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91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전기차 유럽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보다 경쟁력 높아”
조회 3,78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9-08 13:45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전기차 유럽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보다 경쟁력 높아”
폭스바겐그룹의 CEO 올리버 블루메가 IAA 모빌리티 2023을 통해 중국산 전기차와 유럽상 전기차의 경쟁력에 대해 언급한 것이 주목을 끌고 있다. 그는 중국 전기차업체들로부터 위협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우선은 브랜드 유산이라는 측면에서 차만들기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그러나 중국 업체들은 유럽에서는 중국에서 제공하는 비용 수준을 제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중요한 이유로 들었다. 유럽의 요구 사항에 맞춰 자동차를 개조하고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드는 비용이 높기 때문에 중국업체들이 중국에서 지불해야 하는 가격의 두 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유럽에서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1분기에 중국산 전기차의 독일 시장 점유율은 점유율이 2022년 7.8%에서 28.2%로 세 배 이상 증가했다. 그 때문에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폭스바겐은 비용 저감을 위해 대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바 전기차의 가장 큰 원가를 차지하는 배터리 셀의 비용을 50% 절감해 전기차의 가격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 결과 지난 3월 발표한 2만 7,000(2만 5,000유로 미만으로 주행 거리 450km 가능한 ID 2all의 양산화를 달성하고자 하고 있다.
그는 또한 니오와 BYD 등 모든 전기차 브랜드와 달리 전기로의 전환에 더해 내연기관차를 라인업에 포함시키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그는 내연기관차 판매가 폭스바겐의 전환에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기대하는 반면, 다른 전기차 브랜드는 대체 자금 출처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어쨌든 외형상 중국 브랜드의 전기차가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다. 지난 해 중국에서 판매된 전기차의 평균 판매가격은 3만 2000유로(3만 5000달러) 미만으로 유럽의 약 5만 6000유로보다 훨씬 저렴하다.
다만 같은 중국산 전기차가 유럽시장에서 판매될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IAA 모빌리티 2023을 통해 BYD가 출품한 한, 씰, 돌핀 등의 독일시장 시판 가격은 4만 2,990유로(4만 6,100달러)부터 시작된다. 폭스바겐의 ID.5의 가격은 4만 7,595유로(5만 1,050달러)이고, 플래그십 ID.7의 가격은 50,000유로(53,600달러) 중반이다. 큰 차이가 없다. 그래서 기아 EV5의 중국시장 시판 가격은 2만 2,000달러로 책정하고 있는데 비해 그보다 작은 EV4의 유럽시장 시판 가격은 3만 달러 선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시승기] 새로운 디자인·세단 같은 승차감 앞세운 ‘BMW 뉴 X3’
[0] 2024-11-29 11:00 -
[영상] BYD의 성공 공식: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세 가지 비결
[0] 2024-11-29 08:00 -
아시아 타이어 생산의 중심지, 미쉐린 람차방 공장 탐방
[0] 2024-11-29 08:00 -
전기차와 기후 변화 시대, 미쉐린의 지속가능한 타이어 전략
[0] 2024-11-29 08:00 -
2024 미쉐린 아태지역 미디어 데이: 지속 가능성과 혁신의 여정
[0] 2024-11-29 08:00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
[0] 2024-11-29 08:00 -
아우디 코리아, 고객 초청 ‘2024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개최
[0] 2024-11-29 08:00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가격 경쟁력 높인 하이퍼 SUV 엘레트라 신규 모델 출시
[0] 2024-11-29 08:00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텍사스 트럭 로데오에서 오프로드 부문 2개 수상
[0] 2024-11-29 08:00 -
현대차, 인도네시아 EV 충전 구독 서비스 개시
[0] 2024-11-29 08: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르쉐 911, 끝까지 달달한 기름으로...브랜드 유일 내연기관으로 남을 것
-
[아롱 테크] 두 동강 난 테슬라 플라스틱 가속페달...부러져야 정상?
-
러시아 6월 자동차 생산,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4.2만대
-
현대모비스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영업이익 64.6% 증가
-
로터스카스코리아, '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 사전예약 실시
-
중국 장청자동차, 연간400만대 판매 목표로 연구개발에 1,000억 위안 투자
-
전기차보다 효율적 'LPG 하이브리드 택시' 탄소 배출량45%↓ 연비 68%↑
-
로터스, ‘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 사전예약 실시...고성능 벤츠 AMG 엔진 탑재
-
테슬라 겨냥했나, 현대차·BMW.GM 등 7개사 지구 최강 충전 네트워크 동맹
-
현대차그룹, 국내 대학 5곳과 탄소중립 공동연구실 설립...2026년 기반 기술 확보
-
[시승기] 지중해의 북동풍, 마세라티 그레칼레...이런 변화라면 대환영
-
GM, 얼티움 플랫폼 베이스 쉐보레 볼트 출시한다.
-
현대차, 2023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
자동차산업연합회, 납품대금 연동제 설명회 개최
-
재규어랜드로버, 신임 CEO에 아드리안 마델 임명
-
'파란불 언제' 볼보자동차, 2024년형부터 신호등 정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
[김흥식 칼럼] 수입차 무덤이 된 중국, 전기차로 폭스바겐까지 제쳐 버린 BYD
-
테슬라, 중국산 모델Y 처음으로 한국시장에 수출 개시
-
볼보코리아, 24년식 모델에 차세대 티맵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탑재
-
현대차, 2분기영업益 어닝 서프라이즈... 보통주 기준 배당액 1500원 결정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만천하에 알리거라' 가수 길, 유재석 언급하며 복귀 알려
- [뉴스] '트와이스' 멤버들이 공항서 부모님 잃어버린 어린 소녀 만나자 한 뭉클한 행동
- [뉴스] '수준 낮고 저급하다'... 동덕여대 졸업한 '미달이' 김성은, 래커 시위 비판
- [뉴스] '아들만 다섯' 정주리에 아랫집 이웃이 보내준 선물... '아까워서 못 쓰겠다'
- [뉴스] 경찰 '최민환, 성매매·강제추행 증거 불충분'... 불송치 결정
- [뉴스] '폭설 때문에 도로에 갇혔는데 초딩 4명이 손으로 눈 파서 구해줬습니다'
- [뉴스] 이제 공항 더 빨리 가야... 현장서 바로 '택스 리펀' 하던 일본, 이제 출국할 때 환급해 준다