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593무더위에 지친 자동차, 추석 전 장거리 정체구간 고려 안전 점검ㆍ안전 운전 필수
조회 3,93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13 17:25
무더위에 지친 자동차, 추석 전 장거리 정체구간 고려 안전 점검ㆍ안전 운전 필수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민족 최대 명절 추석연휴를 앞두고 있다. 귀향길과 귀성길의 운전은 대부분 장거리에다가 정체 구간을 만나게 되기에 여러 고장 상황을 대비한 자동차 사전점검이 중요하다. 또한 긴 장마철을 지나고 무더위를 지낸 자동차도 지쳐있다. 올해 유난히 덥고 습한 날씨에 고생한 자동차의 관리도 필요하다.
자동차 운전자와 소비자 알권리를 위해 지속적인 정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국토교통부 인가 중고차 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도움을 얻어 무더운 여름을 보낸 자동차 관리법과 추석 명절 장거리 운행 전 체크리스트를 소개한다.
타이어, 적어도 공기압만이라도 꼭 확인하자= 안전운전과 직결되는 타이어는 사전점검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특히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차의 적정 타이어 공기압 유지는 접지력 확보와 마찰력의 손실을 줄여 안전운전과 함께 연비향상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고속도로 주행을 앞두고 평상시보다 5~10% 공기압을 더 주입하는 것이 좋다. 트렁크에 스페어타이어가 있는 경우, 비상시를 대비해 스페어타이어의 공기압도 함께 체크하자. 공기압과 함께 타이어 마모도, 손상된 곳은 없는지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메이커 지정 정비센터나 가까운 카센터에 방문하면 무료로 점검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기본 점검을 요청해도 좋다. 타이어는 일반적 주행 기준으로 3년 5만~6만Km 주행 기준으로 교환해주고 1만~2만Km 정도에 앞뒤 위치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와이퍼, 에어컨 등 전기 사용 증가로 배터리 중요= 이번 추석 연휴는 예년에 비해 다소 빠른 편이라 더위가 채 가시지 않았고, 올해 유난히 많았던 비가 올 가능성이 크므로 와이퍼, 에어컨처럼 전기를 이용한 장치를 많이 쓸 것이다. 이에 배터리 점검이 중요하다.
시동을 걸 때 평소와 다르게 경쾌하지 않고 일발 시동이 걸리지 않고 ‘갤갤갤’ ‘드르륵’ 등의 소리를 낸다면 배터리 전압 체크가 필요하다. 계기반이나 실내 조명, 전조등이 어두워진다면 전구류 교환 전 배터리 확인이 필요하다. 역시 메이커 지정 정비센터나 가까운 카센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오일류와 브레이크 패드도 점검 후 필요시 교환한다= 추석 명절에는 성묘 등을 위해 평소 다니지 않는 시골길, 경사가 급한 고갯길 등의 주행이 있을 수 있는데, 제동장치 고장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제동장치는 자동차 안전에 필수장치로 평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데, 평소 앞바퀴에서 '삐익'하는 소리가 난다면 브레이크 패드가 닳았다는 뜻이므로 교환하는 게 좋다. 브레이크 패드는 앞쪽의 경우 2만㎞마다, 뒤쪽은 4만㎞마다 교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브레이크 오일도 체크한다. 브레이크 오일은 브레이크 작동 시 고온의 열이 발생해 교체주기가 3만㎞로 짧은 편이다. 엔진룸에 있는 브레이크 오일 탱크에 표시된 최대선과 최소선 사이에 오일이 있으면 정상이다. 오일이 부족하거나 오일의 색깔이 지나치게 어두우면 즉시 교환하거나 보충해준다. 이때 엔진오일, 냉각수 등의 각종 오일류도 함께 점검하는 것이 좋다.
전구류 점검도 안전운전의 화룡점정= 전조등, 방향지시등과 브레이크등의 점검도 놓쳐서는 안된다. 전조등은 운전자 본인의 시야 확보와 함께 맞은편의 차량에게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한다. 특히 한적한 국도, 시골길 등의 주행에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방향지시등과 브레이크등도 마찬가지다.
