락폭 대비 2배 수준 '뚝’…최대 8% 하락
- 
                                    
                                          GM, 수심 5미터 아래서 구조된 쉐보레 콜로라도 마니아 고객 명예 엠버서더 위촉
- 
                                    
                                          중국 BYD, 유럽 공장 건설 공식화?
- 
                                    
                                          스텔란티스, 지프의 전기차 모델과 배터리 공장 계획 발표
- 
                                    
                                          제네시스 GV80 쿠페의 디자인
- 
                                    
                                          태국 정부, 전기차 판매 증가로 보조금 축소 결정
- 
                                    
                                          토요타, 자동차 생산 누계 3억대 돌파/코롤라 5,339만대로 최다
- 
                                    
                                          폴스타, SK온과 폴스타 5를 위한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 
                                    
                                          중국 샤오미, 항속거리 연장형 전기차 개발 예정
- [유머] 홍수속에서 부인이 목숨 걸고 구한것 
- [유머] 오늘 하루만에 일어난 상황 
- [유머] 속보) 깐부치킨 회담 최대 피해자 인터뷰 
- [유머] 네, 장사의신(?)이시라고요? 
- [유머] ?? : 치킨집에서 그래픽카드 결제를 안받아요 
- [유머] 소주 16병 만취 운전 20대 8년 징역 
- [유머] 케이크 2400개 주문한 편의점 
- [뉴스] 350㎞ 보트 타고 서해로 밀입국한 중국인... 배추밭서 1년간 숨어 일해 
- [뉴스] 살충제 뿌린 '귤' 건넨 여고생에 '고의 없음' 판단 내린 교보위 
- [뉴스] 자동차세 '6342만원' 체납한 고급 수입차 96대 적발... 번호판 영치 조치 
- [뉴스] '대장동 개발 비리' 유동규·김만배, 1심서 징역 8년... 법정구속 
- [뉴스] 이민정, 2살 딸 서이와 '복붙 수준' 비주얼... '딸도 자기인 줄 알아' 
- [뉴스] '속옷 CEO' 송지효, 충격 식습관 공개... '매일 공복에 낮술 마시고 자' 
- [뉴스] 리사, 태국 공연서 선보인 '과감+세련' 비주얼로 '월드스타 클래스' 입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