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90“유럽, 2만 5,000유로 전기차로도 수익 낼 수 있어”
조회 3,68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9-21 11:25
“유럽, 2만 5,000유로 전기차로도 수익 낼 수 있어”
* 출처 : T&E(Transport&Environment)
자동차 제조업체는 유럽에서 만든 소형 전기 자동차를 25,000유로에 판매하면서 수익도 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덱스(Syndex) 컨설팅 회사의 분석을 기반으로 한 Transport & Environment(T&E)의 연구에 따르면 생산 비용과 배터리 가격 하락으로 인해 2025년까지 대중 시장 B 세그먼트 차량의 전기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관련 내용을 전재한다.(편집자 주)
T&E는 더 작고 저렴한 전기차의 가용성이 전기차의 대량 채택을 위한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으며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가 유럽으로 급증하는 중국 기업의 도전을 저지하는 데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의 긍정적인 시장 상황 시나리오에 따르면 유럽 제조업체는 2025년 유럽에서 생산되는 소형 배터리 전기차로 합리적인 4%의 이익 마진을 얻을 수 있다. 이로 인해 배터리 비용은 블룸버그NEF 등의 예측에 맞춰 kWh당 100달러로 하락할 것으로 보았다.
이 보고서는 간접 비용 및 인상액에 대한 광범위한 업계 기대치를 유지하면서 기타 직접 비용 절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B 세그먼트 차량은 40kWh LFP 배터리를 탑재하고 주행 거리는 250~300km다.
T&E의 차량 및 e모빌리티 공급망 담당 수석 이사인 줄리아 폴리스카노바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2만 5,000유로짜리 소형 배터리 전기차는 전기차의 대중 채택을 위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다. 유럽 제조업체가 이미 저렴하고 소형 전기차를 제공하고 있는 중국 경쟁업체와 경쟁하려면 이러한 모델을 신속하게 대량으로 시장에 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다 저렴하고 소형 전기 자동차가 등장하면 유럽에서 배출가스가 없는 자동차의 활용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폴란드, 영국에서 T&E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고브(YouGov) 여론조사에 따르면 신차 구매자의 4분의 1(25%)은 이미 내년에 전기차를 구매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만 5,000유로의 소형 전기차 옵션이 주어지면 배터리 전기 모델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 신차 구매자의 비율은 35%로 증가한다. 이는 연소 등가물을 대체하여 유럽에서 매년 100만 대의 전기차가 추가로 판매되는 것과 같다.
그러나 유럽의 6대 자동차 제조업체는 인플레이션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하는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저렴한 소형 자동차를 포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차량당 순이익은 -40유로에서 1,920유로, 510유로에서 8,940유로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오늘날 유럽에서 판매되는 전체 차량의 절반 이상(53%)을 차지하는 더 크고 수익성이 높은 SUV 판매에 우선순위를 두어 달성됐다. 더 많은 전기와 원자재를 소비하는 전기 SUV가 2022년 전기차 판매량의 51%를 차지했다.
* 출처 : T&E(Transport&Environment)
T&E는 국회의원들이 자동차 회사들이 환경, 저소득 가구, 유럽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에 더 나은 소형 전기 자동차를 우선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EU 수준의 전기차 효율성 규칙, 중량에 불이익을 주는 국가 수준의 차량세 및 보조금, 지역 수준의 SUV 주차 요금 인상 등의 결합 전략을 요구했다.