운전 중 상대방 차량의 브레이크 등이 들어오지 않아 뒤늦게 급제동하게 된 경험을 갖고 있을 것이다. 본인이 확인할 수 없기에 다른 동승자나 정비센터를 찾아 브레이크 등을 비롯한 각종 전구류의 작동 확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관계자에 따르면, 자동차 메이커 마다 진행하고 있는 가을철 정기점검 이벤트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할 것과, 최소한 타이어 공기압 확인은 반드시 하고 고속도로 장거리 운전에 들어갈 것을 권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미국 자동차 시장, 관세 여파로 가격 급등 우려
[0] 2025-03-13 14:25 -
[스파이샷] 2026년형 마쓰다 CX-5, 하이브리드 탑재 예정
[0] 2025-03-13 14:25 -
[스파이샷] 다치아, 2026년형 산데로 페이스리프트 테스트 중
[0] 2025-03-13 14:25 -
벤츠 S580 4MATICㆍ아우디 등 수입차 11개 차종 1만5671대 자발적 리콜
[0] 2025-03-13 14:25 -
'MINI EV 어벤저스' 브랜드 최초 전용 전기차 에이스맨 등 3종동시 출격
[0] 2025-03-13 14:25 -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혁신 선도ㆍ글로벌 고객 확대ㆍ한계 없는 성장’비전 선포
[0] 2025-03-13 14:25 -
타타대우모빌리티, 전국 순회 무상 점검 ‘AS 최고반장’ 캠페인 호남 지역 실시
[0] 2025-03-13 14:25 -
메르세데스-벤츠의 강력한 퍼포먼스 즐기기 ‘AMG 및 SUV 익스피리언스’ 참가
[0] 2025-03-13 14:25 -
BYD, 신의 눈으로 테슬라 모델 3 겨냥한다던 'Qin L EV' 출시 돌연 연기
[0] 2025-03-13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전격 선언. 차세대 골프는 전기차, 리비안과 공동 개발
[0] 2025-03-1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C 클래스 스포티함과 E 클래스 우아함 결합' 벤츠 CLE 쿠페 세계 최초 공개
-
KG 모빌리티, 에디슨모터스 조기 경영정상화 지원 박차
-
볼보트럭코리아, LS일렉트릭과 태양광 발전 협약 체결
-
[새 책 소개] 자동차 연비구조 교과서
-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 에디슨모터스 사명 KGM Commercial로 잠정 결정
-
[EV 트렌드] 폴스타, 2분기 글로벌 판매 1만 5800대로 전분기 대비 31% 증가
-
GS글로벌, BYD T4K 1호차 인도...중장거리 이동 가능한 전기트럭 고심 중 구입
-
화제의 드라마 '악귀'에 나오는 바로 그 차… 폭스바겐 ID.4 남주 차량으로 등장
-
토요타, 7세대 완전변경 '랜드 크루저' 티저 공개… 거대한 덩치에 헤리티지 강조
-
금리 인상? 아직 의미있는 영향 없어...2분기 미국 내 신차 판매 여전히 증가
-
[EV 트렌드] 기아, 레이 EV 4년 만에 부활 '주행거리 늘리고 1·2인승 밴 등장'
-
GS글로벌, 베일벗은 BYD 1톤 전기트럭 T4K, 1호차 고객 인도
-
한자연, 소형 e-모빌리티 기업지원 강화 위해 앞장
-
넥센타이어, ‘맨시티’ 유럽 축구 3관왕 달성 기념 구매고객 대상 이벤트
-
현대차, 일본시장 온라인 판매 확대 위해 편의점 네트워크와 제휴
-
아우디, 차체 용접에 인공지능 기술 이용한다
-
폭스바겐, 남미 시장 공략 위해 10억 유로 투자한다
-
[스파이샷] 포드 F-150 트레머
-
역대 메르세데스-벤츠 E-Class의 디자인
-
BYD, 브라질 포드 공장 인수해 전동화차와 원자재 처리시설 건설한다
- [포토] 슴가노출
- [포토] 비밀의 화원2
- [포토] 레오파드의 유혹1
- [포토] 스타킹을 벗고서1
- [포토] 깊은밤 카페에서2
- [포토] 누드 몸매
- [포토] 인체 예술
- [유머] 로봇 VS 괴수
- [유머] 당근마켓에 올라온 공짜 시골 강아지.jpg
- [유머] 진정한 시골 치킨집 요리과정
- [유머] [냥뇽툰] 성별 알아보는 만화
- [유머] 동아리 모집
- [유머] 잡초가 잘 안 죽는 이유
- [유머] 싱글벙글 홍대 멘헤라공원 근황
- [뉴스] '박수홍 70억 주고 산 아파트 4개월 만에 15억 올라... 최고가 경신'
- [뉴스] '5세 아동 매트학대 사망' 태권도장 사범들, 방임 혐의로 불구속 송치
- [뉴스] '쌍둥이 임신'한 김지혜... '입덧으로 한 달 만에 3kg 빠져'
- [뉴스] 악성루머에 분노한 서유리 '내가 벗방 BJ 됐다고?... 허위사실 유포에 화난다'
- [뉴스] 서인국♥정은지 또 '럽스타그램'? ... '응답하라 1997' 이후 13년 만에 팬들 설레게 만들었다
- [뉴스] 미국 시에틀서 첫 솔로 '북미투어' 시작한 화사... 11개 도시 접수한다
- [뉴스] '누군가에게 힘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투바투 범규, 지난해 이어 올해도 3000만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