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테슬라 누적 생산 500만 대 달성, 2012년 모델 S 출시 이후 11년...
조회 3,20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18 11:25
테슬라 누적 생산 500만 대 달성, 2012년 모델 S 출시 이후 11년...
테슬라 상하이 공장에서 400만 대째 생산을 기념하고 있다(출처=테슬라 X)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테슬라가 현지 시간으로 17일 오전, 500만 대째 차량을 생산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X를 통해 '이번 주 우리는 500만 대째 자동차를 생산했다. 테슬라 오너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500만 번째 차량이 어떤 모델인지에 대해서는 알리지 않았다.
테슬라는 2006년 로드스터를 처음 공개하고 2012년 모델 S 양산을 시작으로 100만 대째 생산을 달성하는데 12년이 걸렸지만, 이후 3년 만에 400만 대라는 기록적인 생산 누적에 도달했다. 테슬라 누적 생산량이 300만 대에서 400만 대로 쌓이는 데 걸린 시간은 1년에 불과했다.
테슬라는 2008년 일론 머스크가 합류한 이후, GM, 토요타 등과의 협력 관계를 해지하고 자체 생산 시설을 구축해 왔다. 테슬라의 첫 양산차인 모델 S는 2012년 생산을 시작했으며 이후 전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전기차 신드롬을 불러오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이 됐다.
테슬라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네바다, 중국 성하이, 독일 베를린 등의 시설에서 연간 200만 대의 모델 S, 모델 X, 모델 3, 모델 Y 등을 생산하고 있다. 출시를 앞둔 사이버트럭은 텍사스 공장에서 생산한다.
테슬라를 조롱해 왔던 많은 기업들의 시선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지만 전 세계 5개의 공장에서 분당 3.4대의 차량을 생산하는 완성차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사이버트럭 사전 계약 대수가 200만 대 이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테슬라 누적 생산량은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테슬라의 100만 번째 차량은 중국 상하이 공장, 400만 대 차량은 미국 텍사스 공장에서 각각 생산했다. 중국 웨이보는 500만 번째 생산 차량이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됐다고 전했으나 테슬라는 공식적으로 이를 밝히지 않았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모터스포츠 본고장 영국 실버스톤에서 공개된 애스턴마틴 신차 3종
-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에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 '전기모드로 96km 주행'
-
폭스바겐, ID7투어러 출시
-
미국 리비안, 저가 SUV R2 유럽시장에도 출시한다
-
테슬라 멕시코 기가팩토리 3월 착공?
-
미국, 3월 2032년 전기차 67% 목표 규정 60%로 완화?
-
GM 메리바라, “소프트웨어 수정으로 경쟁 우위 확보한다”
-
토요타와 마쓰다, 자동차 운영 시스템 공유한다.
-
볼보건설기계, 스웨덴 스키스타에 L25 전동 휠 로더 및 볼보 에너지의 통합 충전기 설치
-
저온 주행거리 테스트 상위4개 모델이 공통적으로 사용한 이 것!
-
전기차 왜건 통하지 않을까? 폭스바겐 'ID.7 투어러' 공개...최대 685km 주행
-
벤츠,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탑재 '접지 불량 화재 위험' 리콜
-
297. SDV의 세계 1.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를 위해 필요한 하드웨어
-
올해 상륙 캐딜락 순수 전기차 리릭, 슈퍼크루즈 교통량 인식 기능 업그레이드
-
62년 만에 폐지되는 車 번호판 봉인,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절감 기대
-
[김흥식 칼럼] 자동차 결함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전환' 관련법 정비해야
-
[EV 트렌드] 현행 판매 모델에 반값 '리비안 R2' 내달 공개 앞서 사전 포착
-
美 PGA 투어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마쓰야마 히데키 최종 우승
-
KG 모빌리티, '영업 마에스트로 20' 워크숍 실시
-
'C · E 장점만 모은 2도어' 벤츠 CLE 쿠페 7270만 원에 국내 공식 출시
- [유머] 굿 한번해봐
- [유머] 스위스 안락사 기계의 정체
- [유머] 공차 사이즈 있잖아
- [유머] 요즘 씹덕 행사 코스프레 수준
- [유머] 웹툰장면이 현실이된 김병만...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뉴스]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 31살 어린 폴 도발에 '핵따귀' 날렸다
- [뉴스] 동덕여대 시위 피해금액 최대 54억... 총학생회 '돈으로 겁박말라'
- [뉴스] 남고생 3명이 여자 초등생 1명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때린 이유 들어보니...
- [뉴스] 한소희, 다시 새긴 쇄골 타투 '2천만 원 들여 지웠다더니'...
- [뉴스] 더보이즈, MC몽 품으로 간다... 11명 전원 소속사 떠나 원헌드레드와 계약
- [뉴스]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 '나솔' 10기 정숙 폭탄 발언
- [뉴스] 민경훈 결혼식, '아는형님' 멤버들 떼창 축가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