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279중국 베터리업체들, 해외 진출로 돌파구 모색
조회 3,00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9-20 11:25
중국 베터리업체들, 해외 진출로 돌파구 모색
중국 배터리업체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 지고 있다. 중국 배터리 셀 제조업체 고숀 하이테크가 2023년 9월 16일, 2021년 중반에 보쉬로부터 인수한 독일 괴팅겐의 공장에서 배터리 샐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연간 생산능력은 2024년까지 5GWh를 생산하고 4단계에 걸쳐 20GWh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생산 가치는 20억 유로로 추산된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 배터리 제품은 이르면 10월 고객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CATL에 이어 유럽에서 생산을 시작하는 두 번째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가 됐다. CATL은 2022년 8월 12일, 헝가리 데브레첸에 또 다른 셀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독일 에르푸르트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 공장으로 독일과 헝가리의 메르세데스 벤츠, BMW 등에 배터리셀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연간 생산 능력이 100GWh인 공장이 건설될 예정으로 올 해 안에 착공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약 280개의 축구장에 해당하는 221헥타르의 면적을 차지하는 CATL의 계획된 기가팩토리는 헝가리 데브레첸에 있으며 2022년 8월에 발표된 계약에 따라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에 셀과 모듈을 모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ALB, EVE 에너지, 선우다 등 다른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들도 유럽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유럽은 다른 지역에 비해 내연기관 판매 금지 시한이 빨라 전기차의 수요가 증가가 예상되어 중국시장 둔화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국제무역경제협력원의 수석 연구원인 주 미는 “중국 기업은 자원을 최적화하고 글로벌 규모로 운영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해외 지사는 현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와 연결하고, 고객의 요구 사항을 이해하고, 제품 설계 및 생산이 시장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고 말했다. 차이나데일리가 전했다.
전문가들은 해외 생산 공장을 설립하면 배터리 제조업체가 외국 정부의 보호 무역 정책에 대한 주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무역 장애물을 피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많은 중국 자동차 배터리 제조사들이 해외 프로젝트에 힘입어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CATL은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656억8,000만 위안(약 90억 달러)의 해외 시장 매출을 기록했고, 고숀 하이테크는 전년 동기 대비 297% 증가한 30억6,000만 위안의 해외 매출을 기록했다.
*사진은 CATL과 헝가리 당국의 공장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장면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애스턴마틴, 제임스 본드 파트너십 60주년 기념 DB12 골드핑거 에디션 공개
[0] 2024-10-17 17:25 -
롤스로이스, 컬리넌 시리즈 II 및 블랙 배지 컬리넌 시리즈 II 국내 공개
[0] 2024-10-17 17:25 -
타타대우상용차, 2025년 준중형전기트럭 출시 예고
[0] 2024-10-17 17:25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와 24F/W 2차 컬렉션 출시
[0] 2024-10-17 17:25 -
콘티넨탈 코리아, 여성 임직원 리더십 및 전문성 공유의 장 제9회 ‘KWE 컨퍼런스’ 개최
[0] 2024-10-17 17:25 -
아날로그 축음기와 디지털 자율주행 자동차
[0] 2024-10-17 17:25 -
대동모빌리티, 전기스쿠터 고객 대상 윈터 패키지 증정 프로모션 진행
[0] 2024-10-17 17:25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대회장 곳곳에 모터쇼에 버금가는 다양한 차량 전시
[0] 2024-10-17 17:25 -
애스턴마틴, 제임스 본드 007 스타일 반영 'DB12 골드핑거 에디션' 공개
[0] 2024-10-17 17:25 -
국내 물류 시장 대변화 예고...타타대우상용차, 내년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 출시
[0] 2024-10-17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38. 토요타, 53세의 사장 사토 코지의 취임과 과제
-
지프, 미국 NFL 결승전서 ‘4xe’ TV광고 공개
-
폭스바겐코리아, ‘2023년형 투아렉’ 사전계약 실시
-
어린이 보행자 보고도 돌격, 테슬라 FSD 결함과 위험성 꼬집는 '섬뜩한 슈퍼볼 광고'
-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사전계약 돌입 '판매 시작가 8830만 2000원'
-
폭스바겐그룹, 전기차 생산 강화 등 새로운 전략 3월 발표
-
“미국 캘리포니아, 전기차 보급으로 공기가 깨끗해졌다.”
-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티구안·티구안 올스페이스 2월 특별 금융 프로모션 실시
-
미국 기아차 도난 문제, 무엇을 시사하는가?
-
볼보자동차, 온라인 판매 속도...영국 시작으로 전 세계 지역 확대 '딜러들 어떡해'
-
굿우드 홈 오브 롤스로이스 설립 20주년 기념 '20대의 롤스로이스' 공개
-
제네시스 'GV80 쿠페' 혹한기 테스트 중 포착… 더 강력한 동력 성능 기대
-
[아롱 테크] 버튼 누르고 당겼던 도어핸들, 드러나지 않는 플러시 타입으로 진화
-
전기 SUV 기아 EV9ㆍ현대차 쏘나타 부분변경, 3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베일 벗나?
-
유독 미국서만 벌어지는 '기아 챌린지'...도둑을 막고 잡는 건 정부가 할 일 아닌가
-
237. 르노와 닛산의 관계 재정립, 그리고 달라진 자동차산업 판세
-
현대모비스, 성균관대와 ‘현대모비스 채용연계 트랙’ MOU 체결
-
폭스바겐코리아, 이달 13일부터 전 차종 출고 재개
-
기아, 중대재해 예방 위한 노사공동 안전보건 선포식 개최
-
볼보와 재규어랜드로버, 무엇이 차이를 만들었나?
- [유머] 알래스카에서 찍힌 눈모양 사진
- [유머] 인종차별을 방패로 쓰는 여자
- [유머] 나무꾼의 근력
- [유머] 쌀국수
- [유머] 미국인이 만든 중독성 강한 김치
- [유머] 피자배달
- [유머] 전설의 도박갤 명문
- [뉴스] '우린 순수한 사랑'... 본처 옆집에 '12살 연하' 내연녀 위해 집 짓는 80대 할아버지
- [뉴스] '유튜브 영상 찍을래요'... 73일간 몰래 '조기퇴근'하다 걸린 공기업 직원
- [뉴스] 끝내 회생절차 개시한 해피머니... '상품권 구매했다면 변제접수하세요'
- [뉴스] 업무 스트레스 호소하던 현직 경찰관, 여수 야산서 숨진 채 발견
- [뉴스] 판팔은 장롱에 넣고 '패딩' 꺼내야... 비 쏟아진 뒤 '서울 최저 9도'로 기온 뚝 떨어진다
- [뉴스] 정몽규 회장, 국감 불출석 한다더니... 한강 작가 옆에서 웃고 있는 모습 포착됐다
- [뉴스] 여친이랑 뽀뽀하다 말고... 남의 차에 주먹 날려 유리창 깨부순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