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01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9-11 11:25
상하이에서 목격된 수백 대의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 4분기 본격 판매 돌입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이달 초 공장 가동 4년여 만에 200만 대 생산을 돌파한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개발코드명 '하이랜드(Highland)'로 알려진 테슬라 '모델 3' 첫 부분변경이 수백 대 목격됐다.
11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 인근에서 목격된 수백 대의 모델 3 하이랜드는 유럽 선적을 앞둔 차량으로 외부에 EU 로고가 부착됐다.
지난 1일, 모델 3 하이랜드를 글로벌 첫 공개한 테슬라는 최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IAA 모빌리티 2023'를 통해서도 신차를 전시하며 하반기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를 예고했다.
관련 업계는 현재 모델 3 하이랜드가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일평균 300대 생산되고 있으며 잠재적으로 공장 생산량의 1/3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상하이 기가팩토리 생산 주력은 '모델 Y'가 차지하고 있다.

앞서 테슬라는 중국에서 모델 3 하이랜드를 공개하며 현지에서 기본 판매 가격을 25만 9900위안, 한화 약 4710만 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이전 후륜 구동 버전에 비해 12% 오른 가격이다.
테슬라는 모델 3 하이랜드를 공개하며 6년 전 첫선을 보인 버전에 비해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가 대폭 향상됐다고 밝혔다. CLTC 기준으로 신차의 스탠다드 버전의 완충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606km, 롱레인지 버전은 713km로 표시됐다.

한편 이달 초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는 2019년 1월 본격적인 공장 가동을 시작한 이후 200만 대 누적 생산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8월 100만 대 누적 생산에 이은 것으로 100만 대에서 200만 대까지 13개월이 소요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두산에너빌리티, 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 나선다
-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현대차 아반떼 제치고 상반기 수출 1위
-
테슬라, 4세대 슈퍼차저 최대출력 350KW
-
포르쉐, 타이칸 판매 부진에도 연간 목표는 고수
-
폭스바겐, 中 샤오펑 지분 5% 인수 '2026년 현지 전략형 전기차 2종 출시'
-
현대차 N 전용 '카본 하이브리드 휠' 나오나...영국 다이맥 파트너십 체결 발표
-
전기차 주행 거리 원래 그런 것...테슬라, 비밀조직 만들어 예약 서비스 회피
-
[시승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부분변경 '편견 없애고 제값 한 업그레이드'
-
테슬라, FSD 시리즈는 레벨4 수준이 아니다.
-
[영상] 오프로더를 꿈꾸다,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액티브 시승기
-
포르쉐, 북미에 대규모 배터리 셀 공장 건설한다
-
중국 길리홀딩스 E-픽업 수출용 차량 출고 개시
-
기아 2분기 영업익 3조 4030억 원 전년比 52.3%↑...3분기 연속 신기록
-
포르쉐, 상반기 매출 및 영업이익 견고한 성장...일관된 가격 정책 효과
-
포르쉐 911, 끝까지 달달한 기름으로...브랜드 유일 내연기관으로 남을 것
-
[아롱 테크] 두 동강 난 테슬라 플라스틱 가속페달...부러져야 정상?
-
러시아 6월 자동차 생산,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4.2만대
-
현대모비스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영업이익 64.6% 증가
-
로터스카스코리아, '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 사전예약 실시
-
중국 장청자동차, 연간400만대 판매 목표로 연구개발에 1,000억 위안 투자
- [유머] 치과의사가 마스크를 하는 이유
- [유머] 생생정보통 대참사
- [유머] 캄보디아 인근에서 한국여성 숨진채 발견
- [유머] 캄보디아 프놈펨 병원 의혹
- [유머] 서성한출신 30대 중반 공무원 시험 합격 후기
- [유머] 부여 지역축제 근황
- [유머] 산에 표범 풀겠다
- [뉴스] 해경 최초 '여성 기장' 탄생했다... '4살 아들 둔 엄마'
- [뉴스] '이 담배에 뭐가 들어있냐면...' 내년부터 담배 속 '유해성분' 전부 공개된다
- [뉴스] '최진실 딸' 최준희,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 '왼쪽 얼굴 절대 사수'
- [뉴스] 조병규, '학폭' 폭로자 상대 40억 손배소 패소... '소송 비용까지 부담하라'
- [뉴스] '윤 어게인!'... 래퍼 정상수, '尹 모교' 충암고 축제서 돌발 발언 논란
- [뉴스] 백종원 '617만' 유튜브 채널, 11월 3일 돌아온다... 코너 개편 공지
- [뉴스] 尹 '어떤 계엄인지 안 궁금했나' 따져 묻자... 곽종근이 보인 반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