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28테슬라, FSD 베타 버전 리콜한다
조회 3,54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17 17:25
테슬라, FSD 베타 버전 리콜한다

테슬라가 미국 NHTSA가 충돌을 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함에 따라 FSD 베타가 장착된 모든 차량을 리콜해야 한다. 수정 사항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다.
NHTSA는 2023년 2월 16일, 리콜 공지에서 테슬라가 충돌을 일으킬 수 있는 심각한 위험에 대해 미국에서 FSD 베타가 장착된 모든 차량을 리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NHTSA의 리콜 통지는 FSD 베타 소프트웨어가 채용됐거나 설치 대기 중인 특정 2016년형-2023년형 모델 S, 모델 X, 2017년-2023년형 모델 3 및 2020년-2023년형 모델 Y 차량을 리콜에 관한 것이다. FSD 베타 시스템은 차량이 회전 전용 차선에서 교차로를 직진하거나, 완전히 정지하지 않고 정지 표지판이 제어되는 교차로에 진입하거나, 적절한 주의 없이 노란색 교통 신호가 켜져 있는 동안 교차로로 진행하는 것과 같이 교차로 주변에서 안전하지 않은 행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은 게시된 제한 속도의 변경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거나 운전자가 게시된 제한 속도를 초과하는 것을 조정하지 못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오래된 노란색 신호등에서 특정 교차로를 여행하거나 회전하는 경우, 정지 표지판이 있는 특정 교차로에서 차량의 정지 위치가 인지된 지속 시간, 특히 교차로가 다른 도로 사용자가 아닌 경우, 감지된 속도 제한 표지판 및/또는 운전자에 의해 조정된 차량의 속도 오프셋 설정에 기초하여 특정 가변 속도 구역을 통과하는 동안 차량 속도를 조정하는 단계, 직진을 계속하기 위해 특정 회전 전용 차선에서 차선 변경을 하는 경우 등이다.
테슬라는 FSD 베타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출시해 왔지만 이러한 동작을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었다.
이들 모두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이 가능하며 테슬라는 앞으로 수 주 내에 이와 관련 조치를 취해야 한다. 테슬라는 NHTSA의 분석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리콜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리콜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미국 내 미디어들 사이에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리콜이냐 개선이냐 하는 것에 관한 내용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라인업 강화' 벤츠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0] 2025-02-21 18:00 -
[스파이샷] 기아, EV3 GT 개발 중...2026년 출시 예정
[0] 2025-02-21 17:45 -
실리콘 음극, 차세대 배터리 혁신 이끌까? GM·메르세데스 등 도입 추진
[0] 2025-02-21 17:45 -
타타대우모빌리티,에이엠특장과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MOU
[0] 2025-02-21 17:45 -
볼보자동차, ‘슈퍼셋 테크 스택’ 기반 볼보 ES90 주요 기술 공개
[0] 2025-02-21 13:00 -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0] 2025-02-21 13:00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
[0] 2025-02-21 13:00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리스 상품 출시
[0] 2025-02-21 13:00 -
뉴 MINI 컨트리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 선정
[0] 2025-02-21 13:00 -
KGM, 첫 번째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
[0] 2025-02-21 13: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프리뷰] 롤스로이스 스펙터
-
롤스로이스모터카,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 ‘스펙터’ 국내서 공개
-
[르포] 사랑하는 현대차를 외친 대표, 국토부의 아들을 자처한 대표
-
벤츠, 여름 강타할 센세이션한 컬러 'AMG SL' 온라인 스페셜 모델 출시
-
마세라티, 데이비드 베컴 첫 디자인 컬렉션 '푸오리세리에 에센셜' 공개
-
람보르기니,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매출 달성...우루스 및 레부엘토 실적 견인
-
제너럴 모터스, 한국지엠 로베르토 렘펠 후임 신임 사장 헥터 비자레알 임명
-
'디자인 차별화 딱 10대'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익스클루시브 에디션 출시
-
[시승기] 폴스타 2 롱레인지 싱글 모터 '한국은 전륜, 이번이 마지막 기회'
-
일본 스미토모 등, 와이어레스 하네스 개발 중
-
세계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리는 2024 세계전기차대회, 내년 4월 서울 개최
-
[아롱 테크] 유난스럽게 더위에 약한 車, 여름철 효율적인 에어컨 관리법
-
오늘의 이슈 -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주요 인기차종 가격 얼마나 오르나? (2023.06.15)
-
차지인, NH농협은행 등과 '은행권 STO 컨소시엄' 참여
-
폭스바겐, “그리스 아스트팔리아 섬 e모빌리티 전환 순조롭게 진행”
-
테슬라 세미트럭, 내년에도 양산 어렵다
-
현대차그룹, 주행거리는 700km~800km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 개발 중
-
4년간 736건 사고 · 사망 17명 워싱턴포스트 테슬라 사고 분석, 맹점은 있다
-
현대차그룹 지원 스타트업, 배달 로봇 계단 오르내리고 맞춤형 음악 서비스 척척
-
현대차그룹, 전세계 스타트업 1조 3000억원 투자...상호 윈-윈 체계 구축 목표
- [유머] 초딩과 성인의 생각 수준 차이.jpg
- [유머] 특이점이 온 큐브 고수
- [유머] 10글자의 사직서
- [유머] 목숨을 건 뿅망치 게임
- [유머] 탕수육 부먹 찍먹 논란에 정부가 답하다
- [유머] 세계 최고 돼지고기 음식 순위 9위에 오른 우리나라 음식
- [유머] 자소서 레전드
- [뉴스] 절친 송대관 떠난 뒤 5일 동안 술 마셨다는 태진아... 처음으로 심정 고백했다
- [뉴스] 박정민X지수 조합 통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누적 시청자 1위 기록한 '뉴토피아'
- [뉴스] 재태크 성공해 '100억 자산가' 된 개그맨 황현희... 놀라운 근황 전했다
- [뉴스] 혼자 있는 친구집 찾아가 난장판 만들고 폭행까지 한 중3들... '장난이었다'
- [뉴스] '이런다고 독도가 일본 땅 되나'... 일본 '다케시마 카레' 또 등장했다
- [뉴스] 김연아 잇는 '피겨여왕' 김채연, 사대륙 쇼트서 1위... '금메달' 도전한다
- [뉴스] 아빠한테 '납치범'이라며 막말하는 금쪽이... 엄마가 말하지 못한 '비밀'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