줄리아 폴리스카노바는 “저렴한 소형 배터리 전기차가 출시되면 더 많은 자동차 구매자가 전기 자동차를 선택할 것다. 그러나 현재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많은 저소득층 가구에게 너무 비싼 대형 SUV에서 이익을 창출하려 하고 있다. 국회의원들은 효율성 기준, 세금, 보조금 개혁 및 작고 저렴한 전기 자동차와 일반 사람들에게 유리하게 균형을 맞추는 기타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BYD의 성공 공식: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세 가지 비결
[0] 2024-11-29 08:00 -
아시아 타이어 생산의 중심지, 미쉐린 람차방 공장 탐방
[0] 2024-11-29 08:00 -
전기차와 기후 변화 시대, 미쉐린의 지속가능한 타이어 전략
[0] 2024-11-29 08:00 -
2024 미쉐린 아태지역 미디어 데이: 지속 가능성과 혁신의 여정
[0] 2024-11-29 08:00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
[0] 2024-11-29 08:00 -
아우디 코리아, 고객 초청 ‘2024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개최
[0] 2024-11-29 08:00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가격 경쟁력 높인 하이퍼 SUV 엘레트라 신규 모델 출시
[0] 2024-11-29 08:00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텍사스 트럭 로데오에서 오프로드 부문 2개 수상
[0] 2024-11-29 08:00 -
현대차, 인도네시아 EV 충전 구독 서비스 개시
[0] 2024-11-29 08:00 -
캐딜락, 2026 시즌부터 포뮬러 원(Formula 1) 참가
[0] 2024-11-29 08: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아마존과 고객 경험 혁신 및 클라우드 전환 위한 파트너십 발표
-
기아, 첫 승진 직원 위한 연수 프로그램 신설
-
‘더 기아 콘셉트 EV3 EV4’ 북미시장 첫 공개
-
한국타이어, ‘티닷컴 블랙세일’ 프로모션 진행
-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싼타페’, ‘아이오닉 5 N’ 북미 공개
-
폭스바겐 ID4, 불 쏘시개로 마감한 천장 때문에 美서 판 전량 리콜
-
마이크 존스톤 영국 로터스 부사장, 75년 역사와 함께 진보하고 있다
-
[2023 LA 오토쇼] 완충 708km, 루시드 첫 3열 SUV '그래비티' 베일 걷었다
-
KG 모빌리티, 베트남 시장 공략 파트너 '킴롱모터' 전략적 협력 강화 추진
-
현대차그룹 2023년 인사, 현대모비스 대표 이사에 이규석 사장 승진 선임
-
[자동차 디자人] 슈퍼카 대명사 ‘람보르기니’ 디자인 책임자 ‘밋챠 보커트’
-
때 이른 첫눈에 초보는 웁니다...빗길보다 무서운 눈길 안전 운전 요령
-
[2023 LA 오토쇼] 내년 상반기 북미 출시 '신형 싼타페 · 아이오닉 5 N' 동반 출격
-
페라리 SF90 XX 스트라달레, 공도용 차량 기준 피오라노 랩타임 신기록 수립
-
[2023 LA 오토쇼] 'X-Pro' 추가한 신형 쏘렌토 첫 등장… EV 시리즈 라인업 예고
-
[2023 LA 오토쇼] 현대차, 2025년 알렉사 부르면 오고 2024년 아마존 클릭으로 차 사고
-
'아이오닉 6ㆍGV 70ㆍEV9' 2024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로 선정
-
포르쉐 주펜하우젠 공장 대규모 확장, 내연기관 및 전기 스포츠카 혼합 생산
-
로터스, 강남 플래그십 전시장 오픈...진짜 고성능 '에미라ㆍ엘레트라' 투입
-
[공수 전환] 도요타 프리우스 Vs ?...대적할 상대가 없는 무적 하이브리드
- [포토] 야한 몸매
- [포토] 검정 스타킹
- [포토] 뒤태의 유혹
- [포토] 아름다운 몸매
- [포토] 공격적이 궁디
- [포토] 섹시 란제리
- [포토] SM즐기는 여자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뉴스] 제니, 엉덩이 전용 비누로 관리... '피부 도톰해 따로 관리해야'
- [뉴스] 'BTS' 제이홉, 평소 팬심 드러냈던 '나 혼자 산다' 촬영 마쳤다... 방영은 언제?
- [뉴스] '신병' 시즌3 제작 확정... 역대급 출연진들과 돌아온다
- [뉴스] 고우리 '임신 금지' 계약서 폭로...'남편은 그 핑계로 아예 안한다'
- [뉴스] 생산직 노동자들 위해 조끼처럼 '입는 로봇' 개발한 현대차
- [뉴스] 2년 연속 '매출 3조원' 돌파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약 1달 더 빨라졌다
- [뉴스] BTS 슈가 살던 '95억' 전셋집, 170억에 팔렸다... 지드래곤 옆집 '나인원한남'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