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6
중국 EVE에너지, 다임러트럭 등과 미국에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한다
조회 6,70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9-08 13:45
중국 EVE에너지, 다임러트럭 등과 미국에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한다

중국 이브에너지의 계열사인 이브에너지 US 홀딩이 2023년 9월 7일, 일렉트리파이드파워, 다임러트럭, 패카(Paccar Inc)와 미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합작 투자 주주의 자본 출자 한도는 총 26억 4천만 달러로 제한되며, 이 중 이브 에너지 US는 현금 출자 한도가 1억 5천만 달러로 합작 투자 지분의 10%를 보유하게 된다고 밝혔다. 일릭트리파이드 파워와 다임러트럭, 패카는 각각 8억 3천만 달러의 현금 기부 한도를 갖고 있으며 합작 회사의 지분 30%를 보유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합작 투자사는 이브 에너지 또는 그 자회사로부터 라이센스 제품을 개발, 제조 및 상업화하기 위한 라이센스를 받고 합의된 대로 라이센스 로열티를 지불하게 된다고 밝혔다. 합작회사가 생산하는 배터리는 북미 상업용 차량 부문에서 주로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이번 합작투자는 모든 당사자가 자원을 활용하는 데 유익하며 이브 에너지가 세계화된 산업 레이아웃을 개선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전력배터리 제조사인 CATL과 미국 자동차 제조사 포드가 협력하는 것과 비슷하다.
포드는 35억 달러를 투자해 미시간주 마샬에 인산철리튬(LFP)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힌 바 있다. 포드가 전체를 소유한 첫 번째 배터리 공장인 이 공장은 포드의 전기차에 LFP 배터리 옵션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CATL은 LFP 배터리 공장 생산을 위한 기술 및 서비스 지원을 제공하고 포드 엔지니어는 셀과 차량 통합을 담당한다는 것이 골자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가 9월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브에너지의 1~7월 글로벌 파워 배터리 설치량은 8GWh이며 점유율 2.2%로 8위를 차지했다. CATL은 1~7월 설치된 배터리 132.9GWh 중 36.6% 점유율로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11월까지 중국 브랜드 승용차 점유율 59.7%
-
중국, 미국의 규제에 대응해 각종 희토류 수출 중단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로 지속 성장 강조
-
[수입차] '507마력 괴력의 퍼포먼스 SUV' 아우디 SQ7 TFSI 국내 출시
-
'세상 가장 빠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노르트슐라이페 7분 7.55초 랩 타임
-
규제 강화하자 43개에서 19개 반토막 '美 전기차 보조금' 국산차에 반전 카드?
-
샤오미 SU7, 이 정도 일 줄은...주차장 원형로 따라 자율주행에 자동주차까지
-
[EV 트렌드] 폭스바겐 쿠페형 SUV 'ID.5' 국내 인증, 주행가능거리 434km
-
첫 사고 낸 테슬라 사이버트럭 섬뜩한 경고 '도로 위 흉기' 우려 현실로
-
美 도로교통안전국 '161건 화재 신고 접수' 불타는 기아 쏘렌토 리콜 권고
-
2024년 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푸른 용의 해' 더 매력적인 신차 경쟁… 세상에 없던 SUV 쏟아진다
-
中 BYD 순수 전기차 경쟁에서 美 테슬라 위협...작년 20만대로 격차 좁혀
-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바이크 대회 '코리아 트로페오' 서포트 레이스 개최
-
[아롱 테크] 전기차 그 이상, 수소를 휘발유처럼 쓰는 엔진 개발 경쟁 한창
-
400만원이나 내렸다, 르노코리아 반전의 무기 'XM3 E-TECH for all'출시
-
현대차 '아이오닉 5' 경쟁차 40대 물리치고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수상
-
작년 친환경차 40만대 돌파 '전기차 줄고 하이브리드카 급증'...그랜저 1위
-
[칼럼] '연두색 번호판' 고가 수입차 보릿고개...8000만원 기준 효과는 미지수
-
르노코리아, 내년 프로모션 오늘부터...10만원대 할부에 잔가보장플러스까지
- [유머] 안녕아빠
- [유머] 흔한 사회복지 공무원의 일상
- [유머] 오키나와에 살면 얻는 선물
- [유머] 서영락 대리 화가 많이 나죠
- [유머] 공포짤 레전드
- [유머] 트럼프 동전 발행
- [유머] 미국 오리건주 호수에 있는 명물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